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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기후15

눈 쌓인 사하라 사막..세계 곳곳서 이상기후 감지 눈 쌓인 사하라 사막..세계 곳곳서 이상기후 감지권재희 입력 2021. 01. 18. 14:13 사우디 50년만에 영하권 기록 ▲눈 내린 사막 모습 (사진 출처 = 카림 부셰타타 SNS 캡처) [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아프리카 사하라사막에 눈이 쌓이는 등 전 세계 곳곳에서 이상기온현상이 감지되고 있다.1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지난 14일 사우디아라비아(사우디) 남서부의 아시르 지역에서는 기온이 영하 2도까지 떨어지는 등 눈이 내려 사막이 하얗게 뒤덮히는 진풍경이 연출됐다.이 지역의 기온이 영하로 내려간 것은 50년 만에 처음이다.눈을 뒤집어쓴 낙타가 추위에 떨 것을 걱정해 주민들이 담요를 덮어주는가 하면, 마을 사람들은 밖으로 뛰쳐나와 소복이 쌓인 눈을 구경하는 모습도 관찰됐다... 2021. 1. 19.
아프리카 알제리와 중동 사우디아라비아 영하 날씨..사하라 사막에 눈 아프리카 알제리와 중동 사우디아라비아 영하 날씨..사하라 사막에 눈 사하라 사막에 폭설이?..낙타도 추위에 '덜덜'김수완 입력 2021. 01. 19. 11:12 사우디아라비아(사우디) 남서부의 아시르 지역에 지난 14일(현지시간) 눈이 쌓였다. 사진=페이스북 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수완 기자] 무더운 사막에 눈이 쌓이는 등 이례적인 광경이 목격됐다. 특히 사시사철 덥기로 유명한 아프리카 사하라와 중동 사우디아라비아(사우디) 사막에 눈이 내리고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 세계 곳곳에 이상기후가 나타나고 있다.18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 등 외신에 따르면 지난 13일 아프리카 알제리의 사막마을 아인 세프라 기온이 영하 3도까지 떨어지고 사하라 사막에 눈이 쌓였다.사우디 아시르 지역도 이달 중 .. 2021. 1. 19.
[기상청] 한국뿐 아니라 전세계가 기후위기 시대에 접어들었다 [기상청] 한국뿐 아니라 전세계가 기후위기 시대에 접어들었다 따뜻한 겨울, 54일의 장마..기상청 '2020년 날씨, 기후 위기 증명'고희진 기자 입력 2021. 01. 14. 14:48 수정 2021. 01. 14. 14:57 [경향신문]기상청이 지난해 날씨를 분석한 결과 “한국뿐 아니라 전 세계가 기후 위기 시대에 접어들었다”고 평가했다. 2020년 날씨는 따뜻한 겨울, 역대 가장 긴 장마로 요약된다. 기상청은 14일 ‘2020년 기후분석 결과’를 발표하며, 지난해 1월과 겨울철(2019년 12월∼2020년 2월)은 전국 기상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1973년 이래 기온이 가장 높았다고 밝혔다. 지난해 1월 평균기온은 2.8도, 최고기온은 7.7도, 최저기온은 영하 1.1도로, 한파일수는 0일이었다... 2021. 1. 18.
기후변화 전문가 "끓고 있는 북극... 역사상 처음 있는 현상" 기후변화 전문가 "끓고 있는 북극... 역사상 처음 있는 현상" 2020.08.25 https://youtu.be/pm6hqyLq9vs "얼음이 왜 녹았냐면 일단 시베리아 산불하고도 관련이 있고요. 6월에 시베리아 지역 고온 현상이 이슈가 됐던 적이 있습니다. 시베리아가 너무 뜨겁다 보니까 그 열기가 북극으로 고스란히 전달이 되었고 또 얼음이 너무나 많이 녹아서 7월 기준으로 역대 최고로 얼음이 많이 녹았죠. 그러다 보니까 에너지가 얼음을 녹일 에너지들이 전부 드디어 이제 온도를 높이는 데 사용되기 시작된다는 거죠. 여름에도. 이것은 역사상으로 거의 처음 일어나는 현상이고요. 그러니까 여름마저도 고온현상이 지속이 된다라는 의미는 결국 여름철에도 제트기류의 변화에 의해서 지금 일어나고 있는 이상기후 현상들.. 2020. 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