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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화폐 광풍의 심리학… 일그러진 ‘한탕주의’? [투데이 포커스] 가상화폐 광풍의 심리학… 일그러진 ‘한탕주의’? 기사입력 2018-01-13 05:02 상대적 박탈감 2030·서민들 신분상승 마지막 기회 인식/ 로또와 같은 일확천금 꿈/ 부당이득 부유층에 대한 반발/ 규제에 대한 극렬 저항으로/ 경기 개선 안 되면 반복 가능성 “박상기 법무부 장관을 해임하자”는 주장, “가상화폐 거래를 막는 은행에서는 돈을 빼자”는 선동. 가상화폐 거래소를 폐지하겠다는 박 장관의 엄포에 투자자들은 벌벌 떨기보다 집단행동을 예고하며 격렬히 저항하고 있다. 투자도 과열이지만 반응도 격렬하다. 12일 청와대 홈페이지에 올라온 청원에선 가상화폐를 두고 “여태껏 대한민국에서 가져보지 못한 행복한 꿈” “대한민국에서 어쩌면 집을 살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했다”는 표현까.. 2018. 1. 13.
가상화폐 거래소 폐쇄되어도 개인간 거래 가능 거래소 폐쇄돼도 개인간 거래 가능… 가상화폐는 내 컴퓨터에 옮겨 보관 조선일보 기사입력 2018-01-13 03:07 지난해 거래소 폐쇄한 중국, 단체채팅방 이용한 거래 늘어 해외거래소로 옮길수 있지만 입출금 제한 탓 현금화 어려워 지난 11일 박상기 법무부 장관의 "가상 화폐 거래소 폐쇄 검토" 발언으로 가상 화폐에 대한 정부의 인식과 궁극적인 목표가 드러났다. 과열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상 화폐 시장을 투기로 보고 이를 막기 위해 가상 화폐 거래소를 폐지하는 방안까지 추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가상 화폐 거래소가 폐쇄되면 어떻게 되느냐는 의문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생기고 있다. 가상 화폐 투자자인 회사원 김모(36)씨는 "거래소가 폐쇄되면 앞으로 거래를 할 수 없는 것이냐"며 "가지고 있는 .. 2018. 1. 13.
네이버 공동 창업자, 정부의 가상화폐 규제 움직임에 ‘돌직구’ 네이버 공동 창업자, 정부의 가상화폐 규제 움직임에 ‘돌직구’ 한겨레 기사입력 2018-01-12 19:56 [한겨레] 김정호 베어베터 대표 페이스북 통해 “기술 부작용 생기면 중국식으로 통제부터, 유구한 관료제·통제사회 역사의 영향” 17년전 이메일 통제 시도 사례 소개하며 “반복되는 역사의 한 장면 보는 것 같다” “항상 새로운 기술에 의한 서비스가 나오고 부작용이 생기면 한국은 일단 중국식으로 생각하고 통제·조치하라는 움직임이 먼저 생깁니다. 유구한 관료제, 통제 사회 역사의 영향입니다.” 네이버 창립멤버 출신의 김정호(50) 베어베터 대표가 12일 페이스북 글을 통해 법무부가 거래소 폐쇄까지 언급하는 등 정부가 고강도 가상화폐 규제를 추진하는 것을 비판하고 나섰다. 일단 통제·규제하고 보려는 행태.. 2018. 1. 13.
가상화폐 거래 폭증 벌써 2조원... 피해 커질수도 가상화폐 벌써 2조원 몰려.. 피해 커질수도 조권형 기자 입력 2018.01.01. 17:32 수정 2018.01.01. 19:03 본지, 금감원 내부자료 입수 / 작년 말 예치금 잔액 2조670억, 1년 만에 64배 급증 '폭발적' / 국책은행 계좌 통한 유입 최다 / "거래소 해킹 땐 손실 위험 커" [서울경제] 새해 들어서도 가상화폐 투기 열풍이 식지 않는 가운데 가상화폐 거래소의 예치금 총액이 2조원이 넘는 것으로 확인됐다. 가상화폐의 거품이 꺼지거나 보안성이 취약한 가상화폐 거래소가 해킹 등의 피해를 입을 경우 투자자들의 피해 규모가 천문학적으로 불어날 수 있는 것이다. 1일 서울경제신문이 입수한 금융감독원의 ‘가상화폐 거래소의 은행 가상계좌 예치금 총액’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12일 기준.. 2018. 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