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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장3

중·고교 교과서에 실린 소도, 제천문화 중·고교 교과서에 실린 소도, 제천문화 1. 중학교 교과서 ◉ 삼한 사회의 중심, 소도 제사문화 삼한에는 종교를 주관하는 제사장인 천군이 있었다. 천군은 소도를 다스렸는데, 소도는 죄인이 들어가도 잡지 못하는 독립된 지역이었다. 특히 벼농사를 많이 지었으며, 5월과 10월에는 제천 행사를 열어 풍요를 기원하고 추수에 감사하였다. (중학교 역사 상, 대교출판 45쪽 / 2010년 검정) ◉ 신의 공간, 소도 삼한 사회는 제사를 매우 중요하게 여겨 소도라는 별읍을 두었다. 소도는 하늘에 제사를 지내던 곳이다. 삼한 사람들은 매년 한두 차례에 걸쳐 각 읍별로 제사장인 천군天君을 선발하고, 일정한 장소에서 제사를 지내며 질병과 재앙이 오지 않기를 빌었다. 소도는 신성한 지역으로 정치적 지배자인 군장의 세력이 미.. 2018. 6. 21.
<신교神敎>에 관한 종도사님 도훈 말씀 1 에 관한 종도사님 도훈 말씀 1 ① 동방문화의 주제는 바로 신교, 신의 가르침으로 나라를 건설하고 다스리고 마음을 닦던 시대, 동서 인류의 모든 주요문명은 다 신교로 시작됐다. 중국 은나라 때 갑골문이라든지 점치는 거, 그리스의 오라클, 신탁이 모두 신교이다. 신교라는 것은 만물의 생성 이면에서 개별적 사물이 성립될 수 있도록 신이 생명과 신성을 불어넣는 보이지 않는 손이다. (1430512 제주 환단고기 북 콘서트) ② 신교는 ‘이신설교’에서 왔다. 이 대우주의 조물주 신의 가르침, 신의 생명, 신의 광명을 가지고 백성을 가르친 것을 신교라고 한다. 이 신교는 한민족과 인류 원형문화의 주제이자 고향이다. (1431020 환단고기 뉴욕 북 콘서트) ③ 환국 때부터 내려온 영성문화는 우리 한민족 뿐만 아니.. 2018. 6. 21.
[신교문화2] 웅상雄常문화에 대한 도훈말씀 [신교문화2] 웅상雄常문화에 대한 도훈말씀 이번 시간에는 ‘동방의 시원역사와 문화가 얼마나 왜곡이 됐느냐? 그 진실은 뭐냐? 그리고 그 역사 왜곡의 깊은 상처가 지금 우리의 가슴 속에 어떻게 남아 있는가?’ 하는 것이 주제입니다. 이른 새벽에 이 문제를 곰곰이 생각하면서 천지에 기도하고 아침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하늘에서 밝은 기운이 열리면서 그것은 두 글자다! ‘동방의 잃어버린 역사 문화를 찾는 상징적인 언어! 그것은 동방 역사와 문화의 실제 창조자를 부르는 두 글자다!’ 하는 기운을 새삼 절감했습니다. 그 상징 언어가 중국 문헌인 『산해경山海經』에 나오는데, 거기에 보면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저 숙신肅愼의 나라에 백민, 백의민족이 살고 있는데, 큰 나무를 모시고 있어 웅상雄常이라 한다.” '숙신.. 2018.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