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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 인간론2

[증산도 인간관] 인간은 어떤 존재인가? [증산도 인간관] 인간은 어떤 존재인가? 인간은 죽으면 어떻게 되는가? 죽음에 이르면 한 인간의 모든 것이 그냥 소멸되고 마는가? 아니면 생물학적인 죽음 이면의 또 다른 세계에서 삶을 이어나가는가? 그리고 영혼이 있다면 영혼은 어떤 방식으로 존재하며, 그 영혼의 수명은 영원한가? 이제까지의 여러 종교들은 이러한 삶과 죽음의 문제를 원리적으로 명쾌하게 해명해 주지 못하였다. 다른 의문점과 마찬가지로 인간의 본질에 얽힌 수수께끼는 증산 상제님의 생명 말씀을 통해서만 구체적으로 풀리게 된다. 그러면 이제 증산도의 인간관을 통해 생사에 얽힌 영생의 비밀을 풀어보기로 한다. ●도道를 잘 닦는 자는 그 정혼精魂이 굳게 뭉쳐서 죽어서 천상에 올라가 영원히 흩어지지 아니하나 도를 닦지 않는 자는 정혼이 흩어져서 연기와.. 2018. 6. 7.
인간은 우주의 열매요, 우주의 주인이다. 인간은 우주의 열매요, 우주의 주인이다. 인간은 우주(천지일월)의 주인이다 http://cafe.daum.net/jsd/2nNu/274 체(體)와 용(用)의 논리 동양의 정신은 인간과 우주의 오묘한 신비를 간단한 체(體)와 용(用)의 논리로써 밝혀준다. 체와 용은 변화의 본체와 작용을 의미한다.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있는 우주의 모든 현실변화의 작용은 이것을 일으키는 근원적인 몸(본체)으로부터 이루어진다. 이에 대한 간단한 예를 근취저신(近取諸身)하여 우리의 몸에서 찾아보자. 체와 용의 관계는 자신의 몸에서 가장 쉽게 터득된다. 오장육부가 들어있는 몸통은 변화의 중심체인데, 이 몸을 움직일 수 있도록 작용(用)하는 것은 사지(四肢), 즉 팔다리이다. 머리와 몸통과의 관계도 동일하다. 좀더 세분해서 팔을 .. 2018.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