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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온난화3

지금은 어느 때인가?-생존의 비밀 중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은 어느 때일까요? 물이 고갈되고, 기상 이변으로 지구가 몸살을 앓고, 인류가 질병대란과 멸종의 위기를 맞고 있는 지금은, 추살의 후천개벽을 앞둔 우주의 여름철 말, 우주 1년 중에서 가장 더운 때이다. 불과 몇 년 사이에 남북극의 빙하가 다 녹아내리고, 머지않아 지구상의 빙하가 사라질 위기에 놓인 것도 바로 이 때문이다. 종잡을 수 없는 이 기후 변화에 대해 미국의 제임스 한센 박사는 ‘기후 변화의 티핑 포인트(Tipping point)가 다가오고 있다’라고 했으며, 가이아 이론을 창시한 제임스 러브록은 지구 온난화를 막기에는 이미 늦었다며 이제는 다가올 변화에 적응하고 대비해야 한다고 했다. 지구 온난화는, 인간의 행위만이 아니라 대자연의 변화 현상 때문에도 일어난다는 것이 최근.. 2020. 12. 16.
[뉴노멀] 우리는 왜 '검은코끼리'를 보지 못할까? [뉴노멀] 우리는 왜 '검은코끼리'를 보지 못할까? 기후 온난화, 인구 증가와 농지확대, 도시화, 세계화와 같이 10년 이상 지속되는 추세, 거대한 변화를 메가트렌드라고 합니다. 감염의학 전문가들은 경고를 반복적으로 하나, 결정권자들이 이를 외면하고 있는 상태를 블랙 엘리펀트, 검은 코끼리라고 합니다. 방안에 코끼리가 들어와 있으나, 그 코끼리를 외면하거나 혹은 인식하지 못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 https://youtu.be/OAea0WPXiJ4 우리는 왜 검은코끼리를 놓쳤는가! (보려고 하는 사람에게만 보이는 것)전문가들은 경고를 반복적으로 하나, 결정권자들이 이를 외면하고 있는 상태를 블랙 엘리펀트, 검은 코끼리라고 합니다. 방안에 코끼리가 들어와 있으나, 그 코끼리를 외면하거나 혹은 인식하지 못.. 2020. 9. 6.
지구온난화의 역습 지구온난화의 역습 지구 온난화의 역습[횡설수설/구자룡] 구자룡 논설위원 입력 2020.01.04. 03:02 겨울철 강원도 앞바다는 수년 전까지만 해도 명태잡이가 한창이었지만 지금은 명태는 자취를 감추고 제주가 주산지인 방어가 풍어를 이룬다. 방어가 붉은대게, 오징어와 함께 동해안의 3대 수산물이 될 정도다. 채널A 예능 프로 ‘도시어부’의 강태공들도 최근 독도 인근에서 ‘방어 사촌’ 부시리를 잡아 올렸다. 지난 100년간 평균 기온 1.5도가 올랐다는 한반도의 아열대화가 가속화하면서 동물 식물 할 것 없이 계절을 헷갈리고 삶의 터전을 옮기고 있다. 여수 오동도의 명물 동백꽃이 서울에서 핀 지는 10년이 훨씬 넘었다. ▷최근 영국 BBC방송은 북극에서 물범을 잡아 주식으로 하는 북극곰이 캐나다 북동부 허.. 2020. 6.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