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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돌연변이6

"코로나 감염력 10배 커진 변이 발견"..개발중인 백신 괜찮나 "코로나 감염력 10배 커진 변이 발견"..개발중인 백신 괜찮나권유진 입력 2020.06.15. 17:32 수정 2020.06.15. 17:55 염기 사슬 [사진 픽사베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유발하는 바이러스가 인간 세포에 더 쉽게 침투할 수 있도록 변이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스파이크 단백질이 인간의 세포수용체(ACE2)에 더 잘 결합하도록 변했다는 내용이어서 향후 백신 개발에 차질이 생기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도 나온다. 스파이크 단백질은 코로나19가 인체에 들어오기 위해 세포수용체(ACE2)에 결합시키는 부위다. 인간 세포의 문을 여는 ‘열쇠’인 셈이다. 미국 스크립스연구소 최혜련 교수와 마이클 파르잔 교수 연구팀은 코로나19 바이러스가 인간 세포를 10배 더 쉽게 감염시킬.. 2020. 12. 3.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종 73개, 10배 쎈 괴물코로나 나타났다 코로나19 바이러스 변종 73개, 10배 쎈 괴물코로나 나타났다 인도 연구팀, 코로나 바이러스 변종 73개 발견기사입력 2020.08.16. 오후 5:38 인도에서 열차에 탑승한 승객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 © AFP=뉴스1 (서울=뉴스1) 윤다혜 기자 = 인도 연구팀이 70개가 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변종을 발견했다고 밝혔다.중국 신화망은 16일 인도 현지 매체를 인용, 인도 뉴델리 통합생물학연구소(CSIR)와 오리사주 부바네슈와르 의학연구소, 숨 병원의 공동연구 결과라며 이같이 전했다.연구팀에 따르면 이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에게서 채취한 바이러스 샘플 752개를 포함해 총 1536개의 샘플을 대상으로 연구를 진행했으며, 그 결과 2개의 새로운 바이러스 계통을 확인.. 2020. 10. 11.
전세계 휩쓰는 코로나 변종 'D614G'..바이러스 더 많이 배출 전세계 휩쓰는 코로나 변종 'D614G'..바이러스 더 많이 배출강찬수 입력 2020.07.11. 11:46 수정 2020.07.11. 12:23 바이러스 97%서 발견되는 돌연변이 실험에선 3~9배 높은 전파력 보여, 사람 감염에서도 높을 지는 미지수. 감염된 환자 바이러스 배출 늘지만 변이 없는 것보다 증세 심하진 않아 백신·치료제 작용에는 영향 없어. 지난 7개월 동안 코로나19 바이러스가 끊임없이 변하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다. 중앙포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등장한 지 7개월이 지났습니다.전 세계적으로 확진자 수가 1200만 명을 넘어섰고, 사망자도 55만 명에 이르렀습니다.진원지인 중국을 비롯해 동아시아와 유럽은 대체로 주춤한 상황이지만, 미국이나 남미·아.. 2020. 8. 16.
"중국 밖 코로나는 변종, 전파력 6배"-美연구진 "중국 밖 코로나는 변종, 전파력 6배"-美연구진(상보)한상희 기자 입력 2020.07.03. 11:02 수정 2020.07.03. 16:4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을 일으키는 코로나바이러스(SARS-CoV-2). 모형. © AFP=뉴스1 (서울=뉴스1) 한상희 기자 = 최근 미국과 중남미에서 급격히 확산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최초 확산지로 알려진 중국 우한에서 퍼졌던 바이러스의 변종이며, 전염성이 원형의 최대 6배에 달한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2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미국 듀크대와 로스앨러모스 국립연구소 연구진은 이날 국제학술지 '셀'(Cell)에 게재된 논문을 통해 "오늘날 세계를 지배하고 있는 코로나19는 기존 바이러스의 변종"이라며 "중국에.. 2020. 7.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