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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천2

황극경세서 관물내편 3 황극경세서 관물내편 3 觀物內篇 三 ■ `주역周易`에 이르길 이理를 깊이 파고들고 성性을 다하여 명命에 이른다고 하였다. 이理란 물체의 이치이고 성性이란 하늘의 성性이다. 명命이란 이理와 성性을 머무는 것인바, 능히 이理와 성性을 처리하는 것은 도道가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이로써 도道는 천지의 근본이고 천지는 만물의 근본임을 알게 된다. ■ 천지로 만물을 보면 만물도 물체이고, 도道로 천지를 보면 천지도 또한 만물이다. 도道의 도道는 하늘에서 다하고 하늘의 도道는 땅에서 다하며, 천지의 도道는 만물에서 다하고 천지만물의 도道는 사람에게서 다한다. 사람이 능히 천지만물의 도道가 사람에게서 다하게 됨을 안 뒤에야, 능히 백성을 극진하게 할 수 있다. 하늘이 만물을 극진하게 하니 호천昊天이라 하고, 사람이 능.. 2017. 12. 17.
황극경세서 관물내편 12 [2] 황극경세서 관물내편 12 [2] 觀物內篇 十二 [2] ■ 비비飛飛의 물체는 1 의 1 이고 비주飛走의 물체는 1 의 10 이며, 비목飛木의 물체는 1 의 100 이고 비초飛草의 물체는 1 의 1,000 이다. 주비走飛의 물체는 10 의 1 이고 주주走走의 물체는 10 의 10 이며, 주목走木의 물체는 10 의 100 이고 주초走草의 물체는 10 의 1,000 이다. 목비木飛의 물체는 100 의 1 이고 목주木走의 물체는 100 의 10 이며, 목목木木의 물체는 100 의 100 이고 목초木草의 물체는 100 의 1,000 이다. 초비草飛의 물체는 1,000 의 1 이고 초주草走의 물체는 1,000 의 10 이며, 초목草木의 물체는 1,000 의 100 이고 초초草草의 물체는 1,000 의 1,000 이다.. 2017.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