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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백5

"사후死後의 세계" 이야기와 증산도 도전 말씀 "사후死後의 세계" 이야기와 증산도 도전 말씀 도전 산책 | 사후 세계 이야기 영화 『神과 함께』는 우리나라의 신관(神觀, 하늘 나라 신의 세계)을 현대적 감각으로 해석하여 재미와 감동을 준 작품으로, 『神과 함께』는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대만,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와 북미, 중남미, 유럽, 오세아니아 등 해외 각지에서 개봉을 하여 큰 호응을 얻었는데요. 영화나 드라마에서 우리는 사후 세계에 대해서 표현하는 내용을 자주 보게 되는데요. 짧은 삶을 살아가며 인간이라면 누구나 결코 거부할 수 없는 이 죽음이란 도대체 무엇일까요? 인간은 죽은 다음에는 어떻게 될까요? 누구나 대부분 이 의문점을 풀지 못하고 떠나게 됩니다. 오늘은 이런 사후 세계에 대한 이야기들을 증산도의『도전道典』 말씀을 바탕으로 살펴보고자 .. 2020. 3. 2.
영화 ‘신과함께’ 1편,2편,3편,4편 영화 ‘신과함께’ 1편,2편,3편,4편 문턱 밖이 곧 저승길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사람의 죽음길이 먼 것이 아니라 문턱 밖이 곧 저승이니 나는 죽고 살기를 뜻대로 하노라.” 하시니라. 생유어사生由於死하고 사유어생死由於生하니라 삶은 죽음으로부터 말미암고 죽음은 삶으로부터 말미암느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4편 117장 10~11, 13절) 사람이 죽음의 질서에 들어가면 김송환(金松煥)이 사후(死後)의 일을 여쭈니 말씀하시기를 “사람에게는 혼(魂)과 넋(魄)이 있어, 혼은 하늘에 올라가 신(神)이 되어 제사를 받다가, 4대가 지나면 영(靈)도 되고 혹 선(仙)도 되며, 넋은 땅으로 돌아가 4대가 지나면 귀(鬼)가 되느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2편 118장 1~4절) '신과함께'는 주호민 작가의 동.. 2018. 6. 25.
황극경세서 관물외편 상 [8] 황극경세서 관물외편 상 [8] 觀物外篇 上 [8] ■ 변變이 있으면 반드시 응應이 있다. 그러므로 안에서 변하면 밖에서 응하고 밖에서 변하면 안에서 응하며, 아래에서 변하면 위에서 응하고 위에서 변하면 아래에서 응하고, 하늘이 변하면 해[日]가 응한다. 그러므로 변하는 것은 하늘을 따르고 응하는 것은 해를 본받는다. 이 때문에 일日은 성星에서 만나고 월月은 신辰에서 만나며, 수水는 토土에서 생겨나고 화火는 석石에 숨으며, 날짐승은 나무에 깃들고 길짐승은 풀에 기대며, 심장과 허파는 서로 잇닿아 있고 간과 쓸개는 서로 붙어 있다. 이것은 다름이 아니라 변응變應의 도道이다. ■ 하늘에 근본을 둔 것은 하늘과 친하고 땅에 근본을 둔 것은 땅과 친하다. 그러므로 변變하고 응應하는 것은 늘 반대이다. ■ 양陽이 .. 2017. 12. 15.
황극경세서 관물외편 하 [2] 황극경세서 관물외편 하 [2] 觀物外篇 下 [2] ■ 신神은 사람 몸의 주인이다. 자려고 하면 지라에 있고 잘 때에는 신장에 있으며, 깨려고 할 때는 간肝에 있고 깨어 있을 때는 심장에 있다. ■ 사물로 사물을 보는 것은 성性이고 나로 사물을 보는 것은 정情이다. 성性은 공변되고 밝으며, 정情은 편벽되고 어둡다. ■ 양陽은 열고 나가는 것을 맡아보고, 음陰은 닫고 들어오는 것을 맡아본다. ■ 해가 물 속에 있으면 살고 떠나면 죽는데 교交와 불교不交를 이르는 것이다. ■ 음陰은 양陽과 대립하기에 2 이다. 그러나 양陽이 오면 살고 양陽이 떠나가면 죽는다. 천지 만물의 생사生死는 음양陰陽이 맡아보며 1 로 돌아간다. ■ 신神은 구역이 없으며, 성性은 질質이 있다. ■ 성性에서 발하면 정情에 나타나고 정情에서.. 2017.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