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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8년 조선인구2

전염병이 바꾼 인류의 역사[월간중앙, 코로나19 팬데믹 특별기고] 전염병이 바꾼 인류의 역사[월간중앙, 코로나19 팬데믹 특별기고] [월간중앙] 전염병이 바꾼 인류의 역사 입력 2020.03.27. 00:05 수정 2020.03.27. 06:30 코로나19 팬데믹 - 특별기고 문명의 변곡점에 바이러스가 있었네 중세 유럽의 페스트, 대항해 시대의 천연두, 전쟁과 대공황 촉발한 스페인독감… ‘사회적 거리 두기’가 IT 인프라 확대와 보호무역 심화 가져올 수도 인류 문명의 역사는 곧 전염병의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한 변종인 메르스 바이러스를 확대한 모습. 3월13일 새벽, 필자는 공포와 불안 속에 원고를 쓰고 있다. 주가는 속절없이 무너지고, 금융시장은 대혼란에 빠졌다. 공포가 몰려온다. 마치 죽여도 끝없이 몰려오는 좀비들처럼 코로나 팬데믹은 중국에.. 2020. 4. 1.
조선도 휩쓸었던 스페인 독감(1918년) 조선도 휩쓸었던 스페인 독감(1918년) “역사란 현재와 과거 사이의 끊임없는 대화이다.” 에드워드 카가 한 말입니다. 이게 뭔 말이냐 하면, '과거와 현재가 서로 연관되어 있다'는 뜻인데요. 쉬운 말로 '과거는 반복된다', '역사는 반복된다'는 것입니다. *에드워드 핼릿 "테드" 카(Edward Hallett Ted Carr, CBE, 1892년 6월 28일~1982년 11월 3일)는 영국의 정치학자·역사가. '과거 역사가 반복된다'는 것을 알 수 있는 것은, 지나간 뉴스나 신문기사를 통해서 현재의 상황과 비슷한 일이 일어났었다는 것을 종종 확인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과거 역사를 모르면 현재를 바로 볼 수 없고(현재의 잘못을 모르기 때문에 수정할 수 없음), 현재를 제대로 모르면(현재의 잘못을 바로잡.. 2020. 3.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