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를 통해서 보는 우주의 여름철(지금은 하추교역기)

기후변화를 통해서 보는 우주의 여름철(지금은 하추교역기)

과연 남극과 북극의 빙하가 급속하게 녹는 것이, 인간의 화석연료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증가 때문일까요? 아니면 자연현상일까요? 

이에 대해서 알아보기 위해서는, 지난 산업혁명이후의 이산화탄소의 증가만을 보아서는 안 되겠습니다. 150년이 아니라 수백 만 년동안의 기후변화를 보고서 그 주기를 봐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연구들은 지난 수백년동안에 진행되어 왔고 특히 20세기에 있어서 큰 발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과학자는 이에 대한 연구에만 대를 이어서 수십년동안 구도자의 열정 이상을 보여주었습니다. 그 중에 많은 과학자들이 가장 많이 인용하고 있는 연구결과가 있는데 그것이 바로 남극의 러시아 보스토크 기지에서 시추한 빙상코어(얼음기둥)입니다. 

영화 투모로우라는 영화 기억하시죠? 이 영화에서는 극지의 얼음을 시추해 과거 기후를 알아보는 장면이 나옵니다. 이런 연구는 실제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위 사진은 2009년 9월 노르웨이를 가셔서 아이스코어를 직접 들고 있는 반기문 총장의 모습입니다. 이 빙상코어의 연구를 통해서 빙하기의 주기를 알아내죠^^ 

과학자들은 1957년 7월1일부터 1958년 12월31일까지 지속된 국제 지구물리의 해(IGY) 이후 본격적인 극지 연구에 뛰어들어 많은 연구 성과를 내놓았습니다. 

그러나 50여년에 불과한 시간동안에 남극에서 과거의 신비를 캐내고 미래의 흐름을 알기 위해 지금 이 시간에도 바쁘게 움직이고 있습니다.

과학자들이 남극에서 가장 탐내는 것은 빙하입니다. 특히 오래된 빙하일수록 더 가치가 높습니다. 남극의 얼음은 물이 언 것이 아니라 눈이 다져져서 만들어졌습니다. 

이 때문에 얼음 속에는 눈이 쌓일 당시의 공기가 보존돼 있고,이 공기를 분석하면 그 당시의 기후를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남극의 가장 높은 3488ｍ 고지에 위치한 러시아 보스토크 기지에서는 1998년 1월 3623ｍ 깊이까지 얼음 기둥을 시추했습니다. 이 얼음 기둥을 분석한 결과, 지난 42만년 동안 4번의 빙하기와 간빙기가 반복되었다는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그래프를 한번 보시겠습니다. 

그래프를 보시면 기후변화의 주기가 있다는 것이 확연이 보이실 겁니다. 특히 지표면에서부터의 첫번째 주기를 보면 약 13만년이라는 주기가 나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42만년동안 4번의 빙하기라는 것은 빙하기가 10만년에서 13만년 사이로 주기적으로 찾아왔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것을 통해서 기후변화에는 주기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또한 그 대주기 중에서도 뜨거워지고 있는 주기에 해당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것은 어떤 주기일까요? 

이것을 가장 쉽고도 명쾌하게 얘기하는 것이 바로 증산도의 우주일년 이야기입니다.

기타 다른 연구에서도 우주일년 수인 129,600년에 접근하고 있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최근 네이쳐의 발표된 고기후학 연구논문에서 헝가리의 한 호수(푸라)에 있는 식물의 화석을 연구하면서 과학자들인 기후변동의 대규모적인 주기를 대략 12만 4000년으로 추정한다는 결론을 발표한 적이 있다. 

12만 4000년은 추정치이므로 대략 일원수인 12만9600년에 해당한다. 

- 소강절의 철학 336p -

바닷속에 사는 산호초의 나이테를 조사한다. 해면의 수온을 통해 전체 기후를 알 수 있는 단서를 얻을 수 있다. 

● 더욱이 산호층 단구의 연대는 12만8,000 ~ 12만2,000년 전 해수면이 최대 정점에 있었음을 보여주고있습니다.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빙하기는 우주의 어느 계절일까요?

당연히 우주의 겨울철입니다. 우주의 겨울철 빙하기는 약 3만년간 지속됩니다. 

이와 같이 과학의 결과에서도 우주 사계절의 변화주기인 12만 9천6백년에 근접해가고 있습니다. 

그러면 극심한 지구온난화를 겪고 있는 지금은 큰 시간의 주기 중에서 어느 때에 와 있는 것일까요?

우주의 봄 일까요 여름일까요 아니면 가을일까요?

기후변화는 시간의 변화라고 볼 수 있습니다.

기후변화가 따스하면 큰 시간 주기의 봄입니다, 기후변화가 뜨거워지면 큰 시간주기의 여름철입니다. 기후변화가 시원해지면 큰 시간 주기의 가을철이 되겠고, 

아주 추워지면 큰 시간주기의 겨울철 즉 빙하기가 되겠습니다.

지금은 대주기인 우주 사계절 중에서 우주의 여름철입니다. 

지금 우리는 그 큰 여름철 끝에 와 있는 것입니다. 지금 우리는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하추교역기에 와 있습니다.

우주일년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우주일년 자료에서 계속됩니다^^ 계속 읽어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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