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 강증산姜甑山에 대해
상제님께서는 강씨姜氏 성을 가지고 인간으로 오셔서 당신님의 존호尊號를 직접 증산甑山이라 부르셨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세간에서는 존칭을 생략한 채 ‘강증산姜甑山’이라고 쉽게들 부르고 있지요. '강증산 상제님'이라 하지 않고, '강증산'이라고 하는 것은 상제님을 비하해서 부르는 행위인 것입니다.
증산도에서는 이 분을 ‘강증산姜甑山 상제님’이라고도 하지만, 성씨는 빼고 그냥 ‘증산甑山 상제님’이라고 대부분 불러 드리고 있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증산甑山 상제님’은 바로 ‘인간으로 오신 상제님, 인존 상제님’이신 것입니다.
*증산甑山의 두 가지 뜻
① 증산甑山 : 강씨 성을 가지고 인간으로 오신 상제님의 존호.
② 증산甑山 : 증(甑), 곧 ‘시루’에는 설익고 미완성된 선천의 모든 문명을 총체적으로 익히고 성숙시켜 만사지(萬事知) 문화를 연다는 도적 비의(秘意)가 담겨 있다.
*증산도 도전 말씀에서 찾아 본, 강증산姜甑山
상제님께 불경스런 말을 하면
누가 간혹 상제님께 불경스러운 말을 하면 그 자리에서 입이 열십자로 찢어지곤 하니, 동네 사람들이 ‘강증산 어른에게 욕하면 입이 찢어진다.’ 하여 함부로 말을 하지 못하더라. (증산도 도전道典 2편70장14~15절)
김자현의 입문
김자현(金自賢)은 구릿골 사람으로 김형렬의 친족이라. 자현이 우연히 다리에 습종(濕腫)이 돋아 고생한 지 3년이 지났으나 백약이 무효하여 다리를 영영 베일 지경에 이른지라, 이 때 형렬이 자현을 찾아가 상제님께서 아내의 산후통을 고쳐 주신 신효(神效)한 내력을 말하며 “그 동안 종기로 얼마나 고생하는가? 우리 집에 강증산이란 분이 와 계신데 의관(衣冠)을 하여 찾아뵙고 여쭈어 봄이 어떠한가?” 하니, 자현이 말하기를 “제 다리는 못 고칩니다. 이미 단념한 지 오래입니다.” 하고 오지 않겠다고 굳이 사양하거늘, 형렬이 “아, 이런 병이 뭐 대수인가. 병은 천지병(天地病)이 큰 병이지 이런 병은 병도 아니네. 그분은 천지병을 고치시는 분이라네. 천의(天醫)가 오셨으니 생각해 보아서 꼭 오게나.” 하고 재차 이르거늘 그제야 자현이 “그럼 내일 찾아뵙겠습니다.” 하고 대답하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3편15장)
강증산 어른은 모르시는 게 없다
(생략) 4절- 상제님께서 구경꾼들 뒤에 서서 그 광경을 지켜보시는데, 주완이 누군가로부터 ‘강증산 어른은 모르시는 게 없다.’는 귀띔을 받고 상제님께 다가와 아들의 생사를 여쭙는지라 (생략) (증산도 도전道典 3편26장)
(생략) 2절- 동네 사람들이 병자에게 이르기를 “강증산 어른께서 병을 잘 고쳐 주시는데 장날이면 때로 저 뒷길로 해서 내주평에 가신다고 하니.." (생략)
(증산도 도전道典 3편171장)
*도전 측각주側脚註에서 찾아 본, 강증산姜甑山
5:194:5 이 말씀을 하신 순간 고송암이 죽었다. 고송암은 임종할 때 제자들에게 “이 세상에 강증산이 하느님으로 오신 것을 몰랐는데 너희들은 그분을 찾아서 소원을 이루라.” 하고 참회하였다 한다.
6:7:1 옥황상제. 일찍이 차경석 성도는 조선총독부 촉탁인 민속학자 무라야마 지쥰(村山智順)과의 대화에서 ‘옥황상제와 강증산의 관계는 어떠합니까?’라는 질문에 ‘그 자리가 상제입니다. 생존시에 내가 옥황상제다 하는 말씀도 계셨습니다.’라 밝힌 바 있다. <『차교주와 촌산지순(村山智順)과의 문답기』>
1:8:30 개벽. 『용담유사』에 나오는 ‘개벽’은 상제님께서 말씀하시는 선·후천의 개벽과는 본질적으로 그 의미를 달리한다. ‘후천개벽’은 증산 상제님께서 처음으로 쓰신 용어이다.
1:11:3 도기(道紀). 후천 5만년 무극대도의 기원. 증산 상제님께서 인존 천주로 내려오신 해(서기 1871)가 원년이 된다.
2:94:9 참동학. 우주의 통치자 하느님이신 증산 상제님께서 9년 천지공사를 집행하시어, 당신의 무극대도 시대를 선포한 ‘후천개벽, 천주님 강세, 무극대도 출세’ 라는 동학의 이상을 실현하신다는 것을 뜻한다. 이를 위해서 상제님께서 스스로 하늘 보좌에서 내려오셨다.
5:1:3 천지공사. 삼계대권을 주재하시는 조화옹 하느님이신 증산 상제님께서 천지 이법과 천지기운을 바탕으로 병든 천지 질서를 바로잡아 심판해 놓으신 인류 역사의 설계도요 이정표이다. 상제님께서 공사 보신 신축년 이후의 인간 역사는 상제님께서 판 짜 놓으신 내용과 이념이 한 치의 오차도 없이 표출되는 것이다. 따라서 천지공사를 단순한 예언이나 새로운 사상을 설파한 정도로 받아들인다면 상제님 진리의 진면목을 단 일 퍼센트도 체험할 수 없다.
11:221:3 흥강가. 흥강(興姜)은 강증산 상제님을 믿어야 흥한다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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