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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소식/한반도와 국제정세133

문대통령, 북한 비핵화 순탄치 않은 길 예상 문대통령, 북한 비핵화 순탄치 않은 길 예상 文 ‘순탄치 않은’ 비핵화 장기戰 예상… ‘촉진자’ 역할 주목 기사입력 2018-07-13 14:21 김정은 방문했던 그곳 : 싱가포르를 국빈방문 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국빈만찬을 마친 뒤 방문한 마리나베이샌즈 전망대를 둘러보고 있다. 마리나베이샌즈는 미·북 정상회담 전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방문했던 곳이다. 연합뉴스 - 싱가포르 렉처 리셴룽 총리와 정상회담서도 “실무협상엔 오랜 시간” 언급 트럼프·김정은 간 신뢰 낙관 협상 촉진 적극중재 나설 듯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북한의 비핵화 과정에 대해 “순탄치 않은 길”이라고 말하면서 장기전을 예상하고 있는 속내를 내비쳤다. 문 대통령은 전날에는 “결과를 낙관할 수 없다”며 신중론을 나타내기도 했다. 하.. 2018. 7. 13.
"핵무력 건설", 다시 미국 위협에 나선 북한 "핵무력 건설", 다시 미국 위협에 나선 북한 [단독] 다시 “핵무력 건설”… 美 위협 나선 北 기사입력 2018-07-13 03:01 [동아일보] 노동신문 영문판서 “핵-경제 병진”, 싱가포르 정상회담 이후 첫 언급 12일 美와 유해 송환 회담도 거부… 대신 15일 장성급 회담 개최 제의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이 12일 영문 사설에서 ‘핵 무력 건설(building of nuclear force)’을 언급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미 정상회담을 앞둔 4월 당 중앙위원회 전원회의에서 ‘핵·경제 병진노선’ 대신 ‘사회주의 경제 건설’을 정책노선으로 채택한 뒤로 노동신문이 ‘핵 무력 건설’을 언급한 것은 처음이다. 북-미 비핵화 협상이 더욱 큰 난관에 봉착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2018. 7. 13.
文대통령 "북미정상, 약속 안지키면 국제사회 엄중 심판" 文대통령 "북미정상, 약속 안지키면 국제사회 엄중 심판" 기사입력 2018-07-13 13:58 "실무협상 과정에서 우여곡절 있어도 결국 정상들 약속 지킬 것" 【싱가포르=뉴시스】박진희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13일 싱가포르 오차드 호텔에서 싱가포르 동남아연구소(ISEAS : Institute of South East Asian Studies)가 주최하는 ‘싱가포르 렉쳐’에 참석해 질문에 답하고 있다. 이에 앞서 문 대통령은 ‘한국과 아세안 : 동아시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상생의 파트너’를 주제로 연설했다. 싱가포르 렉쳐(Singapore Lecture)는 싱가포르 동남아연구소가 싱가포르 외교부의 후원을 받아 자국을 방문하는 주요 정상급 인사를 초청해 연설을 듣는 세계적 권위의 행사이다. 2018.07.. 2018. 7. 13.
시진핑, 관세 폭탄 대응 위해 북핵을 지렛대 삼나 시진핑, 관세 폭탄 대응 위해 북핵을 지렛대 삼나 기사입력 2018-07-12 00:58 최종수정 2018-07-12 01:36 미국, 비핵화 지연 중국 배후설 제기 중국 강하게 부인했지만 의심 커져 시진핑 미국이 중국에 관세폭탄을 떨어뜨리자 중국이 북핵 지연 카드로 옆구리를 치는 듯한 양상이 벌어지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정부의 무역 공세에 중국이 북한을 부추겨 비핵화 시간끌기로 대응하게 하는 성동격서 카드를 쓰고 있다는 우려다. 이미 트럼프 대통령이 직접 중국에 경고장을 날렸다. 앞서 9일(현지시간) 트위터에 “중국은 무역에 대한 우리의 태도 때문에 (비핵화) 협상에 부정적인 압박을 가하고 있는지 모른다. 아니길 바란다”고 올렸다. 북핵을 카드로 쓰지 말라는 취지다. 백악관을 자주 찾는 트럼프 대통령.. 2018. 7.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