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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제님208

증산도는 우주가을 개벽기 상생의 구원의 진리 증산도는 우주가을 개벽기 상생의 구원의 진리 인류는 그동안 삶의 가장 근원적인 문제이면서 구조적으로 안게되는 모순과 부조리, 생과 사, 그리고 끊임없이 밀어닥치는 화산폭발과 지진, 가뭄, 대홍수 등의 자연 재앙, 원죄와 업(業)의 고통과 시련의 문제를 고뇌해 왔습니다. 여기에다 일찍이 동서의 성자와 철인 등 역사의 빛나는 혼들이 예고한 인류사 마지막 변혁의 실체는,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훨씬 더 대국적인, 지구 차원을 넘어선 대변혁이라는 데에 보다 큰 심각성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따라서 세계의 모든 문제를 통합적 사고로 볼 수 있는 개방된 시각과 열린 마음이 그 어느 때보다 절박한 때입니다. 동서 각 종교의 성자와 위대한 예언가들은 그들 깨달음의 최종결론으로 머지않아 닥쳐올 대변국을 이야기했습니다. 한마.. 2017. 11. 6.
인간의 참모습, 혼과 넋 인간의 참모습, 혼과 넋 사람은 누구나 삶의 기쁨과 보람을 느끼는 행복을 추구합니다. 하지만 행복의 언덕을 오르려다 운명의 파도에 밀려나 좌절 당하고 슬픔에 젖어, 삶의 무의미와 무능력에 자학하며 허무의 독감을 앓을 때 가슴에 사무치도록 와 닿는 의문의 물음표는 무엇입니까? 그것은 진실로, 죽음을 향해 걸어가는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살며, 살아야 할 그 명분은 어디에 있는가에 대한 인생의 실존문제입니다. 이 시대를 사는 모든 이들이 고뇌 속에서 본능적으로 부르짖는 이러한 문제들은 수수천년 동안 많은 성인과 철인들이 해답을 구하여 왔으나 속 시원히 풀린 것은 아직 없습니다. 이는 오직 천상 보좌에서 인간으로 오신 강증산 상제님의 가르침으로만 온전하게 풀릴 수 있습니다. 증산도 도전 성구에 나와있는 상제님의 .. 2017. 11. 3.
천지간에 가득 찬 것이 신神 천지간에 가득 찬 것이 신神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신(神)이라 하면 서양의 유일신 사상의 영향을 받아서, 우주와 인간을 빚어낸 초월적인 창조신(God)을 떠올립니다. 하지만 이 천지간에는 형형색색의 수많은 神들(spirits)로 가득 차 있습니다. 그렇다면 神은 과연 어떤 존재일까요? 상제님은 인류 문명사상 처음으로 신에 대한 근원적이고 종합적인 가르침을 내려 주셨습니다. 천지간에 가득 찬 것이 신神이니 풀잎 하나라도 신이 떠나면 마르고 흙 바른 벽이라도 신이 떠나면 무너지고, 손톱 밑에 가시 하나 드는 것도 신이 들어서 되느니라. 신이 없는 곳이 없고, 신이 하지 않는 일이 없느니라. (증산도 도전 4편62장 4~6장) 참하나님이신 증산 상제님께서는 신을 있는 그대로 모두 인정해 주셨습니다. 천지만물에는.. 2017. 11. 3.
천상 신도세계(神道, 신의 세계)의 구조 천상 신도세계(神道, 신의 세계)의 구조 그러면 이렇게 다양하고 무수한 신명들은 천상에서 어떻게 살고 있을까요? 하늘로 올라간 신명神明은 각기 비슷한 생활환경이나 의식 구조를 가진 신명들끼리 모여 삽니다. 그러다 보니 영적 수준에 따라 여러 계층이 생기게 됩니다. 신명세계神明世界는 세상에서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바와 같이 천국과 지옥, 천당과 연옥 등으로 단순하게 구별되는 세계가 아닙니다. 오히려 인간 세계보다 구조가 훨씬 복잡한 곳입니다. 상제님은 김송환 성도를 통해 천상 신명계神明界가 영적 수준에 따라 9천九天으로 펼쳐져 있음을 밝혀 주셨습니다. 송환이 ‘하늘 위에 무엇이 있는지 그것만 알면 죽어도 소원이 없겠습니다.’ 하니 상제님께서 ‘하늘이 있느니라.’ 하시니라. 송환이 다시 여쭈기를 ‘하늘 위에.. 2017. 11.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