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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백온8

황극경세서 찬도지요 하 5 황극경세서 찬도지요 하 5 [券 二]纂圖指要 下 [5] ■ 소백온邵伯溫이 가로되 - 태양太陽의 수數도 10, 소양少陽의 수數도 10, 태강太剛의 수數도 10, 소강少剛의 수數도 10 이다. 이들을 합하면 40 이다. 태음太陰의 수數도 12, 소음少陰의 수數도 12, 태유太柔의 수數도 12, 소유少柔의 수數도 12 이다. 이들을 합하면 48 이다. 4 에 40 을 곱하면 160 이 되고 4 에 48 을 곱하면 192 가 된다. 160 에 192 를 곱하면 30,720 이 되는 바 이것이 동식물動植物 전수全數이다. 160 에서 태음太陰, 소음少陰, 태유太柔, 소유少柔의 체수體數 48 을 빼면 112 가 된다. 192 에서 태양太陽, 소양少陽, 태강太剛, 소강少剛의 체수體數 40 을 빼면 152 가 된다. 이.. 2017. 12. 17.
황극경세서 찬도지요 하 6 황극경세서 찬도지요 하 6 纂圖指要 下 [6] ■ 소백온邵伯溫이 선친先親의 뜻을 이어받아 이르길 - 지극히 큰 것[至大]을 황皇이라 하고 지극히 중도[至中]인 것을 극極이라 하며, 지극히 바른 것[至正]을 경經이라 하고 지극한 변화[至變]를 세世라고 한다. 지극히 크고 중도이며 바르고 이에 응하여 변하며 치우침이 없는 것을 도道라고 한다. 도道는 도道를 밝히는 것이며, 도道가 사물을 밝히는 것이 아니고 도道를 밝게 해야 도道가 확연히 보이는 것이다. 만물이란 것은 `도道`의 형체이다. 도道에서 생겨나고 도道에서 이루어지는 것이다. 도道가 변하는 것이 물체이고 물체가 변하는 것이 도道이다. 이로써 본다면 도道 역시 물체이고 물체도 또한 도道임을 알게 된다. 그런데 누가 그것을 분별하는 데 능하리요. 그러므.. 2017. 12. 17.
<황극경세서皇極經世書>를 마치며.. 를 마치며.. : 저자 소강절邵康節의 아들 소백온邵伯溫의 말을 빌리자면 전해 내려오는 황극경세서는 무릇 12 권이다. 권 1 ~ 2 는 원회운세元會運世의 수數를 통하여 천지天地의 수數를 논하고, 권 3 ~ 4 는 회會로 운運을 권 5 ~ 6 은 운運으로 세世를 헤아려 천하의 이합치란異合治亂의 자취와 연표를 기술하여 천시天時와 인사人事가 서로 징험되는 바를 밝혔다. 권 7 ~ 10 은 율려성음律呂聲音의 수數를 통하여 만물의 수數를 밝혔으며, 권 11 ~ 12 는 황극경세서가 책이 되는바를 논하였다. 블로그에 게재된 황극경세서의 원본은 `性理大全書[胡廣 等奉勅纂, 刊寫者未詳, 1415]`을 인용하였으며, 권 1 ~ 2 는 각각 찬도지요 상 · 하[讚圖指要 上 · 下], 권 3 ~ 4 는 관물내편[觀物內篇],.. 2017. 12. 14.
소강절 선생이 밝힌 우주1년의 순환원리, 원회운세 소강절 선생이 밝힌 우주의 순환원리, 원회운세(우주1년) 우주 변화의 근본정신, 생장염장 1 나는 생장염장(生長斂藏) 사의(四義)를 쓰나니 이것이 곧 무위이화(無爲以化)니라. 2 해와 달이 나의 명(命)을 받들어 운행하나니 3 하늘이 이치(理致)를 벗어나면 아무것도 있을 수 없느니라. 천지개벽의 이치, 역(易) 4 천지개벽(天地開闢)도 음양이 사시(四時)로 순환하는 이치를 따라 이루어지는 것이니 5 천지의 모든 이치가 역(易)에 들어 있느니라. (증산도 道典 2:20) 황극경세서는 소강절 선생의 선천지학으로 그 도는 일관되게 복희의 괘도에 근본을 두고 있다. 대략 그 중요한 요점은 정명도 선생의 가일배법이다. 그러므로 용(用)에서 체(體)로 가면 1에서 2로 2에서 4로 4에서 8로 8에서 16으로 16.. 2017. 12.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