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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승화강9

잠자기 전에 '완전 호흡'으로 몸과 마음의 병을 치유하기 증산도 완전호흡법과 태을주 수행 잠자기 전에 '완전 호흡'으로 몸과 마음의 병을 치유하기 한방에는 ‘백(魄)’이라는 개념이 있다. 백은 넋을 나타내는데, 넋을 다른 말로 표현하면 '숨결'이다. 백은 폐에 기반을 두고 숨결을 통해 물질적인 현상을 정신적인 마음에 연결해주는 작용을 한다. 즉, 몸과 마음을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백은 맥박이 뛰고 숨을 쉬는 것과 관계가 있는데, 맥박 리듬은 호흡 리듬과 일치한다. 신기하게도 우리는 의식적으로 호흡을 빠르게 할 수도 있고 느리게 할 수도 있다. 하지만 평소에는 무의식적으로 호흡한다. 호흡할 때마다 의식적으로 신경을 써야 한다면 얼마나 불편하겠는가? 그래서 호흡은 의식과 무의식을 연결하는 것으로,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마음을 안정시키는 데 도움이 되었다. ‘조신(.. 2018. 7. 16.
[증산도 인간관] 인간은 어떤 존재인가? [증산도 인간관] 인간은 어떤 존재인가? 인간은 죽으면 어떻게 되는가? 죽음에 이르면 한 인간의 모든 것이 그냥 소멸되고 마는가? 아니면 생물학적인 죽음 이면의 또 다른 세계에서 삶을 이어나가는가? 그리고 영혼이 있다면 영혼은 어떤 방식으로 존재하며, 그 영혼의 수명은 영원한가? 이제까지의 여러 종교들은 이러한 삶과 죽음의 문제를 원리적으로 명쾌하게 해명해 주지 못하였다. 다른 의문점과 마찬가지로 인간의 본질에 얽힌 수수께끼는 증산 상제님의 생명 말씀을 통해서만 구체적으로 풀리게 된다. 그러면 이제 증산도의 인간관을 통해 생사에 얽힌 영생의 비밀을 풀어보기로 한다. ●도道를 잘 닦는 자는 그 정혼精魂이 굳게 뭉쳐서 죽어서 천상에 올라가 영원히 흩어지지 아니하나 도를 닦지 않는 자는 정혼이 흩어져서 연기와.. 2018. 6. 7.
인간이 죽는 이유와 인간이 수행을 해야하는 이유 인간이 죽는 이유와 인간이 수행을 해야하는 이유 모든 인간은 담이 축적되어 장부가 망가져서 죽는다, 담을 배출하기 위해 수행을 해야 한다, 침은 삼키고 담은 뱉는다. 인간은 나이가 들수록 몸에 담痰이 축적된다. *담痰-기혈순환이 순조롭게 되지 않아 생긴 끈끈한 액체. 담痰이 오장육부에 축적되어 장부가 망가지고 노화한다. 수행의 근본 원리 인간은 생장염장의 자연법칙에 의해 생로병사로 간다. 생명의 법칙은 거꾸로 소급해서 역법으로 가는 것. 수행법의 근본 핵심 어머니 뱃속에 있을 때의 태아의 순수의식경계로 가는 역법. 들숨(독맥), 날숨(임맥). 오는 잠 적게 자고 태을주를 많이 읽으라. (증산도 道典 7:75)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도(道)를 잘 닦는 자는 그 정혼(精魂)이 굳게 뭉쳐서 죽어서 천상에 .. 2018. 1. 4.
증산도의 인간관 ː 인간은 어떠한 존재인가 증산도의 인간관 ː 인간은 어떠한 존재인가 인간은 죽으면 어떻게 되는가? 죽음에 이르면 한 인간의 모든 것이 그냥 소멸되고야 마는가? 아니면 생물학적인 죽음 이면의 또 다른 세계에서 삶을 이어나가는가? 그리고 영혼이 있다면 그것은 어떤 방식으로 존재해 나가며 그 수명은 영원한가? 이제까지의 종교는 이같은 삶과 죽음의 문제를 원리적으로 명쾌하게 해명해 주지 못하였다. 다른 의문점들과 마찬가지로 인간의 본질에 얽힌 수수께끼 또한 증산 상제님의 생명말씀을 통해서만 구체적으로 풀리게 된다. 그러면 이제 증산도의 인간관을 통해 생사에 얽힌 영생의 비밀을 풀어보기로 한다. 죽음의 의미: 왜 도를 닦아야 하는가 *“도(道)를 잘 닦는 자는 그 정혼(精魂)이 굳게 뭉쳐서 죽어서 천상에 올라가 영원히 흩어지지 아니하나 .. 2017.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