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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담유사7

동학 보천교 증산도로 이어지는 후천개벽의 맥 동학 보천교 증산도로 이어지는 후천개벽의 맥 東學 普天敎 甑山道로 이어지는 後天開闢의 脈 Ⅰ. 서론 Ⅱ. 동학의 참된 가르침 Ⅲ. 보천교주 차경석과 보천교 Ⅳ.동학과 보천교의 맥을 이은 증산도 Ⅴ. 결론 Ⅰ. 서론 최수운 대신사께서는 평소에 항상 도인들에게 “개벽 이후로 세상에 혹 상제를 친히 모시고 문답하고 가르침을 받은 사람이 있었느냐”고 하셨다. 1860년 4월 5일 대신사는 천상문답을 통해 우주를 통치하고 주재하시는 상제님[天主, 한울님]과 직접 대화를 하면서 천명을 받았다. 이러한 내용은 『동경대전』과 『용담유사』의 곳곳에 나타난다. 특히 『도원기서』에 있는 대화의 내용 속에는 “너는 나의 아들이다. 나를 아버지라고 부르도록 해라.”, 수운 선생께서 “아버지”라고 부르자 상제님께서 “너의 정성이.. 2017. 12. 29.
[동양예언] 상제님의 강세를 전한 최수운 대성사 [동양예언] 상제님의 강세를 전한 최수운 대성사 최수운 대성사 (1824~1864) 수운(水雲) 최제우(崔濟愚) 대성사는 지금으로부터 140여년전 1860년, 경주 구미산 용담정에서 49일간의 피나는 구도 끝에 우주의 절대자인 상제님으로부터 직접 도를 받았다. 그리고 열석자 주문을 받아, 동학을 창도하고 후천개벽과 상제님의 지상강세를 선포하는 『동경대전』(한문)과 『용담유사』(한글)를 남겼다. 우주의 하느님으로부터 도를 받다 조선이 서구 제국주의 열강의 침략을 받아 멸망의 어둠 속에서 비틀거리고 있을 때, 유학자 집안에서 서자로 태어난 최수운 대성사는 방랑생활을 하다가 을묘년(1855) 낯선 스님으로부터 신이한 책을 받는다. 그뒤 세상을 구제할 뜻을 품고 마침내 수도생활에 전심하게 된다. 그리하여 경신년.. 2017. 8. 10.
3. 상제님 인간으로 오시다-<3> 상제님의 조선 땅 강세를 선포한 수운 최제우 3. 상제님 인간으로 오시다- 상제님의 조선 땅 강세를 선포한 수운 최제우 3) 상제님의 조선 땅 강세를 선포한 수운 최제우 ▶동학과 시천주 상제님께서는 인간으로 오시기 전 19세기 말에, 먼저 당신님의 강세를 선언하도록 동방의 이 땅에 이름 없는 한 구도자를 세상에 내려 보내셨습니다. 바로 동학의 창도자 최수운(1824~1864) 대신사를 불러 세워 신교의 도맥을 계승하게 하고 후천개벽後天開闢으로 새 세상이 열릴 것을 선언케 하셨지요. 그 구도자가 바로 동학東學의 교조 수운水雲최제우崔濟愚대신사입니다. 최수운은 ‘천주를 친견하기 전에는 세상에 나서지 않겠다.’는 다짐으로 수년 동안 정성을 다해 기도에 정진하던 중 마침내 37세 되는 경신(庚申 1860)년 음력 4월 초닷샛날, 전율오한의 묘경 속에서 천주.. 2017. 7.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