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역8 천지 계절의 대변혁, 후천개벽 ▣ 천지 계절의 대변혁, 후천개벽 1)천지의 4대 개벽 운동 개벽開闢은 ‘천개지벽天開地闢’ 에서 나온 말로서 태초에 하늘과 땅이 열리는 것, 즉 천지의 생성을 뜻한다. 이를 ‘창조개벽’이라 한다. 그런데 변화하는 현실 우주에서의 천지개벽은 음양의 순환을 통해 천지가 새로운 차원의 변화 운동을 시작함으로써 천지의 일체 생명이 새로운 시간대에 들어서는 시간 변화를 뜻한다. 다시 말하면, 천지개벽이란 대국적으로는 천지일월의 각 계절의 운행 원리에 따라서 새로운 시간과 공간대가 열리는 천지기운의 대변화 사건이다. 나아가 이러한 시간대의 거대한 변화운동에 따라 인간이 묵은 기운을 벗고 성숙된 새문명과 새로운 삶의 질서를 열어 나가는 것을 의미하기도 한다. 인간이 지상에 처음으로 생겨나는 봄의 탄생(선천)개벽, 인.. 2018. 6. 8. 우주 일년의 4대 시간대와 후천 대개벽 운동 ▣ 우주 일년의 4대 시간대와 후천 대개벽 운동 『정역』에 따르면, 우주에는 계절마다 각기 다른 시간대가 있다는 시간의 비밀을 알아낸 사람은 성인 공자이다. 공자는 다가올 미래 대개벽의 360일 시간대를 예고하면서 이렇게 개벽의 한 소식을 전하였다. ●시고是故로 사영이성역四營而成易하고 (『주역』 「계사」상9장) 이것은 우주의 조화옹이 우주 대변화의 한 주기를 네 개 시대로 운영하여, 천지와 인간을 생성 변화시키는 기틀을 열어 놓는다는 말씀이다. 그리고 이 네 시간대의 내용을 체계적으로 밝혀 놓은 분이 바로 김일부 대성사이다.『정역』을 보면 이 내용을 다음과 같이 기록해 놓았다. ●제요지기帝堯之朞는 366일이니라. 제순지기帝舜之朞는 365¼이니라. 일부지기一夫之朞는 375도이니 15를 존공尊空하면 정오부자.. 2018. 6. 8. [역학의 후천(개벽) 소식 2강] 정역으로 본 개벽 [역학의 후천(개벽) 소식 2강] 정역으로 본 개벽 강사 / 송재국 교수 역학易學이 동양문명의 기저를 이루고 있다면 그 역학의 시원이 이른바 동이족에 있음을 살펴보았습니다. 또한 그것이 고고학적, 즉 과학적으로 검증되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인류문명의 시원을 담당했다는 자부심과 함께 열매를 맺어야 한다는 인류사적 책임감도 동시에 생각하게 되는 때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정역: 후천개벽의 도래 정역은 후천개벽의 도래(다가옴)를 말하고 있습니다. 후천세계란 단순히 물리적인 세계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적어도 인간세계는 신명적 차원의 경지를 갖고 있다고 전제할 때 논의가 가능합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어떤 경우라도 하늘적 차원의 문제를 마음에 수용하지 않고는 완전한 위로를 받지 못하는 이른바 신명적 존.. 2018. 4. 12. 후천개벽(지축정립)과 구궁팔풍운동 후천개벽(지축정립)과 구궁팔풍운동 지축이 정립되는 후천개벽과 구궁팔풍운동九宮八風運動-宇宙變化의 原理- 15회 교재 : 『우주변화의 원리』(한동석 저, 대원출판) / 강사 : 윤창렬 (대전대 한의학과 교수) 지축이 정립되는 후천개벽과 구궁팔풍운동九宮八風運動 『정역』에서 밝힌 지축정립 진술축미(辰戌丑未)는 土의 덕성, 중화의 덕성을 가진 존재입니다. 그런데 육기변화도를 보면 진술축미의 군자는 사유위(四維位)로 쫓겨 나가 있고 자오묘유(子午卯酉)의 소인배가 사정방(四正方)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그 이유는 지금 지축이 23.5도 기울어져 있기 때문입니다. '후천개벽이 온다’, ‘가을개벽이 온다’는 것은 바로 지축이 서는 것을 이야기합니다. 23.5도 기울어져 있는 지축이 서면 축미(丑未)가 정남북으로 자리하게 .. 2017. 8. 25. 이전 1 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