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산도 도전64 선천 상극질서와 후천개벽을 맞이해야만 하는 인간의 운명 선천 상극질서와 후천개벽을 맞이해야만 하는 인간의 운명 상극질서와 인간의 운명 하느님은 태초에 인간의 영혼 속에 영원한 생명과 사랑을 주신 것일까? 아니면 시기와 교만의 타락한 마음을 심어놓으신 것일까? 인간의 죄는 과연 전적으로 인간만의 책임인 것일까? 증산도에서는 이에 대한 해답을 다음과 같이 내려주고 있다. 이제 예로부터 쌓여 온 원(寃)을 풀어 그로부터 생긴 모든 불상사를 소멸하여야 영원한 화평을 이루리로다. 선천에는 상극의 이치가 인간 사물을 맡았으므로 모든 인사가 도의(道義)에 어그러져서, 원한이 맺히고 쌓여 삼계에 넘치매 마침내 살기(殺氣)가 터져 나와 세상에 모든 참혹한 재앙을 일으키나니 (증산도 道典 4:16:1~3) 선천 우주의 창조원리는 상극(相克)이 주장한다 우리는 흔히 진리는 유일.. 2017. 11. 14. 개벽의 전주곡, 행성의 대합(大合) 현상 개벽의 전주곡, 행성의 대합(大合) 현상 인간 문명의 성숙과 대전환의 변국은 지구 극이동 과정에서 이루어지게 된다. 지구의 궤도가 수정되는 이 때의 대변혁은 천체의 한 기이한 현상에서부터 본격적인 출발을 준비하는데, 이에 대해 우리에게 가장 많은 자료를 제시해 준, 불란서의 과학자 모리스 샤틀랭(M. Chatelain)의 저서 『세계의 종말(La Fin du Monde = ‘바로 그 날’)』을 참고하여 몇 가지 중요한 점만을 알아보기로 한다. 미항공우주국(NASA)의 아폴로 계획에도 참가한 바 있으며 20년간 고대문명을 연구해 온 그는, 70노옹이 되어 책을 집필하기 시작하면서 “하늘에서 일어나는 천문 현상과 땅에서 일어나는 인간들의 사건 사이에는 모종의 관계가 있다”는 확신을 하게 되었다고 말한다. 우.. 2017. 11. 14. 외계우주와 외계문명 외계우주와 외계문명 외계 문명은 신도(神道)와 결합된 다차원의 복합문명 지구 문명뿐 아니라 외계 문명도 물질계와 신명계가 유기적으로 결합되어 긴밀한 관계를 맺고 존재하는 다차원의 복합문명이다. 다만 각 문명권 별로 시공구조가 다르고 또한 문명의 발전 단계도 각기 다를 뿐이다. 물질 차원의 문명은 존재하지 않고 영(靈)차원의 문명만 존재하는 곳도 있다. 사람의 죽음길이 먼 것이 아니라 문턱 밖이 곧 저승이니, 나는 죽고 살기를 뜻대로 하노라. (증산도 道典 4:117:10~11) 이 말씀을 통해 신명계는 물질계와 분리된 별개의 세계가 아니라 다만 물질계와는 다른 차원, 다른 밀도, 다른 진동, 다른 구조의 세계라는 것을 알 수 있다. 다시 말하면 다차원으로 이루어진 우주의 시공구조 속에 물질계와 여러 영(.. 2017. 11. 13. 하늘의 조상과 땅의 조상은 공동운명체 하늘의 조상과 땅의 조상은 공동운명체 신명계와 인간계는 일체관계 : 하늘의 조상과 땅의 자손은 공동운명체 신(神)은 사람 먹는 데 따라서 흠향(歆饗)하느니라.” 하시니라. (증산도 道典 4:144:5) 너희가 먹어도 너희 선령들이 다 응감하느니라. (증산도 道典 11:405:3) 자손 싸움이 선령신 싸움으로 사람들끼리 싸우면 천상에서 선령신들 사이에 싸움이 일어나나니 천상 싸움이 끝난 뒤에 인간 싸움이 귀정(歸正)되느니라. 전쟁사(戰爭史)를 읽지 말라. 전쟁에서 승리한 자의 신명은 춤을 추되 패한 자의 신명은 이를 가나니, 도가(道家)에서 글 읽는 소리에 신명이 응하는 까닭이니라. (증산도 道典 4:122:1~5) 천상의 신도세계와 지상의 인간세계는 손바닥의 앞뒤와 같이 서로 연관되어 있다. 그러므로 지.. 2017. 11. 13. 이전 1 ··· 5 6 7 8 9 10 11 ··· 16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