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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명6

황극경세서 관물외편 하 [7] 황극경세서 관물외편 하 [7] 觀物外篇 下 [7] ■ 무릇 사람이 배울 때 자기 주장을 지나치게 내세우는 잘못을 저지르게 된다. ■ 주周나라 평왕平王은 이름은 비록 임금이었으나 실제로는 작은 나라의 제후諸侯에도 미치지 못하였다. 제齊나라와 진晉나라는 비록 제후국諸侯國 이었지만 실제로 임금을 참칭하였다. 이것이 『춘추春秋』의 명名과 실實이다. 자공子貢이 노魯나라에서 초하루마다 조상에게 제사를 드릴 때 쓰는 양羊을 없애고자 하였는데 이때 양羊은 이름이고 예禮는 내용이다. 이름만 있고 내용이 없는 것은 오히려 이름과 내용이 모두 없는 것보다 낫다. 만일 이름이 남아 있다면 뒷세상에 만들 임금이 없다고 어찌 알겠는가? 이로서 기다리는 바가 있음이다. ■ 진秦나라 목공?公은 주周나라에 공로가 있었으며 지난날의 허.. 2017. 12. 15.
신도세계의 구조[2]-IV. 인간과 신명(神)의 관계 신도세계의 구조[2]-IV. 인간과 신명(神)의 관계 [알기쉬운 증산도] 신도세계의 구조[2] IV. 인간과 신명의 관계 인간과 신명의 교류 모든 만물에 신이 깃들어 있다고 했는데 그러면 인간에게도 신이 있을까요? 상제님 말씀에 의하면 우리 몸에도 당연히 신이 있고 종류도 다양하며 붙박이로만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 마음 상태에 따라 출입한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우주공간의 정거장에 다양한 형태의 우주선들이 들락날락하는 것을 상상할 때 인간은 정거장이고 우주선들은 신명들에 해당한다고 비유를 할 수 있습니다. ● 사람마다 몸속에 신이 있단다. 너도 있고 다른 사람도 있고 사람마다 그것이 없으면 죽는 것이여. (道典 4:54) ● 지금도 네 양쪽 어깨 위에 신명이 없으면 기운 없어 말도 못 혀. 눈에 동자.. 2017. 9.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