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천연두42

기후위기와 ‘깨어나는’ 바이러스 [세상읽기] 기후위기와 ‘깨어나는’ 바이러스 /오기출 국제신문 디지털뉴스부 inews@kookje.co.kr 입력 : 2020-03-31 18:59:04 코로나19로 지구촌 전체는 지금 힘겨운 전쟁을 치르고 있다. 이것은 단지 바이러스 때문일까? 나는 기후위기와 바이러스 문제는 깊은 관계가 있다고 생각한다. 유엔은 지난해 9월에 발표한 기후보고서에서 지구 기온이 산업혁명 이전보다 1.1도 올랐다고 밝혔다. 기후위기로 우리나라의 1.2배에 달하는 12만 ㎢ 면적이 해마다 사막화된다. 유엔은 160개 나라 21억 명이 사막화로 위험하다고 한다. 2025년에는 더욱 악화되어 56억 명이 피해를 입을 것이라 한다. 확산 속도와 피해 규모를 볼 때 기후위기와 사막화는 지구생명을 병들게 하는 바이러스와 같다. 그런.. 2020. 4. 5.
코로나는 시작일뿐? 코로나 그 너머의 전염병들 [전염병 시리즈] 코로나는 시작일뿐이다, 코로나 그 너머의 전염병들 | Corona's next epdimic | Smallpox 게시일: 2020. 3. 23. 우리가 실험실에 대해서 생각해 볼 게 있어요. 우리가 천연두에 대해서 계속 얘기를 하고 있지만, 2019년 9월 16일에 천연두 샘플을 보관중인 러시아 벡터 연구소에서 가스통 폭발사고가 일어나서 한 명이 부상하는 사건이 일어납니다. 그런데 전 세계가 발칵 뒤집히죠. 왜냐하면 여기에 천연두 샘플을 보관하고 있었다는 거에요. 그것 때문에 뒤집혔는데, 우리는 천연두 샘플은 안전하다라는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상제님 말씀에 “앞으로 시두가 없다가... ” 7편 63장에 이렇게 시작하는데요. 시두가 없다가 아까 말씀하신 것 처럼 시두가 상제님 말씀에 의.. 2020. 3. 29.
[생존의 비밀 북리뷰] 전염병 발생 요인 2009년 여름, 멕시코에서 시작된 신종플루(H1N1)로 전 세계가 전염병 공포에 휩싸였고 아직까지 그 여파가 계속되고 있다. 첨단 의학장비와 의학기술로도 급속히 번지는 신종전염병의 확산을 막지 못하고 원인규명과 백신개발에도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2010년 3월 현재 세계보건기구(WHO)추산 16,000 여명의 사망자를 기록하고 있다. 불과 몇 년 전 중증 급성호흡기 증후군이라 불리는 사스(SARS)와 닭, 오리, 야생 조류로부터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발생하는 조류독감으로 이미 홍역을 치른 경험 때문에 전염병에 대한 공포는 더욱 더 확산되어 갔다. 해마다 계속되는 전염병의 창궐과 희생자의 증가에 대한 불안이 많은 요즘, 지구촌을 휩쓰는 괴질병으로부터 나와 우리 가족을 지키는 책이 출간 되.. 2020. 3. 11.
천연두부터 코로나19까지, 박멸되지 않는 변종 바이러스 천연두부터 코로나19까지, 박멸되지 않는 변종 바이러스 ①천연두-유행 시기는 1900년대. 원인균은 베리올라 바이러스. 주요 증상으로 발열, 통증, 전신 발진. 사망자는 최소 3억 명 이상. ②흑사병- 유행 시기는 1300년대 중반. 원인균은 페스트균. 주요 증상은 발열, 전신 통증. 사망자는 최소 7500만 명 이상. ③사스- 유행 시기는 2002년. 원인균은 사스 코로나바이러스. 주요 증상으로 발열, 두통, 오한, 설사. 사망자는 750명 이상. ④메르스- 유행 시기는 2015년. 원인균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1. 주요 증상으로 고열, 기침, 호흡 곤란. 사망자는 520명 이상. ⑤코로나19- 유행 시기는 2019년 말부터. 원인균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2. 주요 증상으로 발열, 기침, 호흡 곤란. .. 2020. 3.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