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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테리,호기심

제주 하늘에 뜬 봉황구름

by 태을핵랑 2018. 3. 15.

제주 하늘에 뜬 봉황구름

 

 

'제주 하늘에 봉황새가 뜨다'

본지 독자 고창문씨, 제주시 한경면 저지리서 지난 28일 밤 촬영

데스크승인 2016.08.01 진유한 기자 | jyh@jejunews.com

 

 

거대한 붉은 봉황 한 마리가 제주 하늘을 수놓았다.

 

제주보 독자인 고창문씨(53·제주시 한경면 비밀의정원 대표)는 지난달 28일 오후 740분 자신의 정원에 심어진 식물을 관리하던 중 난생처음 보는 기이한 광경을 목격했다.

 

구름이 마치 커다란 붉은 봉황의 형상을 한 채 하늘에 나타났던 것이다. 입을 크게 벌린 채 포효하는 모습은 도민들의 희망찬 앞날을 염원하는 듯해 보이기도 한다.

 

고씨는 호주머니에서 휴대전화를 꺼내 바로 사진을 찍었다“50년 이상 살아오면서 이러한 모습은 처음 봤다고 말했다.

 

이후 고씨는 찍은 사진을 SNS에 올렸고, 누리꾼들은 신기한 형상이네요’, ‘서둘러 제보합시다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국프로사진협회 제주지회장인 고씨는 오는 20일 열리는 국제세미나 초대작가전에 이 작품을 전시할 것이라고 전했다.

 

고씨는 봉황이 나타나면 천하가 크게 안녕하다고 한다이 사진을 본 도민 모두가 행복하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봉황은 새 중의 으뜸으로서 고귀하고, 상서로움을 나타낸다. 고대 중국에서 신성시했던 상상의 새로 기린과 거북, 용과 함께 사령(四靈)의 하나로 여겼다.

 

수컷을 봉(), 암컷을 황()이라고 하며, 이 새가 한 번 나타나면 천하가 태평해진다고 해 천자’(天子)를 상징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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