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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메시지/1.상제님 아세요?

▣구원의 빛은 동방에서

by 태을핵랑 2018. 4. 17.

▣구원의 빛은 동방에서

 

지상에 인간으로 오시는 아버지 하나님의 구원은 구체적으로 어떻게 이루어질까? 성서에서는 하나님의 구원 사역을 집행하는 대행자와 구원의 방법도 함께 전하고 있다.

 

●우리에게 기름부으신 그분은 하나님이시니, 그분은 또한 우리를 인印치시고 우리 마음에 성령의 보증을 주셨느니라.(「고린도 후서」1:21~22)

 

기독교에서는 인격적인 절대자 (하나님)의 성령의 ‘인印’ 을 받아야 인간으로 생겨날 수 있으며, 천지와 일월이 대변화하는 환란기에도 성령의 인을 받아야 후천(가을) 신천지로 넘어갈 수 있게 된다고 하였다. 여기에서 ‘인印’은 도장을 말하는데 이 도장이 곧 하나님의 보증을 상징한 다. 다음 구절은,천상 영계에서 내려와 개벽 심판을 집행하는 신명(천사)들이 지구의 동서남북에 자리 잡고 있을 때, 인류를 구원하는 무리가 지상에서 성령의 ‘인印’으로 인간을 구원하는 장면을 묘사하고 있다.

 

 

●이 일 후에 내가 네 천사가 땅 네 모퉁이에 선 것을 보니 땅의 사방의 바람을 붙잡아 바람으로 하여금 땅에나 바다에나 각종 나무에 불지 못하게 하더라. 또 보매 다른 천사가 살아 계신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해 돋는 동방으로부터 올라와서 땅과 바다를 해롭게 할 권세를 얻은 네 천사를 향하여 큰 소리로 외쳐 가로되 우리가 하나님의 종들의 ‘이마에 인印치기까자 땅이나 바다나 나무나 해하지 말라 하더라. 내가 인 맞은 자의 수를 들으니 이스라엘 자손의 각 지파 중에서 인 맞은 자들이 14만4 천이니 …(「요한계시록」7:1~4)

 

 

●그들에게 명령이 내려지기를 그들의 이마에 하나님의 인장으로 표시 받지 아니한 사람들만 해치라고 하더라 .(「요한계시록」9:4)

 

인간을 구원하는 천사는 '동방의 해 뜨는 곳’에서 (From the East) 온 다고 하였으므로, 하나님의 구원의 법도가 동방에서 나올 것을 암시한 다. 이 동방의 해 뜨는 곳에서 출현하는 지상의 무리는 ‘흰 옷을 입은 민족, 즉 백의민족’을 말한다. 어린 양의 피에 씻기어 옷이 희어졌다는 것은 고난과 희생, 억압을 받아온 ‘민족의 수난’을 뜻하며, 여기에는 우주의 또 다른 비밀이 한 가지 담겨 있다.

 

●이 일 후에 내가 보니, 보라! 모든 민족들과 족속들과 백성들과 언어들에서 온 아무도 셀 수 없는 큰 무리가 흰 옷을 입고 그들의 손에는 종려나무 가지를 들고 보좌 앞과 어린양 앞에 서서 큰 음성으로 소리 질러 말하기를 “구원이 보좌에 앉으신 우리 하나님과 어린양에게 있도다.”라고 하더라. … 장로 가운데 한 사람이 대답하여 나에게 말하기를 “흰 옷을 입은 이 사람들이 누구며, 어디서 왔느냐?” 하기에, 내가 그에게 말하기를 “이들은 대환란에서 나온 사람들이며 자기들의 옷을 씻어 어린양의 피로 희게 하였느니라 ;(「요한계시록」 7:9〜10, 7:13〜14)

 

앞에 나오는 하나님의 인을 가지고 온 '다른 천사’ (「요한계시록」7:2)는, 구원의 민족이 나오는 지역에서 함께 구원의 민족을 도와 구원 사역을 주재하는 천상의 보호성신들을 말한다. 이처럼 구체적으로 구원자와 구원 방법이 나와 있지만, 지상의 인간은 신에게 일방적으로 구원 받는 존재이므로 단지 때나 기다리다가 휴거携擧(rapture) 같은 방법으로 구원을 받을 수 있으리라고 착각을 하고 있다. 이것은 성서의 「요한계시록」을 비롯한 예언서에는 영계의 활동 이야기만 주로 나오고,실제로 구원 활동을 하는 인간에 대한 내용 즉,‘인사人事문제’는 극히 조금밖에 나오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다.

아직은 환상의 꿈으로만 존재하는 미래의 지구촌 낙원에서는 참된 보편 진리가 세상을 인도하고, 인간은 한없는 기쁨 속에서 무병장수하며 천지를 관통하는 거룩한 영적 힘을 자유자재로 구사하게 된다.

 

●그가 오시어 너희를 구원하실 것이라. 그때에 소경의 눈이 뜨이며 귀머거리의 귀가 뚫리리라. 그때에 절름발이가 사슴처럼 뛰고 벙어리의 혀는 노래하리라. 광야에는 물이 솟아나오며 사막에는 시내가 흐르리라. 백 세에 죽는 자가 아이요 … 이는 내 백성의 수명이 나무의 수명과 같겠고 … 그들은 헛되이 수고하지 아니할 것이요, 괴로움으로 출산하지 않을 것이니라 .(「이사이」 35:4〜6, 65:20〜23)

 

●나 요한은 거룩한 도성 새 예루살렘이 하나님께로부터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을 보았는데 마치 신부가 자기 남편을 위하여 단장한 것 같이 예비되었더라. 또 내가 들으니, 하늘에서 큰 음성이 나서 말하기를 “보라, 하나님의 성막이 사람들과 함께 있어 그분께서 그들과 함께 거하시리니, 그들은 그분의 백성이 되고 하나님께서는 친히 그들과 함께 계서서 그들의 하나님이 되시리라. 하나님께서 그들의 눈에서 모든 눈물을 닦아내시며, 다시는 사망이나 슬픔이나 울부짖음이 없고 고통 또한 없으리니, 이는 사물의 낡은 질서(the old order of things)가 다 사라져 버렸음이라.” 또 보좌에 앉으신 분이 말씀하시기를 “보라, 내가 만물을 새롭게 만드노라.” 하시고(「요한계시록」21:2〜5, NIV 성서)

 

이처럼 새 하늘 새 땅이 낙원으로 화하게 되는 근본 원인을 ‘사물의 낡은 질서가 사라져 버렸기 때문’ 이라고 밝히고 있다. 본래 ‘새롭다New 라는 말에는 ‘질서가 새롭다’라는 뜻이 있다고 한다. 이는 인간의 고통과 죄와 구원의 문제가 단지 인간에게만 있지 않고 선천 세상의 창조 법도 때문이라는 것을 드러낸 대단히 중요한 가르침이다. 「요한계시록」에서는 이 낡은 질서까지도 새롭게 하여 생명의 질서, 평화의 질서로 만드시는 하나님의 권능과 은혜를 이렇게 노래하고 있다.

 

●지금도 계시고 전에도 계시던 전능하신 분, 주 하나님, 감사합니다. 주님께서는 그 크신 권능을 잡으셔서 다스리기 시작하셨습니다.(「요한계시록j 11:17)

 

기쁨으로 가득한 낙원 세계가 저절로 열리는 것이 아니라 하나님의 다스림으로 열린 것에 감사하고 있다. 그리고 ‘다스리기 시작하셨다’는 말에서, 인류 구원의 시점부터는 하나님께서 하늘, 땅, 인간 삼계三界를 모두 주재하시는 크신 권능[삼계대권三界大權]으로 이 세상을 직접 다스리신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하나님의 은혜로 살아남은 사람들이 부르는 신비한 노래에 대한 장면이 이렇게 묘사되어 있다.

 


●그들이 보좌 앞과 네 생물과 장로들 앞에서 새 노래 같은 것을 불렀는데. 땅에서 구속救贖을 받은 14만 4천 명 외에는 그 노래를 배울 사람이 없더라. … (「요한계시록」14:3)

구원을 받은 자들이 부르는 이 노래는 ‘하나님의 노래’로 인류의 구원과 관련된 핵심 신비를 담고 있다.『이것이 개벽이다 상』-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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