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예언 vod] 미륵부처님의 출세

[불교예언 vod] 미륵부처님의 출세

불교의 예언3 미륵부처님의 출세, 석가모니는 4대 제자에게 열반에 들지 말고 미륵불을 기다리라 했다

*영상출처: https://youtu.be/WL6HqUYg4Ko

 

불교의 예언3 미륵부처님의 출세, 석가모니는 4대 제자에게 열반에 들지 말고 미륵불을 기다리라 했다

 

『화엄경華嚴經』 「입법계품入法界品」에 실려 있는 마지막 내용을 보면, 진실과 영원한 구도자인 선재동자善財童子가 신장神將들의 인도로 석가의 모친인 마야부인을 찾아뵈었을 때, “이 세계의 현겁 동안에 처음 나신 구루손 부처님이 계셨고, 다음에 구나함모니 부처님, 그 다음에는 가섭 부처님이 계셨고, 다음에는 지금의 세존이신 석가모니 부처가 계시다.”는 말씀을 전해 듣는다. 그리고 미륵부처님에 대해서도 이렇게 듣는다. “선남자여. 이 세계의 현겁賢劫에서와 같이 ...오는 세상에 미륵이 도솔천에서 내려오실 적에 큰 광명을 놓아 법계에 두루 비추며, 모든 보살이 태어나는 신통변화를 나타내어 인간에서 훌륭한 가문에 탄생하여 중생을 조복시키는 때에도...” 『화엄경』 「입법계품」.

 

미륵부처님은 도솔천의 천주님

미륵부처님의 도법을 담고 있는 미륵 경전들은 CE 400년 경부터 편찬되기 시작했다고 전해진다(미륵부처님에 대한 대표적인 경전은 『미륵대성불경』-AD 260년경 편찬, 『미륵하생경』-AD 4세기말 편찬. 대성불경 내용 요약. AD 5세기말 편찬한 『미륵상생경』의 「미륵삼부경」.

 

그 이후 미륵불에 의한 인간구제가 크게 강조된 결과 후대에 중국, 한국, 일본에 상당한 영향을 주었으며, 또 남방불교권에서도 미래불로서의 성격과 메시아적 성격을 동시에 갖는 형태로 미륵불 신앙이 지속되었다. 특히 우리나라는 미륵부처님으로부터 직접 도통을 받은 신라시대 진표 대성사가 미륵신앙을 중흥시킨 이래, 미륵신앙은 만백성의 심성 속에 깊숙이 자리 잡게 된다. 우주에서 기쁨이 흘러넘치고 생명의 열락悅樂을 최상으로 즐길 수 있는 천국 낙원의 아름다움을 요약해서 그려주고 있는 『미륵 상생, 하생경』을 보면 미륵부처님의 천상에서의 위격과 권능에 대한 석가부처의 설법이 나와 있다.

 

“이 곳의 이름은 도솔타천이다. 이 하늘의 주님은 ‘미륵’이라 부르니 네가 마땅히 귀의할지니라.” 『미륵 상생, 하생경』

 

본래 천상의 도솔천은 영원한 생명의 최상의 낙원처로서 열 가지의 착한 보응기질[십선업十善業]을 닦는 사람만이 오를 수 있는 열락세계이다. 따라서 이 말씀의 전체적인 요지는, 미륵부처님께서는 자신이 거처하는 곳을 낙원으로 만드실 수 있는 최상의 도의 대권자라는 것이다.

그러면 미륵님의 시대가 올 때 이 지구가 어느 정도로 살기 좋은 낙원으로 개벽 되길래, 모든 하늘의 神들이 도솔천에 태어나기를 지극히 기원하다가, 지상에 다시 인간으로 下生하기를 기도하는 것일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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