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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메시지/6.인류구원프로그램

[증산도 8관법 천지공사] 중일전쟁→태평양전쟁→제2차 세계대전→한국전쟁

by 태을핵랑 2018. 6. 21.

[증산도 8관법 천지공사] 중일전쟁→ 태평양전쟁→ 제2차 세계대전→ 한국전쟁(=상씨름 전반전)

 

 

장차 일청전쟁이 두 번 일어나리니 첫 번째에는 청국이 패하고 말 것이요, 두 번째 일어나는 싸움이 10년을 가리니 그 끝에 일본은 패하여 쫓겨 들어가고... [증산도 도전 5편 405장]


러일전쟁에 이어서 두번째 오선위기 총각판 씨름은 '중일전쟁'입니다. 


1931년 만주 사변을 일으키고 만주국을 세운 일본은 세계 경제공황의 위기를 타개하기 위해서, 중국 대륙 진출을 꿈꾸고 있었습니다. 

 


 

마침, 북경 외곽 노구교에서 벌어진 총격전을 구실로 선전포고를 하며 중일 전쟁(1937년)을 일으키게 됩니다. 이때 일본처럼 군국화의 길을 걸었던 독일이 일본과 동맹을 맺고, 중국은 공산화된 소련과 동맹을 맺게 됩니다.  

 

 

일본은 중국을 상대로 승승장구하며 북경과 남경을 점령하고, 역사상 유래없이 잔혹한 '난징 대학살'까지 벌이게 됩니다. 

 

<100인 목 베기 시합>을 벌인 일본군 장교와 이를 보도한 일본 언론의 모습에서 결국 그들은 자멸할 수 밖에 없다는 상제님의 준엄한 경고를 온 몸으로 느끼게 됩니다. 

 

당시 일본은 중국을 넘어 목재와 자원이 풍부한 인도차이나 반도를 노리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필리핀을 식민지로 가진 미국과 부딛치는 것에 주저하고 있던 일본은 결국 베트남 등을 점령하고, 미국은 대일 석유금수조치를 취하며 일본을 압박하게 됩니다. 

당시 미국이 태평양 건너편 일본과 전쟁을 하기 위해서는 하와이를 거쳐야만 했습니다. 일본은 선전포고도 없이 하와이 진주만을 기습 공격하여 미 태평양 함대의 대부분을 파괴하게 됩니다. 


 

그러나 빠른 재건과 암호 해독 등 정보전에서 이긴 미국은 미드웨이 해전에서 일본의 주력 항공모함 네 척을 파괴하는 등 대승을 거두며 태평양 전쟁의 전세를 잡기 시작합니다. 


그리고, 1945년 8월 6일과 9일 '장광-장기, 광도(나가사키, 히로시마)' 80리를 불바다로 만들어버린 원자폭탄 투하와 함께 2차 대전은 끝을 향하게 됩니다.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희생자를 낸 2차 대전. 그 처절한 상극의 전쟁을 끝내기 위해서 원자폭탄 '리틀 보이(Little boy)'를 싣고 날아오른 미공군 폭격기 조종사들의 투하 목표점은 '상생교'였습니다. 


서로 투쟁하는 상극의 끝에서 서로 살리는 상생으로 새 희망의 역사를 열어 나가라 하시는 하늘의 메시지를 상징하는 것처럼 그렇게 2차 대전은 끝을 맺게 됩니다.   



상제님께서는 일본 민족의 탐욕과 침략열을 잠재우시기 위해서 '신방죽' 공사를 보시고 강렬한 지기를 뽑도록 하셨습니다. 태평양 전쟁과 같은 침략의 역사를 되풀이 하지 않도록 보신 대공사인 것입니다. 


 

유럽의 복잡한 정세속에 불 붙은 1차 대전이 끝나고 패전국 독일은 전후 피해와 막대한 배상금, 대량 실업의 불황이 겹치면서 위기상황에 빠지게 됩니다. 


이때 독일 재건의 기치를 들고 부상한 히틀러의 나치즘이 정권을 장악하게 됩니다. 결국 독일이 폴란드를 기습 침공(1939년)하면서 2차 대전의 서막이 오르게 됩니다.  


전쟁 초반, 독일은 잇단 전투의 승리로 프랑스를 비롯한 노르웨이, 덴마크 등 서유럽을 점령하게 됩니다. 


그러나 영국 본토 침공이 번번히 실패로 돌아가고, 소련과 아프리카까지 전선을 확대하면서 전세는 조금씩 기울기 시작합니다. (마치 나폴레옹의 러시아 원정 실패를 연상케하는 대목이죠?)  


1차 대전을 거치며 강대국으로 자리잡은 미국이 참전하고 연합군의 노르망디 상륙작전이 성공하면서 독일은 패색이 짙어지기 시작합니다. 

 

1945년, 소련과 연합군이 베를린을 함락시키면서, 2차 대전은 연합군의 승리로 끝나게 됩니다. 2차 대전후 평화유지를 위한 강력한 국제기구의 필요성을 느낀 세계는 국제연합(UN)을 창설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 또한 상제님의 천지공사인 '세계일가 통일정권'의 전초적 성격을 띄는 임시 기구일뿐입니다.) 


제 1,2차 세계대전을 거치는 동안 국제 질서는 새롭게 개편하게 됩니다. 19세기 제국주의와 절대왕정이 몰락하고, 러시아는 볼세비키 혁명을 통해 사회주의 국가인 소련으로 탈바꿈하게 됩니다. 


또한, 동유럽의 여러나라들이 독립하면서 사회주의를 받아들이자 유럽은 자본주의와 공산주의 진영으로 나뉘게 됩니다. 강대국으로 떠오른 미국과 소련은 결국, 자본주의와 사회주의 진영을 이끄는 냉전 체제를 형성하게 됩니다. 


그런데, 체제와 이념의 대립이 맞붙는 최전선이 바로 이 땅 한반도에 펼쳐지게 됩니다. 

 

한국전쟁(6.25 전쟁)= 상씨름 전반전


하루는 종이에 태극 형상의 선을 그리시며, "이것이 삼팔선이니라." 하시니라.

또 말씀하시기를 "씨름판대는 조선의 삼팔선에 두고 세계 상씨름판을 붙이리라." 하시니라. [증산도 도전 5편 22장]

 

패망한 일본이 물러난 한반도에 미군과 소련군이 들어오면서 38도선을 경계로 분할 점령하게 된 것입니다.  


1948년 8월 15일, 미군정의 지원을 받은 이승만 대통령이 남한 단독정부를 수립하고, 북한도 소련의 지원을 받은 김일성이 조선인민민주주의 공화국을 세우게 됩니다.  


그리고, 2년후인 1950년 6월 25일. 


 

소련의 군사지원을 통해서 막강한 군사력을 갖춘 북한이 38선을 밀고 내려오면서 상씨름 초반전 한국전쟁이 시작됩니다.


 

제대로 군사력을 갖추지 못했던 국군이 패퇴를 거듭하면서 결국 낙동강 방어선까지 밀리게 되고, 미국을 비롯한 16개국 UN군이 속속 부산으로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맥아더 장군이 지휘하는 UN군이 불가능에 가까운 인천 상륙작전을 극적으로 성공시키면서 전세가 뒤바뀌게 됩니다.



38선을 넘어 압록강까지 밀고 올라간 UN과 한국군 앞에 어디서 왔는지 알 수 없었던 대규모 병력이 나타나게 됩니다. 북한을 지원하기 위해 얼어붙은 압록강을 건너온 중공군이었습니다. 


이후, 남쪽으로 밀린 UN군과 중공군은 진퇴를 거듭하면서 휴전협정에 들어가고, 마침 임진강 주변에서 발생한 한탄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지금의 휴전선 일대에서 전선이 고착됩니다.


 

38선을 기점으로 동부전선은 위로, 서부전선은 아래로 형성되면서 태극 형상을 한 지금의 휴전선이 그어지고, 1953년 7월 27일 동족상잔의 비극인 6.25 전쟁은 휴전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이러한 남북간의 전쟁도 오선위기 구도속에 진행되었습니다. 


소련과 중공이 북한을 지원하고 미국과 일본이 남한을 지원하는 미소 냉전의 대리전 성격으로 한국전쟁이 발발하게 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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