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장자] 우주에는 주재자(상제上帝)가 계신다.
우리가 장자의 세계관에서 특히 주시해야 할 한 가지 문제는, ‘우주를, 우주 질서를, 즉 道를 주재하고 계시는 인격신인 통치자가 천상에 존재한다.’고 언급한 사실이다.
진정으로 우주의 주재자[上帝]가 계신 듯하지만
그 분의 모습을 보기는 워낙 어렵도다.
그 분의 행하심(역사의 창조 작용)을 내가 예전부터 믿어온 바이지만
상제님의 형모는 뵐 수 없더라.
만물과 통정하시며 형상을 감추시는 것일까?
(若有眞宰약유진재, 而特不得其䀼이특부득기진. 可行已信가행이신, 而不見其形이불견기형, 有情而無形유정이무형. 『장자』 「제물론」)
북경 천단 기년전에 모신 황천상제(옥황상제) 위패
하늘(하늘의 주재자, 상제님)로부터 부름을 받는 자, 즉 천명을 받은 자는 그 누구보다도 자신을 기만하지 말라고 경고한 다음 구절은 오늘의 가을 대개벽기에 믿음의 길, 구도의 길을 걷는 이들이 깊이 명심해 둘 말이다.
사람을 위해 일할 때 그를 속이기는 쉬우나,
하늘(天帝)을 위해 일할 때 하늘을 속이기는 어렵다.
(爲人使易以僞위인사역이위, 爲天使難以僞위천사난이위. 『장자』 「인간세」)
<태산과 옥황정, 중국의 역대 제왕들은 태산에 올라 상제님께 천제를 올렸다>
*출처: 증산도 『이것이 개벽이다 上』 276~2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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