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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메시지/3.인간관人間觀

인간관6- 원시반본④ 군사부일체의 정교합일 문명이 열린다.

by 태을핵랑 2017. 10. 31.

인간관6- 원시반본군사부일체의 정교합일 문명이 열린다.

 

군사부일체의 후천 문화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선천의 도정(道政)이 문왕(文王)과 무왕(武王)에서 그쳤느니라. 옛적에는 신성(神聖)이 하늘의 뜻을 이어 바탕을 세움(繼天立極)에 성웅이 겸비하여 정치와 교화를 통제관장(統制管掌)하였으나 중고(中古) 이래로 성(聖)과 웅(雄)이 바탕을 달리하여 정치와 교화가 갈렸으므로 마침내 여러 가지로 분파되어 진법(眞法)을 보지 못하였나니 이제 원시반본이 되어 군사위(君師位)가 한 갈래로 되리라. 앞세상은 만수일본(萬殊一本)의 시대니라.” 하시니라.

 

배사율의 통치 원리

 

또 말씀하시기를 “선천에는 도수가 그르게 되어서 제자로서 스승을 해하는 자가 있었으나 이 뒤로는 그런 불의를 감행하는 자는 배사율(背師律)을 받으리라.” 하시니라.

 

사강육륜의 도륜을 내심

 

하루는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유가에서 군사부일체를 주장하나 삼강오륜(三綱五倫) 어디에도 스승과 제자의 도리는 없지 않으냐. 이에 삼강오륜을 보전(補塡)하니 앞으로는 사강육륜(四綱六倫)의 도륜(道倫)이 나오리라.” 하시며 일러 주시니 이와 같으니라.

 

夫爲婦綱 父爲子綱 師爲弟綱 君爲臣綱
부위부강 부위자강 사위제강 군위신강
夫婦有別 父子有親 師弟有禮 君臣有義 長幼有序 朋友有信
부부유별 부자유친 사제유례 군신유의 장유유서 붕우유신  [道典] 2편 27장

 

 상제님의 말씀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습니다.

 

옛적 상고시대 중고 이래(정치 / 종교 따로) 후천선경(원시반본)
제사장겸 통치자 황제, 군주, 임금 / 공자, 석가, 예수 군사부 일체의 황제정치

 

 

이 때는 원시반본시대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이 때는 원시반본(原始返本)하는 시대라. 혈통줄이 바로잡히는 때니 환부역조(換父易祖)하는 자와 환골(換骨)하는 자는 다 죽으리라.” 하시고 이어 말씀하시기를 “나도 단군의 자손이니라.” 하시니라.

 

부모를 하늘땅같이 섬기라

 

하루는 말씀하시기를 “부모를 경애하지 않으면 천지를 섬기기 어려우니라. 천지는 억조창생의 부모요, 부모는 자녀의 천지니라. 자손이 선령(先靈)을 박대하면 선령도 자손을 박대하느니라. 예수는 선령신들이 반대하므로 천지공정에 참여치 못하리라.

 

 이제 인종 씨를 추리는 후천 가을운수를 맞아 선령신을 박대하는 자들은 모두 살아남기 어려우리라.” 하시고 또 말씀하시기를 “조상은 아니 위하고 나를 위한다 함은 부당하나니 조상의 제사를 극진히 받들라. 사람이 조상에게서 몸을 받은 은혜로 조상 제사를 지내는 것은 천지의 덕에 합하느니라.” 하시니라. [道典] 2편 26장

 

후천선경 건설의 진주천자(眞主天子) 도수:문공신

 

칠성용정(七星用政)의 선기옥형 도수

 

 미년 12월에 정토칠봉(淨土七峰) 아래 와룡리(臥龍里) 문공신(文公信)의 집에 계시며 대공사를 행하시니라. 며칠 동안 진액주(津液呪)를 수련케 하시고 당요(唐堯)의 ‘역상일월성신경수인시(曆像日月星辰敬授人時)’를 해설하시며 천지가 일월이 아니면 빈 껍데기요, 일월은 지인(至人)이 아니면 빈 그림자라. 당요가 일월이 운행하는 법을 알아내어 온 누리의 백성들이 그 은덕을 입게 되었느니라.” 하시고

 

일월무사치만물(日月無私治萬物)하고  강산유도수백행(江山有道受百行)이라 

해와 달은 사사로움 없이 만물을 다스리고
강산은 큰 도가 있어 온갖 작용을 수용하느니라.
하시며 선기옥형(璿璣玉衡) 도수를 보실 때

 

천지대팔문(天地大八門)이요  일월대어명(日月大御命)이라 
금수대도술(禽獸大道術)이요  인간대적선(人間大積善)이라 
시호시호귀신세계(時乎時乎鬼神世界)니라 
 
라 쓰시어 경수의 집 벽에 붙이시고 경수의 집에 저울갈고리 도수를 정하시니라. 이어 응종의 집에 추 도수, 공신의 집에 끈 도수를 정하신 뒤에 다시 경수의 집에 일월대어명(日月大御命) 도수와 공신의 집에 천지대팔문(天地大八門) 도수를 정하시고 여러 날 동안 주야로 세 집을 번갈아 왕래하시며 공사를 행하시니라. [道典]5편 196장

 

 후천은 상생(相生)의 시대요 성숙의 시대요 통일의 시대입니다. 선천시대 동안 극도로 분열 대립하던 여러 종교와 이념, 사상 등이 모두 여물어 하나의 열매진리로 모두 성숙하게 됩니다. 정치와 종교도 한 갈래로 통합되어, 종교적 이상을 정치로 직접 구현하는 새로운 도권(道權) 정치 시대가 개막하게 됩니다. 곧 군사부 일체의 황제정치 시대가 다시 개막되도록 상제님께서 판을 짜 놓으신 것입니다.

 

 왜 상제님께서는 이렇게 판을 짜 놓으셨을까요?

 

 사람은 나면서 부터 홀로 살아갈 수 없고, 살아가면서 배웁니다. 그리고 배움은 언제 어디서든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러한 배움의 은혜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선천은 그 특성상 필연적으로 살아가기 위해 또는 자신의 야망과 목적을 성취하기 위해 자신이 배운 것을 바탕으로 불의를 감행하는 일이 발생하게 되었고, 또 한편으로 자연으로 부터 배운 바를 바탕으로 자연에 해악을 끼치게 되어 결국은 인간 자신에게 부메랑으로 되돌아오게 되었습니다.

 

 상제님께서는 그 상극의 질서로 인해 반복되는 악순환의 고리를 끊어 주신 것이고 이로서 가르치는 사람과 그 가르침을 받은  사람의 능력과 기술을 통제하는 사람이 일치하여야 한다는 해답을 내려주신 것입니다.

 

 

도기 147년 10월 31일 화요일 오후 17시 10분

태을핵랑 lyou1771@hanmail.net 010-9088-7565 

 

글 참고서적:  증산도 팔관법 기본교리, 증산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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