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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코드347

촌수 따지는 법 촌수 따지는 법 촌수는 기본적으로는 부모와 자식 사이의 관계를 한 마디로 간주하여 계산된다. 촌수로 정해지는 숫자체계는 친족간의 멀고 가까움을 나타낸다. 나의 형제ㆍ자매는 부모와 관계가 있기 때문에 나와 부모 간의 1촌과 부모와 형제 사이의 1촌을 합하여 2촌 관계에 있는 것이다. 또 나는 아버지를 통해 할아버지로 연결되기 때문에 2촌 관계가 된다. 할아버지와 1촌 관계에 있는 큰 아버지와 작은 아버지는 나와 할아버지 사이의 2촌을 합하면 3촌 관계가 된다. 3촌의 자녀들은 4촌 관계에 있는 형제 자매가 된다. 촌수는 부모와 자식 사이의 관계를 한 마디로 추적하기 때문에 짝수(4촌 6촌 8촌)는 나와 같은 항렬의 사람들이고, 홀수(3촌 5촌 7촌)는 나보다 높은 항렬이거나 낮은 항렬의 사람들이다. 출처:.. 2017. 10. 20.
우리나라 성씨 수와 항렬표 우리나라 성씨 수와 항렬표 우리나라 성씨의 수 1486년 성종 때 편찬한 동국여지승람에는 277성으로 되어 있고 영조 때에 이의현이 편찬한 도곡총설에는 298성, 1908년에 발간된 증보문헌비고에는 496성(숫자가 많은 것은 고문헌에 있는 사성을 다 넣었기 때문이다)으로 되어있다. 1930년 조사에서는 250성으로 기록되어 있고 1960년 조사에서는 258성이다. 1985년 인구 및 주택 센서스에서는 274개의 성씨로 보고되었다. 가장 최근의 조사인 2000년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에는 286개 성과 4179개의 본관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중 귀화 성씨는 442개로 집계되었다. 전국 성씨와 성씨별 인구 항렬표 ●항렬行列이란 같은 혈족사이의 세계世系의 위치를 분명히 하기 위한 문중율법이며, 항렬자行列.. 2017. 10. 20.
한국의 성씨와 족보의 역사 한국의 성씨와 족보의 역사 성姓 : 출생의 계통 성과 씨를 구분없이 사용하고 있지만 성과 씨는 엄연히 다르다. 설문해자를 보면“ 성은 인지소생야(姓, 人之所生也)”라 하듯이, 성은 출생의 계통을 표시하는 것으로 모계시대에는 여계女系의 혈통을, 부계시대에는 남계男系의 혈통을 나타내는 표지이다. 또「좌전左傳」에 “천자건덕 인생이사성(天子建德 因生以賜姓)”이라 한것처럼 천자가 유덕한 사람을 세워 제후를 봉할 때 그 조상의 출생지로써 성을 주었다고 한다. 그러므로 각각 개인의 성에 의하여 각자의 소속된 혈통을 분별할 수 있다. 씨氏 : 우리의 본관(동일 혈통의 지역 분산 표지) 동일한 혈통을 가진 자가 각지에 분산하게 될 때에 각기 분산된 일파를 표시하기 위한 표지가 필요하다. 이것이 씨이다. 「 좌전」에서 다.. 2017. 10. 20.
호사카 교수, 박모씨의 악의적인 모함과 허위기사 좌시 못해 호사카 유지 교수 일방적 ‘모함’에 강력 대응 시사“악의적인 모함과 허위기사 좌시 못해” 박하영 기자 승인 2017.10.12 15:12 재야인사 박모씨, 지난달 모 언론에 “양면의 탈을 쓴 호사카…” 기고 호사카, 잇따른 제보 배후 지적…‘독도끝장토론’도 제안 지난 7월 모 인터넷신문이 호사카 유지(61) 세종대 교수의 독도관이 의심된다는 기사를 실으며 촉발됐던 논란이 다시 고개를 들었다. 당시 이 신문에 제보했던 A씨가 이번엔 재야 민족운동가로 알려진 한 인사에게 같은 맥락의 내용을 제보해 문제의 기고문이 쓰여 진 것으로 알려졌다. 역사 전문 언론을 표방하는 K인터넷신문은 7월 5일자로 ‘독도, 호사카 유지 교수에게 묻다’라는 제목의 기사를 게재했다. “한국이 좋아 한국인으로 귀화한 호사카 교수의 ‘.. 2017. 10. 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