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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메시지/6.인류구원프로그램40

[천지공사] 7. 애기판과 총각판 씨름 [천지공사] 7. 애기판과 총각판 씨름 7. 애기판(러일전쟁, 1차 세계대전)과 총각판(중일전쟁, 2차 세계대전) 씨름 서양 제국주의를 물리친 애기판 씨름 천지공사를 보시던 20세기 초는, 조선을 비롯한 아시아와 아프리카의 약소국들이 서양 제국주의에 짓밟혀 패망의 위기에 직면했던 때입니다. “이제 동양의 형세가 누란累卵과 같이 위급하므로 내가 붙들지 않으면 영원히 서양으로 넘어가게 되리라”(증산도 도전 5:4:6) 하신 상제님의 말씀에서 당시의 절박한 상황을 느낄 수 있습니다. 서양 제국주의를 몰아내어 핍박 받는 약소국을 구원하고 또한 유럽 본토에 자중지란自中之亂을 일으켜 제국주의가 무너지도록 기획하신 것이 바로 애기판 씨름입니다. ​ 상제님은 애기판을 이끌고 갈 일꾼으로 당시 아시아에서 유일한 제국주의.. 2017. 8. 26.
[천지공사] 8. 선천역사를 매듭짓는 상씨름 [천지공사] 8. 선천역사를 매듭짓는 상씨름 8. 선천역사를 매듭짓는 상씨름 상씨름의 초판 싸움, 한국전쟁 총각판 씨름의 결과, 바둑판은 다시 조선의 차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곧이어 삼팔선이 그어지면서 남쪽에는 미군이, 북쪽에는 소련군이 들어왔습니다. 가을개벽을 향한 오선위기의 마지막 판인 상씨름판이 형성된 것입니다. 1950년 6월 25일 새벽 4시, 작전 암호는 ‘폭풍’! 북한군이 탱크를 앞세우고 38선을 넘어 일제히 남쪽으로 밀고 내려왔습니다. 마침내 상씨름이 불붙은 것입니다. 이후 1953년 휴전을 하기까지 3년 동안, 남북한을 합해 약 3백만 명이 목숨을 잃었고, 1천만 명이 넘는 이산가족이 생겼습니다. 씨름판대는 조선의 삼팔선에 두고 세계 상씨름판을 붙이리라. (증산도 도전 5:7:3) 과연.. 2017. 8. 26.
[천지공사] 9. 도운공사의 큰 기틀-삼변성도 [천지공사] 9. 도운공사의 큰 기틀-삼변성도 9. 도운공사의 큰 기틀: 삼변성도 세운공사와 짝을 이루는 도운공사(道運公事)는 증산 상제님이 어천하신(1909) 이후 종통 맥이 어떻게 전해지는가를 정하신 공사입니다. 구체적으로는 상제님의 진법을 드러내고 일꾼을 길러 내어 선천 역사를 매듭짓는 공사입니다. 도운도 세운처럼 ‘삼변성도(三變成道)’를 합니다. 상제님이 어천하신 이후 도운은 개창[生], 성장[長], 결실[成]의 과정을 거치는 것입니다. 농사를 지을 때 먼저 씨를 뿌리고, 싹이 터서 어느 정도 성장하면 옮겨 심고, 마지막으로 곡식이 익으면 추수를 하듯, 도운 또한 100년 동안 세 번 변하여 성숙되어 왔습니다. 나는 낙종落種물을 맡으리니 그대는 이종移種물을 맡으라. 추수秋收할 사람은 다시 있느니라.. 2017. 8. 26.
[천지공사] 한국전쟁과 한국의 미래 [천지공사] 한국전쟁과 한국의 미래 한국전쟁 발발 60주년에 부쳐 -증산 상제님의 천지공사를 통해서 읽어보는 미완의 한국전쟁 Ⅰ. 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 인민군은 소련제 T-34 전차를 앞세우고 38선 전역에 걸쳐 기습공격을 감행했다. 이후 3년 동안 일찍이 겪어보지 못한 격렬한 전쟁이 한반도를 휩쓸었다. 남북한 합쳐 520만의 사상자가 발생하고 1,000만에 가까운 사람이 이산가족이 되었다. 당시 한반도 인구를 3,000만으로 잡을 때, 절반에 가까운 주민이 피해를 당한 셈이다. 이 비극은 민족적인 것이었지만 실로‘세계사적’인 것이었다. 한국전은 -냉전기에 일어난 최초의- 국지전이라고는 하지만, 세계대전에 버금가는 국제적인 전쟁이었다. 남한과 미국, 북한과 중국을 비롯해 무려 20개국이 참.. 2017. 8.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