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각자도생5

전염병(코로나19) 팬데믹 시대는 각자도생의 시대 전염병(코로나19) 팬데믹 시대는 각자도생의 시대 각자도생의 해기자 입력 2019. 12. 26. 12:14 이미숙 논설위원 정작 한자의 본고장인 중국에는 없는 사자성어가 더러 있다. 대표적인 것이 ‘각자 살길을 도모한다’는 각자도생(各自圖生)이다. 8만 권에 가까운 중국 고전을 모아놓은 사고전서(四庫全書)에도 나오지 않는 말인데, 우리나라에서는 임진왜란과 정묘호란, 구한말 등 환란이 닥칠 때 널리 회자됐다. 1998년 외환위기 때 가장 많이 쓰인 용어 중 하나로, 2014년 세월호 참사 때도 위력을 재확인했다. 2019년이 각자도생의 해가 될 것이라고 예측한 이는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다. 그는 올해 초 인터뷰에서 “1998년 외환위기 때와 같은 고통이 엄습할 것인 만큼 국민이 각자도생의 각오로 출구를 .. 2021. 1. 12.
[특집병란 개벽문화 북콘서트 2차] 3부 남북 세계 상씨름의 마지막 과정 금金도수 [특집병란 개벽문화 북콘서트 2차] 3부 남북 세계 상씨름의 마지막 과정 금金도수 특집병란 개벽문화 북콘서트 제3부 의통법은 어떻게 전수받는가? 의통은 누구를 통해서 어떻게 전수를 받는 것이냐. 첫째는 남북 상씨름의 마지막 과정, 이것이 한 글자로 바로 金 도수다. 하늘과 땅, 인간과 신들, 인류의 조상들의 천상의 말할 수 없는 그 기도, 그 절규, 모든 조상들의 꿈을 이루어 줄 수 있는 자손 줄이 되는데. 그 모든 주제가 바로 한 글자로 金 도수다. 음양법에서는 동방 봄철에는 木, 여름에는 불, 북방은 水, 서방 가을은 모든 걸 이루는 열매, 통일, 완성, 성숙을 상징하는 金이다. 金氣運 올해는 庚子年으로 바로 이 9金이에요. 영원한 생명의 순수통일. 불멸의 몸, 신선의 몸을 상징한다, 이 庚子가. 가.. 2020. 11. 23.
코로나19 시대, 생존의 관건 코로나19 시대, 생존의 관건 코로나 코리아 3-생존의 관건 대전 한국병원 응급의학과 과장 하민석 생존의 관건 2009년 신종플루 판데믹 시에 저는 대학병원에서 ‘신종플루 전담의사’로 매일 200여 명의 발열 환자들을 대면하였습니다. 낮에는 외래에서, 밤에는 응급실 옆 컨테이너 박스에서 마주한 감기 증상 환자들 중 절반 정도에게 신종플루 확진을 통보하였습니다. 바이러스와의 사투 최전방에 있었으나, 전 백신을 맞지도 않았고, 치료제를 쓰지도 않았습니다(초기엔 타미플루도 없었죠). 누구보다 전염될 가능성이 높았으나, 흔한 감기 증상 하나 없이 그 환란을 거뜬히 통과하였습니다. 물론 지금의 코로나19는 원인 바이러스와 감염력, 치사율 면에서 당시의 신종플루와 다르죠. 그러나 병은 달라도 약은 하나입니다. 바이.. 2020. 6. 21.
지금은 100년에 없었던 대변화의 시기 지금은 100년에 없었던 대변화의 시기-百年未有之大變局백년미유지대변국 [강병환 칼럼] 백년미유지대변국(百年未有之大變局) 강병환 논설위원 (sonamoo369@hanmail.net) 승인 2020.05.15 13:10 (칼럼=YBS뉴스통신) 강병환 논설위원 = 우주의 별도 탄생과 죽음의 순환이 있듯이, 우주 일부분인 인간과 그 역사도 흥망성쇠가 있다. 문명도 그렇다. 인류 역사는 그 문명이 진보의 임계점에 이르렀을 때 전쟁이나 이에 버금가는 대재앙을 계기로 변화를 맞이하게 된다. 전쟁의 발생은 늘 역사의 필연에 우연이 더해진다. 필연은 누적된 원인이고, 우연은 돌발적에 가까운 원인이다. 우연과 필연이 번갈아 상수와 변수로 작용하면서 대변혁의 내용과 방향을 결정지어주는 것이다. 코로나 19와의 전쟁은 세계 .. 2020. 5. 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