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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6

영성과 과학을 논하다 영성과 과학을 논하다 영성과 과학, 인류의 근원적 물음들을 논하다 영화 에서 모피어스는 네오에게 '선택하라' 선언한다. 파란 알약과 빨간 알약, 주인공은 결정해야 한다. 가상세계에 그대로 남아 있을 것인가, 아니면 깨어나서 현실세계로 갈 것인가. 당신은 선택의 순간을 맞게 될 것이다. "세계관의 전쟁"이란 책에서 말하는 두 개의 알약은 바로 ‘과학’과 ‘영성’이다. 각 분야를 대표하는 두 사람이 우주와 생명, 마음, 신을 주제로 열띤 토론을 벌인다. 영성 진영의 대표선수 디팩 초프라. 하버드 출신 의사이자 대체의학자로서 오늘날 전세계 뉴에이지 영성철학계의 수퍼스타이다. 과학계를 대변해 나선 존재 레너드 믈로디노프. 스티븐 호킹과 함께 저술활동을 했던 물리학계의 석학이자 세계적 과학저술가이다. 영성과 과학.. 2018. 4. 23.
신과함께, 입으로 지은 죄를 심판하는 발설지옥 신과함께, 혓바닥에 농사를 짓는 발설지옥, 입으로 지은 죄를 심판. 말은 마음의 소리요, 행동은 마음의 자취라. 말조심 하자, 발설지옥. 입으로 지은 죄를 심판하는 염라대왕. 사실 뭐 입 한번 잘못 놀려서 정치인 중에도 그냥 한 방에 휙 날아가는 경우도 최근에 많잖아요~? 그쵸. 그래서 염라대왕이 사람들의 혀를 쭉 뽑아서 거기다가 농사를 짓거든요. 거름이 좋다. 하두 잘 썩어가지고. 혓바닥에 많은 것들이 있죠. 그래서 염라대왕이 정치인들, 유명한 사람들 혀 뽑는 재미가 쏠쏠하다고 이런 얘기도 하구요. 흐흐흐 혀를 쭉 뽑으면 이렇게 곡괭이질도 하고, 파기도 하고 그러면 나무도 심고 뿌리도 내리고 하겠네? 입으로 짓는 죄, 입으로 덕을 쌓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도 도전에 말씀이 있죠. 뭐 여러 말씀이 있지만,.. 2018. 1. 11.
황극경세서 관물내편 2 황극경세서 관물내편 2 觀物內篇 二 ■ 사람이 만물 가운데 신령스러운 까닭은 눈으로 만물의 빛깔을 받아들이고 귀로 만물의 소리를 받아들이며, 코로 만물의 냄새를 받아들이고 입으로 만물의 맛을 받아들이기 때문이다. 색色 · 성聲 · 기氣 · 미味는 만물의 체體이고, 이耳 · 목目 · 구口 · 비鼻는 만인萬人의 용用이다. ■ 체體에는 정해진 작용이 없고 오직 변變이 작용이다. 작용에는 정해진 체體가 없고 오직 화化가 체體이다. 체體와 용用이 교류하여 사람과 사물의 도道가 빠짐없이 갖추어지게 되는 것이다. ■ 그러므로 사람도 또한 물체이고 성인聖人도 또한 사람이다. 하나의 물체를 감당하는 물체가 있고 열의 물체를 감당하는 물체가 있으며, 백百의 물체를 감당하는 물체가 있고, 천千의 물체를 감당하는 물체가 있으.. 2017. 12. 17.
황극경세서 관물외편 상 [11] 황극경세서 관물외편 상 [11] 觀物外篇 上 [11] ■ 무릇 괘卦는 각각 성性과 체體를 가지고 있다. 그러나 모두 건괘乾卦와 곤괘坤卦의 문門을 떠나지 못한다. 예컨대 만물은 하늘로부터 성性을 받아 각각 그 성性으로 되는데, 사람에게 있으면 사람의 성性이 되고 길짐승과 날짐승에게 있으면 길짐승과 날짐승의 성性이 되고 풀과 나무에 있으면 풀과 나무의 성性이 된다. ■ 하늘은 기氣를 으뜸으로 하고 체體를 버금으로 한다. 땅은 체體를 으뜸으로 하고 기氣를 버금으로 한다. 하늘에 있는 것과 땅에 있는 것도 이와 같다. ■ 기氣는 성性을 기르고 성性은 기氣에 기댄다. 그러므로 기氣가 있으면 성性도 있고 성性이 움직이면 기氣도 움직인다. ■ 요임금 이전은 선천先天이고 요임금 이후는 후천後天이다. 후천은 법法을 본받.. 2017. 1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