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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천교 신도2

[보천교] 신채호 선생의 부인 박자혜 여사도 보천교 간부? [보천교] 신채호 선생의 부인 박자혜 여사도 보천교 간부? 단재 신채호의 부인 박자혜 여사도 보천교 간부 의열단 활동을 하였던 단재 신채호 선생의 부인 박자혜 여사도 보천교 신도였습니다. 당시 선화사급의 여성간부였죠. 1924년 초에 독립단체 정의부가 결성된 후 군자금을 모집하기 위해 정의부 요원이 국내로 파견되었을 때 박자혜 여사가 보천교 북(北)방주인 한규숙을 중개하였습니다." (중원대학교 김철수 교수, 일제강점기 종교정책과 보천교의 항일민족운동) 지난 15일 상생문화연구소 주최로 국회의원회관에서 개최된 '일제강점기 민족운동의 산실 보천교 재발견' 학술대회에서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보천교와 월곡 차경석 교주의 항일투쟁과 민족독립운동, 일제의 보천교를 비롯한 민족종교탄압정책 등에 관한 많은 자료들이.. 2017. 11. 20.
일제와 친일언론들, 보천교와 민족종교를 사이비종교로 매도 일제와 친일언론들, 보천교와 민족종교를 사이비종교로 매도 일제는 1915년 8월에 조선총독부령으로 포교규칙을 선포하여 독립활동에 적극적인 민족종교를 유사종교단체로 분류하여 건전하지 못한 반사회적집단, 미신집단, 사이비종교단체로 규정했다. 언론도 일본 총독부의 선전도구로 전락해 보천교와 민족종교를 유사종교 및 사교와 같은 사회악의 존재로 취급하였다. 신문은 보천교를 비윤리적 반사회적 사상과 가르침을 펴는 미신, 사교집단으로 매도했다. 일제는 민족종교를 독립운동이나 민족운동과 같은 정치적 변혁을 꾀한다고 판단해 민중과 격리시키고 통제의 정당성을 확보하기 위해 사이비종교단체라는 올가미를 씌워 종교가 아닌 일반결사단체로 취급하여 '보안법', '집회취체에 관한 건'을 적용시켰다. "1919년 3.1운동이 일어난 .. 2017. 1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