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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희4

황극경세서 찬도지요 상 황극경세서 찬도지요 상 纂圖指要 上 ■ 채원정蔡元定이 말하기를 - 용마龍馬가 그림을 지고 나와 복희伏羲가 이를 보고 팔괘八卦를 그렸으니 거듭하여 육십사괘六十四卦가 되었다. 처음에 문자가 없어 다만 양陽을 홀수로 삼고 음陰을 짝수로 삼아 순서대로 괘卦를 그렸을 뿐이다. 지금 세상에 전하는 복희伏羲의 팔괘도八卦圖는 원圓으로 방方을 포함하고 있는 것이 이것이다. ■ 소강절邵康節이 말하기를 - 상고上古시대의 성인聖人에겐 모두 역易이 있었다. 그러나 작용이 같지 않았다. 지금의 역易은 문왕文王이 만든 역易이다. 그러므로 `주역周易`이라고 한다. 만일 그렇다면 세 가지 역易은 모두 복희伏羲의 팔괘도八卦圖에 근본을 두고 있다고 말할 수 있다. 그리고 상象을 취하고 계사繫辭로 길흉吉凶을 정하였으니 이름은 같지 않다. .. 2017. 12. 17.
황극경세서 관물내편 6 황극경세서 관물내편 6 觀物內篇 六 ■ 공자孔子가 『역경易經』을 기리며 말하기를 복희伏羲와 헌원軒轅으로부터 내려왔고 『상서尙書』의 시작은 요임금과 순임금에서부터 내려왔으며, 『시경詩經』을 정리함에 문왕文王과 무왕武王으로부터 내려왔고 『춘추春秋』를 정리함에 환공桓公과 문공文公으로부터 내려왔다. 복희 · 헌원으로부터 그 아래는 조祖로서 삼황三皇이고 요임금과 순임금으로부터 그 아래는 종宗으로서 오제五帝이며, 문왕文王과 무왕武王으로부터 그 아래는 자子로서 삼왕三王이고 환공桓公과 문공文公으로부터 그 아래는 손孫으로서 오패五覇이다. ■ 조祖의 삼황三皇은 현賢을 숭상하였고 종宗의 오제五帝도 또한 현賢을 숭상하였다. 삼황三皇은 도道로 현賢을 숭상하였고 오제五帝는 덕德으로 현賢을 숭상하였다. 자子의 삼왕三王은 친親을 숭.. 2017. 12. 17.
황극경세서 관물외편 상 [4] 황극경세서 관물외편 상 [4] 觀物外篇 上 [4] ■ 원수圓數는 1 이고 방수方數는 2 인데 홀수와 짝수의 뜻이다. 6 은 1 이고 12 는 2 이다. 하늘은 둥글고 땅은 네모졌다. 원圓의 수數는 1 에서 시작하나 쌓여서 6 이 되고 방方의 수數 1 에서 시작하나 쌓여서 8 이 된다. 변하면 4 에서 시작하나 쌓여서 12 가 된다. 6 은 항상 6 으로 변하고 8 은 항상 8 로 변한다. 그리고 12 도 또한 8 로 변하는데 자연의 도道이다. 8 은 천지의 체體이고 6 은 하늘의 용用이며 12 는 땅의 용用이다. 하늘은 방方이 변하여 원圓이 된 것인바 늘 1 이 있다. 땅은 1 이 나뉘어 4 로 된 것인 바 늘 방方을 간직하고 있다. 하늘은 체體는 변하나 용用은 변하지 않으며, 땅은 용用은 변하나 체體는.. 2017. 12. 15.
천하를 통일하는 인류의 지도자 (대사부) 천하를 통일하는 인류의 지도자 (대사부) 증산도 도생들이 증산도 도전(道典)과 교재, 노트를 펴고 사부님(종도사님)의 도훈말씀을 듣고 있다. 나는 남방 삼리화(三離火)로다. 내가 장차 불로 오리라. 나는 마상(馬上)에서 득천하(得天下)하느니라. 증산도 道典 6:7 너희들이 성도(成道)하기 전에 한 사람이 먼저 천명(天命)과 신교(神敎)를 받들어 천지에 보은할 것이니라.. 현하대세가 가구(假九)판 노름과 같으니 같은 끗수에 말수가 먹느니라. 그 때는 무위이화로 내 일이 이루어지리니 갑오갑자(甲午甲子)꼬리니라. 갑자꼬리로 종장(終章)을 짓느니라. 증산도 道典 5:357 우주의 시공간을 잡아돌리는 우주 생명력의 삼요소(삼극) : 무극 - 태극 - 황극 무극 - 태극- 황극 세 본체가 무극을 본원으로 하여 우주.. 2017. 8.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