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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랑캐3

한민족 DNA를 찾아서(l회) <유라시아 대초원에 등장한 기마군단> 한민족 DNA를 찾아서(l회) 김석동 ㅣ 기사입력 2020/01/06 [09:45] 대한민국은 현재 세계에서 경제 규모가 11번째에 달하는 국가로 세계사의 중심에 서 있다. 세계 최고 수준의 IT 강국, 한류의 나라로 탈바꿈한 대한민국의 기적의 원천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그 중 두드러진 것은 한민족의 DNA라고 할 수 있다. 한민족 DNA는 크게 네 가지로 요약된다. 끈질긴 생존 본능, 경쟁을 두려워하지않는 승부사 기질, 강한 집단의지, 그리고 세계를 무대로 ‘나가서 승부하는’ 개척자 근성이다. 이런 한민족 DNA는 지난 2500년간 유라시아 대륙을 지배하면서 세계사를 써왔던 기마민족, 초원 제국의 전사들과 그 궤를 같이하고 있다. 광활한 유라시아 스텝 지역에서 오랜 기간 삶을 영위했던 기마유목민의 .. 2020. 2. 8.
중국군을 격파한 파로호 전투 파로호전투는 일명 '화천전투'라고도 함. '현대판 살수대첩' 파로호 전투 입력 2018.06.26. 08:40 (화천=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6·25전쟁 당시 중공군 수만 명을 격파해 수장한 파로호 전투는 '현대판 살수대첩'이라고 불린다. 당시 대전과를 보고받은 이승만 전 대통령은 직접 전장을 방문해 오랑캐를 격파한 호수라는 뜻의 '파로호'라는 휘호를 내렸다. 사진은 파로호 안보 전시관에 전시된 당시 전투 모형. 2018.6.26 jlee@yna.co.kr 저작권자(c)연합뉴스. 무단전재-재배포금지 파로호전투破虜湖戰鬪(=화천전투) 1951년 유엔군의 제3차 반격작전 기간 중 5월 26일∼28일까지 국군 제6사단이 화천저수지 일대에서 전개한 공격 전투. 역사적 배경 조·중연합사령부는 전선 분할과 양익 .. 2018. 6. 26.
[신교문화2] 웅상雄常문화에 대한 도훈말씀 [신교문화2] 웅상雄常문화에 대한 도훈말씀 이번 시간에는 ‘동방의 시원역사와 문화가 얼마나 왜곡이 됐느냐? 그 진실은 뭐냐? 그리고 그 역사 왜곡의 깊은 상처가 지금 우리의 가슴 속에 어떻게 남아 있는가?’ 하는 것이 주제입니다. 이른 새벽에 이 문제를 곰곰이 생각하면서 천지에 기도하고 아침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하늘에서 밝은 기운이 열리면서 그것은 두 글자다! ‘동방의 잃어버린 역사 문화를 찾는 상징적인 언어! 그것은 동방 역사와 문화의 실제 창조자를 부르는 두 글자다!’ 하는 기운을 새삼 절감했습니다. 그 상징 언어가 중국 문헌인 『산해경山海經』에 나오는데, 거기에 보면 이런 내용이 있습니다. “저 숙신肅愼의 나라에 백민, 백의민족이 살고 있는데, 큰 나무를 모시고 있어 웅상雄常이라 한다.” '숙신.. 2018. 6.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