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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순환3

지금은 100년에 없었던 대변화의 시기 지금은 100년에 없었던 대변화의 시기-百年未有之大變局백년미유지대변국 [강병환 칼럼] 백년미유지대변국(百年未有之大變局) 강병환 논설위원 (sonamoo369@hanmail.net) 승인 2020.05.15 13:10 (칼럼=YBS뉴스통신) 강병환 논설위원 = 우주의 별도 탄생과 죽음의 순환이 있듯이, 우주 일부분인 인간과 그 역사도 흥망성쇠가 있다. 문명도 그렇다. 인류 역사는 그 문명이 진보의 임계점에 이르렀을 때 전쟁이나 이에 버금가는 대재앙을 계기로 변화를 맞이하게 된다. 전쟁의 발생은 늘 역사의 필연에 우연이 더해진다. 필연은 누적된 원인이고, 우연은 돌발적에 가까운 원인이다. 우연과 필연이 번갈아 상수와 변수로 작용하면서 대변혁의 내용과 방향을 결정지어주는 것이다. 코로나 19와의 전쟁은 세계 .. 2020. 5. 19.
우주1년은 천지가 인간농사를 짓는 한 주기 우주1년은 천지가 인간농사를 짓는 한 주기 우주 1년 사이클, 12만9천6백 년 지구 1년은 초목 농사를 짓는 한 주기이고, 우주 1년은 천지가 인간 농사를 짓는 한 주기이다. 생장염장하는 우주 1년의 사이클은 과연 얼마만큼 거대한 시간 단위인가? 그것을 증산 상제님께서는 지구년으로 12만9천6백 년이라고 확인해 주셨다. 천지 변화의 주기를 밝힌 소강절 12만9천6백 년! 이 수는 중국 송나라 때, 소강절(1011∼1077)이 하루[一日]라는 짧은 시간의 마디를 가지고 유추하여 찾아낸, 천지 변화의 기본 순환 주기이다. 소강절은 『주역』을 한평생 공부하고 “이 천지 밖에 또 천지가 있으면 모르려니와 차천지내사此天地內事는 내가 모르는 바가 없다.”고 말할 정도로, 천지 안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변화를 깨.. 2017. 12. 12.
우주의 창조원리 : 천지의 시간개벽 우주의 창조원리 : 천지의 시간개벽 나는 생장염장(生長斂藏) 사의(四義)를 쓰나니 이것이 곧 무위이화(無爲以化)니라. 해와 달이 나의 명(命)을 받들어 운행하나니 하늘이 이치(理致)를 벗어나면 아무것도 있을 수 없느니라. (증산도 道典 2:20:1~3) 우리의 인생은 신비 그 자체다. 인간은 우주와 생명의 수수께끼를 돌돌 말고 나와서 미지의 운명의 길을 걸어가며 이를 한 올 한 올 풀어 가는 꿈과 자유의 투사이다. 한없이 이어져 있는 레일 위를 기차가 달려가듯, 우리 인생도 진리의 길을 끊임없이 걸어가며 한 생애를 살다 간다. 인간이 어떠한 짓거리를 다하여도 그때마다 소리없이 고여 우리의 영혼을 멍울지게 하는 이 침묵의 심연은 무엇인가? 어떠한 권좌에 올라선 사람도, 인생의 진창에서 끝없는 고통과 쉴 틈.. 2017. 11.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