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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주인4

'하나님(상제님)'은 한민족이 예로부터 숭배해온 우주의 최고신 '하나님(상제님)'은 한민족이 예로부터 숭배해온 우주의 최고신 빼앗긴 '하나님'의 호칭 기독교를 믿는 이라면 누구나 '하나님'이라는 호칭에 익숙하다. 보통 예수님의 아버지이자 우주를 창조한 조물주 하나님으로 알고 있다. 그런데 이 '하나님'이라는 호칭이, 실제로는 기독교가 이 땅에 들어오기 훨씬 이전부터 써왔던 말이라면? 박인로 (조선 선조때 시인, 1561~1641) "때때로 머리를 들어 북쪽 임금이 계신 곳을 바라보고 남모르는 눈물을 하늘 한쪽에 떨어뜨리는 도다. 일생에 품은 뜻을 비옵니다. 하나님이시여!” 우리나라의 기독교 역사는 최초로 세례를 받아 천주교인이 된 이승훈(1784년)과 개신교 선교사 알렌이 입국하여(1884년) 활동한 것이 그 시초다. 이승훈 (조선 최초의 영세자, 1756~1801.. 2018. 6. 22.
인간은 우주의 열매요, 우주의 주인이다. 인간은 우주의 열매요, 우주의 주인이다. 인간은 우주(천지일월)의 주인이다 http://cafe.daum.net/jsd/2nNu/274 체(體)와 용(用)의 논리 동양의 정신은 인간과 우주의 오묘한 신비를 간단한 체(體)와 용(用)의 논리로써 밝혀준다. 체와 용은 변화의 본체와 작용을 의미한다.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있는 우주의 모든 현실변화의 작용은 이것을 일으키는 근원적인 몸(본체)으로부터 이루어진다. 이에 대한 간단한 예를 근취저신(近取諸身)하여 우리의 몸에서 찾아보자. 체와 용의 관계는 자신의 몸에서 가장 쉽게 터득된다. 오장육부가 들어있는 몸통은 변화의 중심체인데, 이 몸을 움직일 수 있도록 작용(用)하는 것은 사지(四肢), 즉 팔다리이다. 머리와 몸통과의 관계도 동일하다. 좀더 세분해서 팔을 .. 2018. 1. 29.
인간은 우주의 주인이다 인간은 우주의 주인이다 체(體)와 용(用)의 논리 동양의 정신은 인간과 우주의 오묘한 신비를 간단한 체(體)와 용(用)의 논리로써 밝혀준다. 체와 용은 변화의 본체와 작용을 의미한다.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있는 우주의 모든 현실변화의 작용은 이것을 일으키는 근원적인 몸(본체)으로부터 이루어진다. 이에 대한 간단한 예를 근취저신(近取諸身)하여 우리의 몸에서 찾아보자. 체와 용의 관계는 자신의 몸에서 가장 쉽게 터득된다. 오장육부가 들어있는 몸통은 변화의 중심체인데, 이 몸을 움직일 수 있도록 작용(用)하는 것은 사지(四肢), 즉 팔다리이다. 머리와 몸통과의 관계도 동일하다. 좀더 세분해서 팔을 보라. 하나의 팔뚝 전체가 체라면 이를 현실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은 다섯 손가락이다. 그런데 대단히 중요.. 2017. 11. 17.
증산도의 인간관 ː 인간은 어떠한 존재인가 증산도의 인간관 ː 인간은 어떠한 존재인가 인간은 죽으면 어떻게 되는가? 죽음에 이르면 한 인간의 모든 것이 그냥 소멸되고야 마는가? 아니면 생물학적인 죽음 이면의 또 다른 세계에서 삶을 이어나가는가? 그리고 영혼이 있다면 그것은 어떤 방식으로 존재해 나가며 그 수명은 영원한가? 이제까지의 종교는 이같은 삶과 죽음의 문제를 원리적으로 명쾌하게 해명해 주지 못하였다. 다른 의문점들과 마찬가지로 인간의 본질에 얽힌 수수께끼 또한 증산 상제님의 생명말씀을 통해서만 구체적으로 풀리게 된다. 그러면 이제 증산도의 인간관을 통해 생사에 얽힌 영생의 비밀을 풀어보기로 한다. 죽음의 의미: 왜 도를 닦아야 하는가 *“도(道)를 잘 닦는 자는 그 정혼(精魂)이 굳게 뭉쳐서 죽어서 천상에 올라가 영원히 흩어지지 아니하나 .. 2017.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