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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7

[역학의 후천(개벽) 소식 2강] 정역으로 본 개벽 [역학의 후천(개벽) 소식 2강] 정역으로 본 개벽 강사 / 송재국 교수 역학易學이 동양문명의 기저를 이루고 있다면 그 역학의 시원이 이른바 동이족에 있음을 살펴보았습니다. 또한 그것이 고고학적, 즉 과학적으로 검증되고 있기 때문에 우리가 인류문명의 시원을 담당했다는 자부심과 함께 열매를 맺어야 한다는 인류사적 책임감도 동시에 생각하게 되는 때라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정역: 후천개벽의 도래 정역은 후천개벽의 도래(다가옴)를 말하고 있습니다. 후천세계란 단순히 물리적인 세계만을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적어도 인간세계는 신명적 차원의 경지를 갖고 있다고 전제할 때 논의가 가능합니다. 왜냐하면 인간은 어떤 경우라도 하늘적 차원의 문제를 마음에 수용하지 않고는 완전한 위로를 받지 못하는 이른바 신명적 존.. 2018. 4. 12.
인간은 우주의 열매요, 우주의 주인이다. 인간은 우주의 열매요, 우주의 주인이다. 인간은 우주(천지일월)의 주인이다 http://cafe.daum.net/jsd/2nNu/274 체(體)와 용(用)의 논리 동양의 정신은 인간과 우주의 오묘한 신비를 간단한 체(體)와 용(用)의 논리로써 밝혀준다. 체와 용은 변화의 본체와 작용을 의미한다.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있는 우주의 모든 현실변화의 작용은 이것을 일으키는 근원적인 몸(본체)으로부터 이루어진다. 이에 대한 간단한 예를 근취저신(近取諸身)하여 우리의 몸에서 찾아보자. 체와 용의 관계는 자신의 몸에서 가장 쉽게 터득된다. 오장육부가 들어있는 몸통은 변화의 중심체인데, 이 몸을 움직일 수 있도록 작용(用)하는 것은 사지(四肢), 즉 팔다리이다. 머리와 몸통과의 관계도 동일하다. 좀더 세분해서 팔을 .. 2018. 1. 29.
인간은 우주의 주인이다 인간은 우주의 주인이다 체(體)와 용(用)의 논리 동양의 정신은 인간과 우주의 오묘한 신비를 간단한 체(體)와 용(用)의 논리로써 밝혀준다. 체와 용은 변화의 본체와 작용을 의미한다. 우리가 눈으로 볼 수 있는 우주의 모든 현실변화의 작용은 이것을 일으키는 근원적인 몸(본체)으로부터 이루어진다. 이에 대한 간단한 예를 근취저신(近取諸身)하여 우리의 몸에서 찾아보자. 체와 용의 관계는 자신의 몸에서 가장 쉽게 터득된다. 오장육부가 들어있는 몸통은 변화의 중심체인데, 이 몸을 움직일 수 있도록 작용(用)하는 것은 사지(四肢), 즉 팔다리이다. 머리와 몸통과의 관계도 동일하다. 좀더 세분해서 팔을 보라. 하나의 팔뚝 전체가 체라면 이를 현실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하는 것은 다섯 손가락이다. 그런데 대단히 중요.. 2017. 11. 17.
증산도의 인간관 ː 인간은 어떠한 존재인가 증산도의 인간관 ː 인간은 어떠한 존재인가 인간은 죽으면 어떻게 되는가? 죽음에 이르면 한 인간의 모든 것이 그냥 소멸되고야 마는가? 아니면 생물학적인 죽음 이면의 또 다른 세계에서 삶을 이어나가는가? 그리고 영혼이 있다면 그것은 어떤 방식으로 존재해 나가며 그 수명은 영원한가? 이제까지의 종교는 이같은 삶과 죽음의 문제를 원리적으로 명쾌하게 해명해 주지 못하였다. 다른 의문점들과 마찬가지로 인간의 본질에 얽힌 수수께끼 또한 증산 상제님의 생명말씀을 통해서만 구체적으로 풀리게 된다. 그러면 이제 증산도의 인간관을 통해 생사에 얽힌 영생의 비밀을 풀어보기로 한다. 죽음의 의미: 왜 도를 닦아야 하는가 *“도(道)를 잘 닦는 자는 그 정혼(精魂)이 굳게 뭉쳐서 죽어서 천상에 올라가 영원히 흩어지지 아니하나 .. 2017. 11.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