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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천상제4

[도교-장자] 우주에는 주재자(상제上帝)가 계신다. [도교-장자] 우주에는 주재자(상제上帝)가 계신다. 우리가 장자의 세계관에서 특히 주시해야 할 한 가지 문제는, ‘우주를, 우주 질서를, 즉 道를 주재하고 계시는 인격신인 통치자가 천상에 존재한다.’고 언급한 사실이다. 진정으로 우주의 주재자[上帝]가 계신 듯하지만 그 분의 모습을 보기는 워낙 어렵도다. 그 분의 행하심(역사의 창조 작용)을 내가 예전부터 믿어온 바이지만 상제님의 형모는 뵐 수 없더라. 만물과 통정하시며 형상을 감추시는 것일까? (若有眞宰약유진재, 而特不得其䀼이특부득기진. 可行已信가행이신, 而不見其形이불견기형, 有情而無形유정이무형. 『장자』 「제물론」) 북경 천단 기년전에 모신 황천상제(옥황상제) 위패 하늘(하늘의 주재자, 상제님)로부터 부름을 받는 자, 즉 천명을 받은 자는 그 누구보다.. 2018. 6. 29.
신교문화의 핵심 키워드, 천제문화天祭文化 신교문화의 핵심 키워드, 천제문화天祭文化 9천년 한민족 역사 신교문화神敎文化의 중심 주제는 무엇인가? 조선 왕조 때 고종이 지금 조선호텔 옆에 원구단圓丘壇을 복원하고 황궁우皇穹宇를 지어서 천제를 올렸습니다. 인간과 신의 세계를 다스리는 우주의 통치자, 하나님의 본래 호칭이 삼신상제님입니다. 이 삼신상제님을 섬기는 문화, 소위 천신제, 천제문화가 인류 창세 역사로부터 지금까지 내려오고 있습니다. 천제문화는 바로 9천 년 전통 하나님 문화의 근본 생활문화요, 생활신앙이었습니다. (1461113 광주 환단고기 북 콘서트 종도사님) *원구단(현재 조선호텔 자리) 천제를 올리는 것은 인간 교육의 근원 대한민국 9천 년 역사를 돌아보면, 환국-배달-(옛)조선-북부여-고구려-대진·후신라-고려-(근세)조선 그리고 지금.. 2018. 6. 15.
[신교문화1] 조선시대의 천제문화 [신교문화1] 조선시대의 천제문화 성리학이 정착된 조선 초기에는 『예기』의 규정에 따른 제천의식폐지론이 대두했다. 즉 조선이 유교를 건국이념으로 표방하여 중화적 천하관을 받아들임에 따라 조선을 제후국諸侯國으로 자처하는 입장에서는 천자의 의례인 원구의 제천의례를 행하는 것이 잘못된 것이므로 원구를 혁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제천의례가 우리의 역사적 전통으로 기곡祈穀·기우祈雨 등 백성의 삶과 직결된 의례임을 알고 우리의 자주권을 강조하여 원구제도와 의례를 그대로 두어야 한다는 주장도 있었다. 이에 태조 때부터 세종 때까지 원구제도와 제천의례의 폐지에 대한 찬반론이 활발하게 제기되었다. 세종 때〈오례의〉를 완성하면서 원구를 폐지하고 제천의례를 중단했으나, 세조는 의례의 제도와 절차에 대한 상세한 고증을.. 2018. 6. 14.
2. 상제님에 대한 인식- <12>한민족의 하나님 신앙문화 역사기록 2. 상제님에 대한 인식- 한민족의 하나님 신앙문화 역사기록 한민족의 하나님 신앙문화 역사기록 우리 동방의 한민족은 예로부터 우주의 통치자이신 삼신 상제님, 삼신 하느님, 상제님을 숭배한 한민족 고유의 신앙인 신교문화가 있었습니다. 삼국 시대와 고려시대 불교가 들어오고, 조선시대 유교사상 등 여러 외래종교의 영향과 일제침략을 겪으면서 역사가 왜곡되어 상제문화를 잃어버린 것입니다! 하나님(하느님)의 호칭은 만년이 넘는 한민족의 역사 속에서 한민족이 믿고 따르던 상제님의 호칭이다. 하나님(하느님)은 한국을 제외하고는 이 지구상 어느 곳에서도 결코 불려진 적이 없는 한민족 고유의 호칭이다. 우리 역사 속에서 찾아 본 상제문화 한민족은 아득한 예로부터 하늘에 계신 상제님께 천제(天祭)를 모셨던 민족이다. 우리의.. 2017. 7. 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