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와 인간 4-우주존재의 3요소 <1> 道가 있다-⑧우주의 절대법칙, 생장염장

우주와 인간 4-우주존재의 3요소 <1> 道가 있다-⑧우주의 절대법칙, 생장염장

 

 

▶생장염장(生長斂藏)

☞생장염장(탄생-성장-성숙-휴식)은 사계절의 시간대 정신이며 우주 변화 질서의 근본.

 

상제님께서는 우주변화의 근본정신과 우주 통치의 근본원리에 대해서 아래와 같이 말씀해 주고 계십니다.

 

우주 변화의 근본정신, 생장염장

1 나는 생장염장(生長斂藏) 사의(四義)를 쓰나니 이것이 곧 무위이화(無爲以化)니라.

2 해와 달이 나의 명(命)을 받들어 운행하나니

3 하늘이 이치(理致)를 벗어나면 아무것도 있을 수 없느니라.

천지개벽의 이치, 역(易)

4 천지개벽(天地開闢)도 음양이 사시(四時)로 순환하는 이치를 따라 이루어지는 것이니

5 천지의 모든 이치가 역(易)에 들어 있느니라. (증산도 도전 2편20장 상제님 말씀) 

 

태모님 역시, 우리 인류가 무엇을 알아야 길을 찾을 수 있는지 일깨워 주고 계시죠.

“우주의 순환이치를 알아야 이 길을 찾을 수 있느니라.(도전 11:122:4)

인생을 위해 일월이 순환 광명하느니라.(도전 11:118:5)”

 

그리고 태사부님이신 안운산 태상종도사님께서는

 

“천지(天地)라 하는 것은 둥글어 가는 틀, 방법, 그 마디가 있다.

그 천지가 둥글어 가는 틀이 바로 생장염장(生長斂藏)이다.

 

천지가 둥글어가는 틀: 우주법칙, 대자연의 섭리라는 것은.

☞사람의 능력으로써는 어떻게 저항할 수도 없는 것.

하늘이 바꿔진다 하더라도 바꿔질 수 없는 절대적인 원리이다.

이것은 여러 억만 년이 간다 하더라도 바꿔 질 수 없는, 절대적인 천지의 불역지리(天地不易之理)이다. 그래서 대자연 섭리는 이 지구상에 사는 전 인류, 모든 사람들에게 다 해당이 되고, 또 누구도 적응을 해야만 하는 문제다. 만유의 생명체라 할 것 같으면 우선 첫째로 대자연 섭리부터 알아야 한다.”

자연 섭리라 하는 것은 봄 간 다음에 여름 오고, 여름 간 다음에 가을·겨울이 오고. 작년에도 춘하추동 사시, 생장염장이 있었고, 10년 전에도 역시 같았고, 백 년 전에도 같았고, 금년에도, 10년 후도, 백 년 후도, 춘하추동 사시, 생장염장(生長斂藏).

본래 천지는 이렇게 똑같은 방법으로 주이부시(周而復始)해서 자꾸만 둥글어 가는 것이다.

 

춘하추동 사시가 둥글어 가는 대로 만유의 생명체도, 인류의 역사도 그 자연섭리에 부응을 해서 주이부시해서 자꾸 둥글어 가는 것이다. 인류역사라 하는 것은 대자연의 산물이다! 자연섭리가 성숙됨에 따라서 인류역사도 같이 성숙이 되기 때문이다.

이 대~우주 천체권내의 만유의 생명체라 하는 것은 대자연 섭리, 우주 변화 법칙에 의해서 생~성(生成)을 하는 것이다.“ 라고 말씀해 주셨고,

 

사부님이신 안경전 종도사님께서는

“천지만물은 순환한다. 지구의 자전운동, 우리 몸의 기혈 순환운동, 호흡운동 등 그 모든 것은 순환을 함으로써 변화가 지속된다. 하루도 낮과 밤이 지속되고, 지구 1년도 봄, 여름, 가을, 겨울로 순환한다. 이 우주의 법칙, 대자연의 기본 틀은 순환의 道로 살아있다.“

증산도 우주론은 순환론이야!

우주는 생장염장으로 영원히 그냥 이렇게 있는 거야.”

-사부님 팔관법 강독말씀-

 

*순환하는 예-몸속의 피의 순환, 호흡의 순환, 탄생과 죽음을 통해 인간계와 신명계를 오고 가는 생명의 순환(윤회).

------------------------------------------------------------------

 

이렇게 우주는 그 변화의 모습을 들여다보면, 겉으로는 무심히 흘러가는 것 같아도 그 속엔 일정한 법칙이 있으며, 한순간도 쉬지 않고 변화해간다는 것을 말씀을 통해 알아보았습니다.

 

그렇습니다. 가정과 사회에 규범이 있고 나라에 헌법이 있듯이 우주에도 절대적인 법칙이 있고, 목적이 분명하게 존재한다는 사실입니다.

이 우주가 걸어가는 네 박자, 우주의 절대 법칙이 생장염장입니다.

이 대우주(宇宙)에는 절대적인 법칙이 있는데, 우주 속에 존재하는 만물은 생장염장(生長斂藏)의 법칙으로 영원히 순환한다는 것입니다. 천지만물이 순환하는 법칙, 우주의 순환이치, 우주변화의 길, 道가 바로 생장염장(生長斂藏)입니다.

 

여러분! 그러면 이제부터 이 생장염장(生長斂藏)과 우주1년 그리고 인간과 우주의 목적을 알아보겠습니다.

 

우주의 원십자

-동서남북, 춘하추동, 목화토금수, 생장염장, 인도 5상 지덕: 인의예지신과 천도 4대 덕성: 원형이정

 

해가 비추는 곳은 양(양달), 해가 비추지 않는 곳은 음(응달)

해가 떠서 비추고 있을 때는 낮, 해가 져서 비추지 않을 때는 밤.

 

★하루(음양운동의 기초 단위): 지구의 자전(360도)으로 하루의 낮과 밤이 생김.

하루는 낮과 밤, 晝夜動靜! 一動一靜! 낮에는 직장이나 학교에 나가 열심히 활동하고, 밤에는 누구나 집으로 돌아와서 편안하게 쉽니다.

 

아침(일어나고木), 점심(활동하고火), 저녁(집으로金), 밤(휴식水)이라는 4가지의 시간대를 창조합니다. 하루의 변화는, 사시로 순환하는 이치를 가장 잘 알 수 있습니다.

*하루=지구가 자전축을 중심으로 스스로 한 바퀴 도는 데 걸리는 시간이라 했음.

-EBS지식채널 “1년과 하루” 중에서

 

 

이런 이치가 지구의 1년의 변화로 확대되면 다시 봄, 여름, 가을, 겨울의 사계절이 되는 겁니다. 바로 이 사시의 순환이 자연섭리의 표상입니다.

 

★지구1년(춘하추동): 지구가 자전(360도, 하루)하면서 태양을 안고 한 바퀴 공전(360도, 1년)하는 주기이며 129,600도수. 봄, 여름, 가을, 겨울 4시로 순환하며 변화를 빚어냄.

 

봄,여름,가을,겨울 설명

 

봄이라는 것은 spring이라해서 용수철 튀듯이 만물이 생동하는.

여름은 summer라 해서 sun이 어원으로 불이라는 뜻에서 나왔어요.

가을이라는 것은 fall, to return 돌아온다해서 가을의 뜻이었어요.

겨울은 winter 라 해서 어원이 water 물에서 나왔어요.

봄여름=성장·분열하는 양의 시간대.

가을겨울=성장을 멈추고 수렴·퇴장하는 음의 시간대.

 

봄에는 낳고, 여름에는 기르고, 가을에는 거두고, 겨울에는 휴식

봄에는 생(生)하고 즉 낳고, 여름은 장(長) 즉 낳은 것을 키우는 과정입니다. 그리고 가을이 되면 염(斂), 수렴하고 통일을 해서 열매를 맺는 거죠. 그리고 겨울은 장(藏), 쉴 장(藏)자로 휴식을 한다는 겁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전반부의 낳고 기르는 생장의 과정은 바로 가을에 수렴을 하는 데에 그 목적이 있다는 것입니다.

우주는 낳고 기르기만 하는 게 아니라, 가을이 되면 반드시 추수를 해요. 우주의 변화 목적이 바로 가을에 가서 열매를 맺는 것입니다.

 

★인간의 일생: 유소년기(태어나서), 청년기(성장), 장년기(성숙), 노년기(인생정리)

-많이 살아야 80~100년. 기껏해야 우주시간으로 2~3간 살다 감.☞1세대는 30년

하루살이는 하루를 살고, 메뚜기는 한 철 살고, 제비는 계속~

 

<Tip>

☞생장염장 사의. 천지 만물창조의 유일한 법칙은 '낳고(生)-기르고(長)-성숙(斂)-휴식(藏)'하는 순환 과정이다.

옥편을 찾아보면 생장염장의 뜻이 이렇게 나와 있습니다.

생(生) - 태어나다, 낳다

장(長) - 성장하다, 늘이다

렴(斂) - 거두다, 거두어들이다, 넣다

장(藏) - 저장하다, 감추다, 간직하다, 품다

 

[사부님 말씀]

하루의 낮과 밤, 그리고 지구1년과 인생, 우주를 관통하는 시간질서, 우주변화의 기본이법이 곧 생장염장이다. 하늘과 땅, 인간과 신명, 역사와 문명, 극미의 원자와 극대의 우주, 그리고 인생의 섭리에 대한 모든 것을 이 생장염장의 틀로 설명을 한다.

이것을 알기 쉽게 얘기하면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변화다.

 

===================================================================

☞현대과학의 프렉탈 원리(Fractal Time): 부분과 전체가 동일한 모습으로 구성되어 있는 것. 프랙탈이란 우리말로 ‘자기닮음’이며 하나의 패턴이 그 자체로 반복되며 여러 다른 크기와 유사한 방식으로 거듭되어 나타나는 것.

 

 

<암모나이트 형태와 나뭇가지의 프랙탈>

 

주변 자연계 곳곳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음.

예를 들면 나무의 작은 이파리 구조 속에 큰 이파리의 구조가 들어있고, 큰 이파리 구조 속에 작은 이파리의 구조가 들어있다는 것이다.  

나뭇가지나 번개의 부분과 전체를 동시에 살펴보면 양자가 매우 흡사하다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현상은 양파의 껍질, 시금치, 암모나이트 조개, 암석, 강, 산맥, 하천, 해안선, 구름 등도 그렇습니다.

 

프랙탈 원리로 볼 때, 자연의 변화 중에서 가장 큰 우주의 변화도 작은 변화의 주기를 통해 그 비밀을 알 수가 있음. 바로 하루하루가 모여 지구1년의 주기를 지어내듯, 지구 1년의 주기가 모여서 만들어 낸 더 큰 주기인 우주1년의 주기입니다.

 

시간의 동일한 패턴을 찾아라 : 시간의 프랙탈 (Fractal Time)

 

 

그것이 바로 이 지구라는 무대에서 인류가 생겨났다 번성하고 사라지는 우주일년의 변화입니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만 되는 고급정보-​서적, 자료 무료 증정 및 무료 대여합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셔서 내용을 잘 살펴보신 후에,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http://blog.daum.net/ilsimsycheonzoo/15978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