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이변16 지구촌 메뚜기떼 출현과 호주 산불은 이상기후 영향? 지구촌 메뚜기떼 출현과 호주 산불은 이상기후 영향? 서울 10배 면적 휩쓴 메뚜기떼..데워진 인도양이 불러왔다 김정연 입력 2020.02.16. 05:01 수정 2020.02.16. 07:17 지난달 16일 호주 뉴사우스웨일스(NSW)주에서 산불을 피해 도망쳐나온 코알라가 도로에서 빗물을 핥고 있는 모습. [REUTERS=연합뉴스] 지난해 9월 시작해 5개월 넘게 계속된 호주 산불이 드디어 끝났다. 뉴사우스웨일스(NSW)주 산불방재청은 14일 “이번 산불이 공식적으로 종료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산불을 끝낸 폭우가 홍수를 일으키면서 호주 곳곳이 비 피해를 겪고 있다. 다른 남반구 지역도 이상기후에 시달리고 있다. 인도양 건너 아프리카는 이례적인 강우로 인해 메뚜기떼로 뒤덮였고, 남극의 기온은 20도(℃).. 2020. 2. 26. 짧아진 감염병 사이클..최소 5년 뒤 변종 감염병 다시 온다 짧아진 감염병 사이클..최소 5년 뒤 변종 감염병 다시 온다 최준호 입력 2020.02.10. 00:05 수정 2020.02.10. 15:25 5년 전 메르스, 올해 신종코로나 변종 출현 빨라지고 전파력 강해. 국가중앙감염병원 서둘러 설립 보건 비상사태 사령탑 역할해야. 국제 공조로 범용백신 개발해야. 보건안보 시대에 경제성만 따지면 신종 바이러스 돌 때마다 패닉. 김명자 객원기자가 본 신종 코로나 ‘차이나 엑소더스(exodus)’. 지난 7일 오후 롯데마트 서울역점을 찾았을 때의 느낌이다. 남대문시장과 함께 외국인 관광객의 필수 코스인 이곳은 외국 쇼핑객 중 중국인이 절반을 차지한다. 요즘은 평소보다 20% 손님이 적고, 중국 손님은 며칠 전부터 자취를 감췄다. 매장 직원들의 설명을 듣노라니 마스크를 .. 2020. 2. 15. 남극 기온이 18.3도까지??? 말도안돼, 남극 기온이 18.3도라니... 남극대륙의 빙하가 1980년대보다 6배이상 빠르게 녹고 있다고 하는군요~~ 남극 대륙서 18.3도 최고 기온 기록돼 김재영 입력 2020.02.07. 22:43 [AP/뉴시스] 2016년 나사 사진 제공 게츠 빙붕 모습. 2019년 연구에 따르면 남극 대륙은 1980년대보다 6배 이상 빠르게 녹고 있다. 2020. 2. 7. [서울=뉴시스] 김재영 기자 = 남극 대륙에서 7일 18.3도라는 최고 기온 기록이 세워졌다고 가디언 지가 보도했다. 대륙의 맨 북쪽 반도에 소재한 아르헨티나 연구 기지 에스페란토 내 기온계에 기록된 숫자다. 이 기지는 1961년부터 기온을 기록해왔다. 아르헨티나가 맨끝인 남미를 바라보고 있는 남극대륙의 이 반도는 가장 위에 있는 탓이기도 .. 2020. 2. 8. 알래스카 최악 폭염으로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기구 재고 바닥나 알래스카 최악 폭염으로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기구 재고 바닥나 알래스카에 사상 최악의 폭염...에어컨·선풍기 재고 바닥 기사입력 2019.07.11. 오전 10:47 최종수정 2019.07.12. 오전 10:11 11일째 대폭염 지속에 섭씨 32도 돌파...평년 최고기온 18도 에어컨은 커녕 선풍기도 없는 집이 태반...바다표범도 떼죽음 당해 (사진=AP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이현우 기자] 북극권에 위치한 알래스카에서 10일 이상 폭염이 지속되면서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기구들의 재고가 바닥을 보이고 있다. 이달 들어 섭씨 30도를 넘어선 알래스카의 기온은 평년보다 2배 가까이 높은 온도를 보이고 있으며, 바다표범 등 야생동물의 떼죽음까지 보고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폭염이 지속되면서 북극권의.. 2019. 7. 14. 이전 1 2 3 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