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하기32 빙하기 생성과정, 기후변동, 인류의 이동, 문명의 태동 그리고 5만년 지속되는 간빙기 빙하기 생성과정, 기후변동, 인류의 이동, 문명의 태동 그리고 5만년 지속되는 간빙기 행성들은 뜻밖의 방식으로 우리의 삶에 영향을 미쳤습니다. 작지만 가까운 금성, 멀리 있지만 큰 목성의 중력이 지구의 자전축을 이리 저리 기울였고 지구 궤도의 형태도 살짝 변경시켰습니다. 이는 북극 빙원 가장자리에 비치는 햇빛의 양을 주기적으로 바꾸었죠. 가끔은 그곳의 여름이 추워져 해마다 빙하가 남쪽으로 확장되며 가는 길에 놓인 모든 것을 으스러트렸습니다. 그것이 빙하기죠. 어떤 땐 지축과 궤도의 변화가 북극의 여름을 따뜻하게 만들어 빙하가 녹으며 물러나기 시작했습니다. 그런 극단적인 기후변화에서 살아남으려면 얼마나 임기응변이 뛰어나야 했을까요? 빙기마다 대륙 빙하는 확장됐고, 그로 인해 세계 해수면이 120m 이상 낮.. 2020. 8. 2. [SBS취재파일] 우주1년과 하루 수면시간, 최소 5시간 30분 자야하는 이유 [SBS취재파일] 우주1년과 하루 수면시간, 최소 5시간 30분 자야하는 이유 [취재파일] 최소 5시간 30분을 자야 하는 이유권종오 기자 입력 2014.12.19. 08:12 수정 2014.12.19. 08:12 지구에 4계절이 있듯이 우주에도 4계절이 있습니다. 빙하기는 우주의 겨울이라 할 수 있습니다. 겨울은 만물이 성장을 멈추고 쉬는 기간입니다. 우주의 1년과 빙하기를 둘러싼 학설은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첫째가 14만년설입니다. 100만년에 모두 7번의 빙하기가 있었다는 주장에 근거합니다. 즉 우주는 14만년을 주기로 되풀이 되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가운데 겨울이 3만년, 비율로 따지면 21.4%라는 것입니다. 두 번째는 12만4천년설입니다. 1999년 과학잡지인 에서, 헝가리의 푸라 분화구.. 2020. 7. 12. ▶작가 황석영씨가 본 개벽 그리고 우주1년 ▶작가 황석영씨가 본 개벽과 우주일년 소설가 황석영씨도 서양 중심의 보편성을 극복해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 “서양에 문명의 종말론이 전해져 내려온 것처럼 동아시아에도 ‘개벽론’이 있습니다. 그러나 서양의 종말론이 그야말로 인류와 지구 문명의 끝장과 파탄이라고 주장하는 데 비해서 동양의 그것은 전혀 다른 세계관의 탄생이며 새로운 문명의 시작이라고 봅니다.” 황씨는 “동아시아의 고대 천문학에 의하면 현대 인류 문명은 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문턱에 있다”며 “뜨거운 불의 갈등 또는 탐욕스런 번성으로부터 조화와 정리 또는 수확의 계절로 넘어가는 것이 현대문명의 현주소”라고 말했다. -2005년 5월 24일 서울국제문학포럼. 조선일보 기사중- 증산도에서는 지구의 1년 4계절이 있듯이, 이 대 우주에도 1.. 2020. 7. 12. 기후변화를 통해서 보는 우주의 여름철(지금은 하추교역기) 기후변화를 통해서 보는 우주의 여름철(지금은 하추교역기) 과연 남극과 북극의 빙하가 급속하게 녹는 것이, 인간의 화석연료 사용으로 인해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증가 때문일까요? 아니면 자연현상일까요? 이에 대해서 알아보기 위해서는, 지난 산업혁명이후의 이산화탄소의 증가만을 보아서는 안 되겠습니다. 150년이 아니라 수백 만 년동안의 기후변화를 보고서 그 주기를 봐야 할 것입니다. 이러한 연구들은 지난 수백년동안에 진행되어 왔고 특히 20세기에 있어서 큰 발전을 하게 되었습니다. 어떤 과학자는 이에 대한 연구에만 대를 이어서 수십년동안 구도자의 열정 이상을 보여주었습니다. 그 중에 많은 과학자들이 가장 많이 인용하고 있는 연구결과가 있는데 그것이 바로 남극의 러시아 보스토크 기지에서 시추한 빙상코어(얼음기둥).. 2020. 7. 6. 이전 1 2 3 4 5 ··· 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