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사병17 전염병이 바꾼 인류의 역사[월간중앙, 코로나19 팬데믹 특별기고] 전염병이 바꾼 인류의 역사[월간중앙, 코로나19 팬데믹 특별기고] [월간중앙] 전염병이 바꾼 인류의 역사 입력 2020.03.27. 00:05 수정 2020.03.27. 06:30 코로나19 팬데믹 - 특별기고 문명의 변곡점에 바이러스가 있었네 중세 유럽의 페스트, 대항해 시대의 천연두, 전쟁과 대공황 촉발한 스페인독감… ‘사회적 거리 두기’가 IT 인프라 확대와 보호무역 심화 가져올 수도 인류 문명의 역사는 곧 전염병의 역사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코로나 바이러스의 한 변종인 메르스 바이러스를 확대한 모습. 3월13일 새벽, 필자는 공포와 불안 속에 원고를 쓰고 있다. 주가는 속절없이 무너지고, 금융시장은 대혼란에 빠졌다. 공포가 몰려온다. 마치 죽여도 끝없이 몰려오는 좀비들처럼 코로나 팬데믹은 중국에.. 2020. 4. 1. [증산도 신관] 저승 사자를 아시나요? 낫을 든 서양 저승사자 [증산도 신관] 저승 사자를 아시나요? 낫을 든 서양 저승사자 서양 저승사자는 왜 낫을 들고 있을까? 저승사자를 아시나요? 죽은 사람의 영혼을 인도하기위해 나타나는 저승사자는 '명부(冥府)에서 보낸 사자(使者)'를 뜻합니다. 따라서, 육신을 떠난 영혼은 저승사자의 인도를 받아서 명부에 도착하고, 49일간 머물면서 공덕과 악행을 심판 받고 천상의 신명계로 가게 됩니다. (49재의 유래) 현실에서 비유하면, 대학교를 졸업하면 취업시험을 보는데 1,2,3차 면접과 부서배치를 받는 평가과정이 명부와 같습니다. 명부의 심판이 끝나면, 1천에서 9천까지 신명계에 가서 육신이 없는 사람, 신명(神明)으로서의 삶을 살게 됩니다. 명부에서 심판받는 장면(영화 ) 우리 한국의 명부에서 파견된 저승사자는 검은 갓과 검은 두.. 2020. 3. 26. [생존의 비밀 북리뷰] 전염병 발생 요인 2009년 여름, 멕시코에서 시작된 신종플루(H1N1)로 전 세계가 전염병 공포에 휩싸였고 아직까지 그 여파가 계속되고 있다. 첨단 의학장비와 의학기술로도 급속히 번지는 신종전염병의 확산을 막지 못하고 원인규명과 백신개발에도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2010년 3월 현재 세계보건기구(WHO)추산 16,000 여명의 사망자를 기록하고 있다. 불과 몇 년 전 중증 급성호흡기 증후군이라 불리는 사스(SARS)와 닭, 오리, 야생 조류로부터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의 감염으로 발생하는 조류독감으로 이미 홍역을 치른 경험 때문에 전염병에 대한 공포는 더욱 더 확산되어 갔다. 해마다 계속되는 전염병의 창궐과 희생자의 증가에 대한 불안이 많은 요즘, 지구촌을 휩쓰는 괴질병으로부터 나와 우리 가족을 지키는 책이 출간 되.. 2020. 3. 11. 코로나19와 일반 감기 초간단 구별법 코로나19와 일반 감기 초간단 구별법 "에취"vs"컹컹", 코로나19와 일반 감기 초간단 구별법 윤경재 입력 2020.02.27. 13:01 [더,오래] 윤경재의 나도 시인(55) 이슬 머금은 시 같은 꽃이 피어난다면. [사진 Pexels] 해금이 울 때 당신이 아파한다는 소식에도 막상 찾아가지 못해 겨우내 딱정이 되어 앉았습니다 제게 주어진 시간을 실로 자아 고치 삼고 아무도 샘바리 못하도록 명치 속 깊이 감추어 두렵니다 비 내리거나 안개 낀 날 껍질 깨고 나오길 기도하는 매미처럼 한때의 울음을 위해 그저 헤아려 지며리 보기만 할 것입니다 그러다 마침 이슬 머금은 시 같은 꽃이 피어난다면 당신을 만난 인연을 반가워하며 나의 울음은 두 줄 사이를 젓는 해금처럼 읊조리듯 노래할 것입니다 ■ 해설 「 전국이.. 2020. 3. 1.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