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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한민족

한반도로 몰려오는 세계대운, 남북통일과 후천 선경

by 태을핵랑 2018. 6. 26.

▣ 한반도로 몰려오는 세계대운, 남북통일과 후천 선경

 


●“세계 대운이 조선으로 몰아 들어오니 만의 하나라도 때를 놓치지 말라.

(증산도 『도전道典』 2편36장)
●“조선을 세계 상등국으로 만들려면 서양 신명을 불러와야 할진대 이제 그 신명이 배에 실려 오는 화물표를 따라 넘어오게 되므로 그리하노라.” 하시고 “해동조선 사람들은 장차 세계의 조물(兆物)을 받아먹고 사느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5편 389장)
●“지금은 서양이 잘살지만 나중에는 동양이 잘살게 되느니라.” 하시고
“조선과 미국은 운세가 서로 바뀌리라.” 하시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11편 261장)


 

●내 도수는 바둑판과 같으니라. 바둑판 흑백 잔치니라. 두 신선은 바둑을 두고 두 신선은 훈수를 하나니 ,해가 저물면 판과 바둑은 주인에게 돌아가느니라.” 하시고 “난리가 나간다, 난리가 나간다. 난리가 나가고 병이 들어오리라.”

(증산도 『도전道典』 5편 336장).

 

 

⇛여기서 바둑판 주인은 한국이다. 한반도를 중심으로 4대강국이 바둑을 두다가 해가 저물면 천지대세가 주인국가인 한국으로 몰려오면서 상씨름상황을 넘어 의통성업으로 남북이 통일되고 세계 상등국이 된다. 지금 핵무기를 뭍는 과정은 천지화액인 불기운을 묻는 과정이다. 이과정이 지나면 지구촌 정세를 통일하는 서신西神이 들어온다. 이미 증산상제님께서는 북핵문제를 110년 전에 화둔공사로 이와 같이 처리하셨다. 지금 국제정세는 화둔공사를 성사시키기 위해 분주하게 돌아가고 있다.

 


●“만일 변산 같은 불덩이를 그냥 두면 전 세계가 재가 될 것이니라.
그러므로 내가 이제 그 불을 묻었노라.” (증산도 『도전道典』 5편 229장)


⇛한편 폼페이오 미국 국무 장관은 트럼프 대통령 임기 내인 2년 반 내인 2021년 1월까지 북한 비핵화를 완료하는 시한을 제시하고 후속작업에 속도들 내고 있다.

그러면 다음 사제님 공사를 통해서 비핵화 마무리 과정과 새로운 국제정세의 대변화가 일어나는 시간대를 가늠해 보자.


北玄武북현무는 謝亥去사해거하고 東靑龍동청룡은 自子來자자래
黙然坐묵연좌하여 通古今통고금하니 天地人천지인이 進退時진퇴시라
片片雪편편설은 棋一局기일국이요 家家燈가가등은 天下花천하화라
去歲去거세거하고 來歲來내세래하리니 有限時유한시하여 萬方春만방춘이라

북방의 현무는 해(亥)에서 물러가고 동방의 청룡은 자(子)로부터 오는구나.
고요히 앉아 고금을 꿰뚫어 보니 하늘과 땅과 사람이 나아가고 물러가는 때로다.
흩날리는 눈은 한 판의 바둑이요 집집마다 밝힌 등불 천하에 핀 꽃이라.
선천세상 가고 후천세상 들어오리니 정한 그 때 이르면 온 누리에 봄이 찾아오리라. (증산도 『도전道典』 5편 344장)

 

1) 지축이 바로 서는 자연계의 후천개벽

 

인류가 이제까지 겪었던 비극은 무엇때문일까?

천지의 조화造化 세계에서 볼 때 그 핵심을 찌른다면, 모든 비극의 뿌리는 ‘천지가 기울어져 있다’는 사실에 있다. 지축이 동북방으로 기울어지는 선천개벽으로 하늘의 생生의 조화 기운이 터져서 땅에서 인간과 만물을 길러 낼 수 있는 선천 생장과정이 열리게 된다. 그러나 지구가 선천의 기울어진 시공간의 궤적을 달리는 동안, 인류는 나뉘고 찢기는 상극의 분열 과정 속에서 살게 되었다.

대국적 차원에서 볼 때 지구가 이 상극의 생장의 시공궤도를 벗어나지 못하는 한, 인류는 고난과 갈등 그리고 상극의 행로에서 한 발 자국도 이탈할 수 없다.

정신과 육체는 둘이 아니라 하나[一體]로 생명 활동을 한다.

이는 우주에 있어서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그러므로 천지의 변화 정신이 여름에서 가을로 바뀔 때는, 천지의 몸(천체)도 여름의 몸체에서 가을의 몸체로 변모한다.

이때 일어나는 여러 가지 변화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지구 자전축의 변동이다.

동북쪽으로 23.5도 기울어져 있는 선천 여름철의 지축은, 후천 가을철이 되면 정남정북으로 정립하고 지구는 이때부터 성숙운동을 시작한다. 이러한 지구 극이동 순간이 실질적인 선∙후천의 분기점이 되는 때이다. 이 시기를 전후하여 대지진과 화산 폭발이 전세계적으로 일어나 대규모 지각변동이 발생하고, 또한 천연두(시두)와 괴질도 발생하여 실로 가공할 속도로 전 지구촌을 엄습한다.

천도의 변화원리로는 지금의 기울어진 축미丑未방위가 바로 서서 남북의 자오子午자리로 오게 된다. 즉, 천지의 24방위가 모두 일제히 틀어 지게 된다.

이 두 가지 엄청난 충격, 즉 지구를 뒤흔드는 지각변동과 괴질병에 의해 전 인류는 살아남기가 극히 어려운 전무후무한 대환란을 당하게 되는 것이다.

이때 인류를 구원하는 과업이 상제님의 의통醫統성이다.

 

 

2) 한국을 중심으로 열리는 세계 통일의 지상선경

천지 기운이 분열의 극기에 처한 개벽기인 이 시대에는 오색과실 마냥 다양한 피부색의 여러 인종, 색색의 언어가 공존하고 있다. 우주공간을 탐색하는 문명화된 국가가 있는가 하면, 현대문명의 혜택을 전혀 누리지 못하는 부족도 있다.

 

지금 인류는 이러한 형형색색의 수많은 문화적인 장벽과 이질적 요소를 천지 차원에서 해소시켜, 세계가 한 가족문화권이 되게 하는 가을개벽이라는 큰 과제를 안고 있다. 이것이 머지않아 간동艮東 개벽의 땅, 한국을 중심으로 하여 ‘지구촌 통일 문화 시대의 대운大運’을 타고 성취되는 세계일가世界一家의 복음인 것이다.

 

세계를 한 가족으로 묶는 이 개벽기의 변혁 운수는, 남북 분단 시대를 마감하고 통일로 대전환하는 급박한 흐름으로 시작된다. 분열에서 통일의 운수로 돌아서는 분기점이 바로 무기천지한문戊己天地閈門(戊戌2018,己亥2019)이다.

 

● 이 운수는 천지에 가득 찬 원원한 천지대운(天地大運)이므로
갑을(甲乙)로서 머리를 들 것이요, 무기(戊己)로서 굽이치리니
무기는 천지의 한문(閈門)인 까닭이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6편 109장)

 

 

바야흐로 이때부터 한국이 후천 가을 5만 년의 천지개벽 운세를 타기 시작하는 것이다. 이는 간방 한국이 천지 변혁의 운運을 거두어들이는[수렴收斂] 구심점으로서, 변혁의 눈, 개벽의 심장, 숨구멍[穴]이기 때문이다 .이 민족의 영원한 해방과 진정한 자유, 대해원大解冤의 그 날은 무기천지한문을 넘어서서 세계의 신질서를 여는 대개벽의 실제상황과 함께 찾아온다.

이 날은 사무친 상극의 원한, 피와 눈물로 얼룩진 지난날 선천 세상의 모든 투쟁과 부조리를 일거에 쓸어내는 천지의 가을개벽 축제의 전야제를 동방 한국에서 치름으로써 그 큰 무대의 막이 오르기 시 작한다.

이를 증산 상제님께서는 110여 년 전에 개벽공사를 처결하시며 “앞으로 개벽기에 세계에서 살 수 있는 길은 오직 동방의 남조선 한국에 있다 (萬國活計南朝鮮)” (증산도 『도전道典』 5편 306장)이라고 하셨다.

 

 

가을은 생명이 열매를 맺기 위해 근본(뿌리)으로 돌아가는 때이다.

천지의 가을철은, 인류 문명의 중심 무대와 역사 창조의 주도권이 본래의 중심 자리로 다시 돌아가는[回歸] 천시天時이다.

바야흐로 동방 한민족의 시대를 맞아, 신시개천神市開天 이래 서리고 서린 6천 년의 한恨을 푸는 대해원의 개벽 시간이 눈앞에 닥친 것이다.

 

●그대 동방의 한민족이여, 누천년의 깊은 잠에서 깨어나라!

지금은 성성한 정신으로 깨어나 대개벽의 시운을 맞을 때다!

왜 한민족이 가을의 대개벽 문명 시대에 인류의 종주중초가 되는가?

한민족 문화의 대도大道 세계의 본래 면목은 무엇인가?

가을 천지의 개벽 운세는 한민족을 도주道主로 하여 어떻게 펼쳐지게 되는가?

앞으로 대벽의 실제상황은 지구촌 문명 질서의 차원에서 어떻게 전개될 것인가?

그 리고 그 개벽상황은 어떻게 극복되는가?

이러한 숱한 의문은 대도의 진리 차원에서 던져주는 파천황적인 메시지를 이것이 개벽이다 하권에서 알아보기로 한다『이것이 개벽이다 상』 -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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