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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한민족

★한국의 코로나19 방역 대처에 대한 ABC 방송국의 찬사

by 태을핵랑 2020. 2. 28.

★한국의 코로나19 방역 대처에 대한 ABC 방송국의 찬사

○인구대비 검사 비율을 따져보면 한국은 1,173명당 1명(0.0853%), 일본은 6만7000명 중 1명(0.0015%), 미국은 74만당 1명으로, 한국이 일본보다 60배, 미국보다 700배 가까이 높다.

○또 검사 대비 ‘양성’ 확진 비율을 살펴보면, 한국은 2.86%, 일본은 8.68%, 미국은 3.15%다. 양성 판정 비율이 한국이 가장 낮은 셈이다.
ABC방송은 한국에서는 하루에도 1만 명 이상의 검사가 이뤄지고 있으며. 현재 2만5천 명 이상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 이는 오히려 세계 최고 수준의 진단 능력과 공개의 투명성, 그리고 열정의 산물이라는 찬사를 잇따라 하고 있다고 미 ABC방송이 27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의학 전문가들 “한국, 코로나 확진자 급증은 투명성과 열정의 산물” 찬사 잇따라

방대한 검사 대비 ‘양성’ 확진은 오히려 한국이 낮아... “민주적인 책임 시스템 갖춰”

김원식 전문기자 / 발행 2020-02-28 09:13:06 / 수정 2020-02-28 09:13:06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있는 27일 경기 고양시 주교동 내 공용주차장에 마련된 차에 탄 채로 검사받는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 식 선별진료소인 '고양 안심 카 선별진료소'가 운영되고 있다.ⓒ뉴시스

 

세계 의학 전문가들이 최근 한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지만, 이는 오히려 세계 최고 수준의 진단 능력과 공개의 투명성, 그리고 열정의 산물이라는 찬사를 잇따라 하고 있다고 미 ABC방송이 27일(현지 시간) 보도했다.

ABC방송은 우선 의학 전문가들이 한국의 연구소나 의료센터의 코로나19 진단 및 검사 능력이 미국을 포함해 다른 어떤 나라들보다도 상당히 인상적이고 대단하다고 말하고 있다고 전했다.

ABC 방송은 한국에 이날도 확진자가 505명이 증가해 1,766명의 확진자를 기록했지만, 이는 총 66,652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를 검사한 결과라는 점을 강조했다. 일본이 약 1,890명, 그리고 미국이 고작 445명을 검사한 것과 대비하면 월등히 많은 사람을 검사했다는 것이다.

즉 인구대비 검사 비율을 따져보면 한국은 1,173명당 1명(0.0853%), 일본은 6만7000명 중 1명(0.0015%), 미국은 74만당 1명으로, 한국이 일본보다 60배, 미국보다 700배 가까이 높다. 또 검사 대비 ‘양성’ 확진 비율을 살펴보면, 한국은 2.86%, 일본은 8.68%, 미국은 3.15%다. 양성 판정 비율이 한국이 가장 낮은 셈이다.

ABC방송은 한국에서는 하루에도 1만 명 이상의 검사가 이뤄지고 있으며. 현재 2만5천 명 이상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고 전했다. 또 허가된 민간 병원과 공공 연구소를 포함해 79개의 의료센터에서 신속하게 검사가 진행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토드 엘레린 미국 매사추세츠주 사우스소어 보건감염병 국장은 ABC방송에서 “방대한 검사 숫자가 상당히 인상적이고 대단하다”며 “지금은 긴급 상황인데, (한국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다”고 말했다.

호주 퀸즈랜드대학의 이안 맥케이 바이러스학자도 트윗을 통해 “인상적인 검사가 실행되고 있다”며 “이러한 연구소들은 찬사를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또 에릭 페이글-딩 미국 하버드 T.H.Chan 공중보건대학의 전염병학자도 “나는 확실히 그들의 열정과 투명성(transparency)을 존경한다”고 말했다고 ABC방송은 전했다.

ABC방송은 이 밖에도 워싱턴DC의 기업연구소(AEI) 스콧 코트리브 박사가 트윗을 통해 “한국은 매우 자세하게 코로나19에 대해 보고하고 있다”면서 “이는 상당한 진단 능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하는 등 전 세계 의학 전문가들의 찬사가 이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 24일 미국 시사주간지 타임(TIME)도 ‘어떻게 한국이 이렇게 빨리 코로나19 발병 통제 불능이 됐나’라는 제목의 기사에서, 가장 큰 이유로 한국 사회의 상대적인 개방성과 투명성을 들었다.

조지메이슨대학 한국 분교 안드레이 아브라하미안 교수는 이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은 높은 진단 능력을 갖추고 있고 언론의 자유를 보장하며 민주적인 책임(accountable)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면서 “이 지역에서 이런 모든 조건을 갖춘 나라는 거의 없다”고 평가했다.

ABC방송은 특히, 한국이 이렇게 신속하게 검사를 할 수 있는 가장 큰 이유가 빠른 시간 안에 진단 키트(kit) 사용을 허가하고 이를 실행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또 최근에는 자신의 차를 직접 선별 진료소로 몰고 가서 ‘드라이브 스루(drive thru)’ 방식으로 신속하게 검사를 받은 사람과의 인터뷰를 전하기도 했다.

ABC방송은 약 80%의 확진자가 나온 대구에서는 28,000명이 감기나 독감 증세를 신고해 이번 달 말까지 전부 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라며, 관계 당국이 발생 지역에서 20만 명 이상의 검사가 이뤄질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엘레린 감염병 국장은 이에 관해 “상당한 숫자의 검사는 가치 있는 데이터를 창출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것은 전염성 호흡기 바이러스다. 예를 들면 독감 시즌에는 약 10%가 감염되는데 5천5백만 한국 인구로 치면 5백만 명이 감염될 수도 있다”면서 “간혹 우리는 (위험성을) 너무 과장하기도 한다. 따라서 결과를 지켜보자”고 말했다고 ABC방송은 전했다.

 

*기사출처: 민중의 소리 https://www.vop.co.kr/A00001471221.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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