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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메시지/1.상제님 아세요?

3. 상제님 인간으로 오시다-<2> 상제님 강세를 탄원한, 이마두(마테오리치) 대성사

by 태을핵랑 2017. 7. 14.

3. 상제님 인간으로 오시다-<2> 상제님 강세를 탄원한, 이마두(마테오리치) 대성사

 

2) 상제님 강세를 탄원한, 이마두(마테오리치) 대성사

 

*이마두 대성사(利瑪竇, 원명=마테오리치 Matteo Ricci, 호는 시헌時憲, 1552~1610)

서기 1552년 이탈리아 태어나 이탈리아 귀족 집안의 장남으로 태어나 1571년에 카톨릭에 입교하고 동양전도에 뜻을 두고 26세 되던 해(1578)에 인도로 건너갔습니다. 29세 때 중국 포교를 위해 마카오에 도착하여 이듬해부터 정식 포교활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예수회 선교사로서 근세 중국에 카톨릭을 뿌리내린 천주교 신부로 경건한 신앙심과 비상한 기억력, 근대과학에 대한 깊은 통찰력과 지적 탐구욕, 폭넓은 인간관계와 능란한 사교술을 두루 겸비한 천재 중의 천재였으며, 동양(특히 중국)에 서양문물과 가톨릭을 전하는데 한 생애를 바쳤습니다(1610년 중국에서 별세).

*이름 '이마두'에 담긴 뜻

이름인 마두(瑪竇)는 마테오의 음사(音辭)이고, ()'()'는 리치를 본떠 리()라 하였다. "'에는 '동서양 문화를 통합하여 세상을 이롭게 한다.'는 뜻이 담겨있다.

 

오늘날 천주교의 '천주'라는 말은 리치 신부님이 지은 천주실의의 영향을 받아 일반화된 말입니다. 리치 신부님은 중국에서 한평생 살면서 사서(四書)를 라틴어로 번역할 정도로 중국어에 통달하였는데, 중국 문화 속의 우주의 최고 주재신이 상제이며 천주교에서 말하는 God이 바로 그 상제라고 인식했습니다(천주실의서문). 이러한 '천주=상제'라는 리치 신부님의 인식은 천주실의를 읽은 우리 나라 실학자들을 통하여 유입되어 일반화 되었던 것입니다.

 

마테오리치 신부님은 우리나라의 진묵대사와 같이 무엇이든 한번 듣고 보면 잊지 않았는데 불과 3개월 공부한 중국어 실력이 3년 동안 공부한 르브리에 신부보다 뛰어났다고 합니다. 사후 신도(神道)에서 동양 문명신을 거느리고 서양으로 돌아가 일심을 다하여 200여 년을 대 역사(役事)한 끝에, 인류 문명사를 근대화 혁명으로 인도하고, 마침내 천주님이신 상제님을 뵙고 세계구원을 앞장서 하소연하셨습니다.

 

증산도의 안경전 종도사님께서는 이를 두고 "동양중이 서양중을 따라가지 못했다."고 평가하셨습니다.

 

마테오 리치 신부 연구에 평생을 바친 비교문화사의 권위자 히라카와 스케히로 교수는 리치 신부는 단순한 국제 선교사가 아니라, 동서양의 문물을 두루 섭렵하고 그것을 전 세계에 전파시킨 '인류역사상 최고의 세계인'이라고 규정하였다.

 

마테오리치 신부님에 대한 증산도 도전 말씀

 

천상 신명계의 주벽신

이마두의 공덕을 세상 사람들이 알지 못하나 천지신명들은 그를 떠받드나니 이마두는 신명계(神明界)의 주벽(主壁)이니라. 항상 내 곁에서 나를 보좌하여 모든 것을 맡아보고 있나니 너희는 마땅히 공경할지라.

(증산도 도전道典 2398~10)

 

마테오 리치 대성사의 큰 공덕

1 이마두(利瑪竇)는 세계에 많은 공덕을 끼친 사람이라. 현 해원시대에 신명계의 주벽(主壁)이 되나니 이를 아는 자는 마땅히 경홀치 말지어다.

2 그러나 그 공덕을 은미(隱微) 중에 끼쳤으므로 세계는 이를 알지 못하느니라.

3 서양 사람 이마두가 동양에 와서 천국을 건설하려고 여러 가지 계획을 내었으나 쉽게 모든 적폐(積弊)를 고쳐 이상을 실현하기 어려우므로 마침내 뜻을 이루지 못하고

4 다만 동양과 서양의 경계를 틔워 예로부터 각기 지경(地境)을 지켜 서로 넘나들지 못하던 신명들로 하여금 거침없이 넘나들게 하고

5 그가 죽은 뒤에는 동양의 문명신(文明神)을 거느리고 서양으로 돌아가서 다시 천국을 건설하려 하였나니

6 이로부터 지하신(地下神)이 천상에 올라가 모든 기묘한 법을 받아 내려 사람에게 알음귀를 열어 주어

7 세상의 모든 학술과 정교한 기계를 발명케 하여 천국의 모형을 본떴나니 이것이 바로 현대의 문명이라.

8 서양의 문명이기(文明利器)는 천상 문명을 본받은 것이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2301~8)

 

이마두 신부님은 선천 역사에서 가장 큰 공덕을 세웠으며 천상 신명계의 주벽으로 원시의 모든 신성(神聖)과 불타와 보살들을 이끌고 천상 옥경에 계신 상제님을 알현하고, 인류와 신명계의 큰 위기를 호소했습니다.

 

이에 대해서 증산 상제님께서는 아래와 같이 말씀해 주셨습니다.

 

하늘의 모든 신성과 부처와 보살이 하소연하므로

9 그러나 이 문명은 다만 물질과 사리(事理)에만 정통하였을 뿐이요, 도리어 인류의 교만과 잔포(殘暴)를 길러 내어 천지를 흔들며 자연을 정복하려는 기세로 모든 죄악을 꺼림 없이 범행하니

10 신도(神道)의 권위가 떨어지고 삼계(三界)가 혼란하여 천도와 인사가 도수를 어기는지라

11 이마두가 원시의 모든 신성(神聖)과 불타와 보살들과 더불어 인류와 신명계의 큰 겁액(劫厄)을 구천(九天)에 있는 나에게 하소연하므로

12 내가 서양 대법국 천개탑에 내려와 이마두를 데리고 삼계를 둘러보며 천하를 대순(大巡)하다가 이 동토(東土)에 그쳐

13 중 진표(眞表)가 석가모니의 당래불(當來佛) 찬탄설게(讚歎說偈)에 의거하여 당래의 소식을 깨닫고 지심기원(至心祈願)하여 오던 모악산 금산사 미륵금상에 임하여 30년을 지내면서

14 최수운(崔水雲)에게 천명(天命)과 신교(神敎)를 내려 대도를 세우게 하였더니

15 수운이 능히 유교의 테 밖에 벗어나 진법을 들춰내어 신도(神道)와 인문(人文)의 푯대를 지으며 대도의 참빛을 열지 못하므로

16 드디어 갑자(甲子 : 道紀前 7, 1864)년에 천명과 신교를 거두고 신미(辛未 : 道紀 1, 1871)스스로 이 세상에 내려왔나니

17 동경대전(東經大全)과 수운가사(水雲歌詞)에서 말하는 상제는 곧 나를 이름이니라. (증산도 도전道典 2309~17)

 

*서양 대법국(大法國)

이탈리아 로마에 있는 바티칸을 말한다. 베드로를 비롯한 초기 교도들이 순교당한 자리에 세워진 바티칸은 카톨릭 교회의 최고 사제인 교황을 정점으로 하는 국가이다.

 

 

*천개탑(天蓋塔)-로마 바티칸 베드로 성당의 캐노피(Canopy).

상제님께서는 마테오리치 신부의 하소연에 의해 지상에 강세하실 때, 대법국 천개탑 곧 바티칸의 베드로 성당으로 임어하시어, 리치 신부의 믿음의 길(천주교)을 따라주시고 또한 서양의 2천년 천주교 신앙의 뿌리가 바로 상제님임을 밝혀주셨다.

 

 

*천개(天蓋)는 관() 뚜겅을 말하고 대법국(大法國)은 이탈리아 로마에 있는 바티칸 시국을 말합니다. 베드로를 비롯한 초기 교도들이 순교당한 자리에 세워진 바티칸은 카톨릭 교회으 최고 사제인 교황을 정점으로 하는 국가입니다. 천개탑(天蓋塔)은 베드로 무덤 위에 세워진 건축물로서, 조각가이며 건축가인 베르니니(이탈리아, 1598~1680)1633629100여톤의 청동으로 만들었습니다. 천개탑은 천개를 포함한 건물의 첨탑과 돔 부분 전체를 말합니다. 상제님께서 마테오리치 신부님의 하소연에 의해 지상에 강세하실 때, 대법국 천개탑 곧 바티칸의 베드로 성당으로 임어하시어, 리치 신부의 믿음의 길(천주교)을 따라주고 또한 서양의 2000천주교 신앙의 뿌리가 바로 상제님임을 밝혀주셨습니다.

 

이마두(마테오 리치) 신부님에 대한 안경전 종도사님 말씀

 

리치 신부는 예수회 소속의 이탈리아 신부로서 중국에 와서 사서오경을 비롯하여 유교, 불교, 도교를 공부하면서 자신이 믿는 '천주님이 곧 상제님' 이심을 깨달았다.

리치 신부는 평생을 하나님의 천국을 직접 지상에 건설하려는 대망의 꿈을 갖고 봉사한 위대한 대성사이다.

 

근대문명의 개혁에도 불구하고 인류의 교만과 잔혹성으로 인해 지상천국이 이루어지지 않자, 리치 신부님은 천주님이신 상제님을 뵙고 세계구원을 앞장서서 하소연하였다.

리치 신부님이 마침내 천상에서 상제님을 뵐 수 있었던 것, 동서 문명을 아우르는 신앙의 성숙과정에서 일찍이 동양문화에 상제님 신앙이 있다는 것을 발견했기 때문이다. 

 

안운산 태상종도사님의 저서인 <춘생추살> 기록된 이마두(마테오 리치) 신부님에 대한 말씀

 

인류 역사를 볼 때 모든 성자들이 육신을 가지고 살아있을 때까지만 자기 이상을 폈을 뿐이고 죽은 다음에는 모든 것이 다 끝나고 말았다. 하지만 리치 신부는 죽어서 신명이 되어서도 좋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천상의 여러 문명한 별나라에 가서 새로운 문명을 따내려다가 인간 세상의 과학자들에게 알음귀를 열어주어 세상의 생활 문화를 발전시켰다.

 

그래서 전기도 만들고 각종 문명이기를 개발하게 하여 더욱 살기 좋은 세상으로 만들어 주었다. 그러나 근대 과학문명은 다만 물질과 사리(事理)에만 정통하였을 뿐이요 도리어 인류의 교만과 잔포를 길러내어 천지를 흔들고 자연을 정복하려는 기세로 모든 죄악을 꺼림 없이 범하였다.

이에 리치 신부는 생활 문화만 발전시킨다고 좋은 세상이 되는 것이 아니라 세상의 틀을 본질적으로 바꿔야 한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하여 마테오리치신부가 원시의 모든 신성(神聖)과 불타(佛陀)와 보살(菩薩), 동서양의 역사적인 훌륭한 신명들과 더불어 인간 세상을 건질 묘책을 강구해 보았지만 아무런 방법을 찾지 못하고, 종국적으로 그들을 전부 거느리고 상제님께 나아갔다. 상제님을 알현하여, 저희들의 능력으로써는 인간 세상을 바로 잡을 수가 없으니 옥황상제님께서 직접 인간 세상에 임어하셔서 좋은 세상을 만들어 주십시오하고 지극한 정성으로 하소연을 하였다.

 

그렇게 해서 상제님이 이 세상에 강림하시게 된 것이다. 리치신부가 아니어도 상제님 예수가 말한 대로 장차 오실 분이었지만 리치 신부가 상제님이 오시는 데에 길잡이 역할을 한 것이다.

 

요컨대 불가에서도 서교에서도 상제님이 이 세상에 오시게 된 계기와 인연을 만들었다. 그리고 상제님은 아무런 예고도 없이 오신 것이 아니다.

상제님이 말씀하시기를, 내가 서양 대법국 천개탑에 내려와 이마두를 데리고 삼계를 둘러보며 천하를 대순하다가 너희 동토(東土)에 그쳐 금산사 미륵불에 임하여 30년을 지내면서 최제우에게 천명(天命)과 신교(神敎)를 내려 대도를 세우게 하였다고 하셨다. 상제님 강세 전에 먼저 최제우(崔濟愚)를 내보 내셨다는 말씀이다.(춘생추살)

 

함께 찾아볼 증산도 도전 성구말씀

48, 413, 11124.

 

*<이마두(마테오 리치) 대성사> 신부더 자세히 알아보기

 

마테오 리치 신부님은 1552106, 천주교의 본고장 이탈리아 안코네(Ancone)주 마체라타(Macerata)에 있는 귀족 집안에서 94녀 중 장남으로 태어났다. 정치가가 되라는 아버지의 권유를 뿌리치고, 19세 되던 1571년에 예수회(Society of Jesus)에 입회하였다. 동양에 전도할 뜻을 품고 1578년 인도에 도착, 1581(29)에 사제서품을 받았다.

카톨릭의 선교사로서 31(1582)때 중국에 건너간 신부님은 스님처럼 머리를 삭발하고 승복을 착용하고 전도한 지 13년만인 44(1595)에 이르러 중국의 남경에 들어간다. 거기서는 유학자처럼 생활하며 선교사로 활동했는데, 마카오에서 남경으로, 다시 북경(北京)으로 오기까지 20여년의 세월이 꿈결처럼 흘러갔다. 마침내 중국예수회 관구장에 취임하면서 중국의 황제를 만나게 되고, 신부로서 평생의 소원대로 중국의 최고지도자 황제에게 카톨릭을 포함한 서양문화를 전해주게 된다.

카톨릭 예수회 신부였던 이마두(利瑪竇, Matteo Ricci) 대성사는 선교지 중국에서 동서양 문화를 번역하고 천주실의를 집필하는 등 동서 문화 교류의 다리를 놓은 최초의 세계인이었다. 죽어서는 천상에서 상제님을 배알하고 이 세상에 모시고 내려온 지상최고의 공덕자가 된다. 오늘날 조상신을 거부하는 개신교에 반해, 카톨릭 문화에서 조상숭배의 제사문화를 인정하게 된 것은 모두 이마두 대성사의 노력 덕분이다.

 

이 길이 내 생애의 마지막 길

리치 대성사는 1571, 19세때 명문대 법과공부를 접어두고 로마 예수회의 수사가 되었다. 20대 시절 고향을 떠나 인도로 전도여행을 떠나면서, ‘이 길이 내 생애의 마지막 길이다. 이제 땅에서는 부모도 형제도 영원히 만날 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했으며 결국 중국에서 생을 마감하였다.

리치 신부님은 워낙 고생이 많아 50대 후반에 이르러 세상을 뜨기 직전에는 이미 머리가 백발이 되어 있었다. 기독교적 이상을 실현하기 위해 이역만리에서 외길 인생을 걸으시던 리치 신부님은, 1610511일 저녁 6시 북경에서 운명하셨다. 그가 숨졌을 때 중국인들은 성인, 진정한 성인이라고 외치며 목놓아 울었다고 전한다.

 

24절기를 체계화하고 시헌(時憲)이라는 호를 쓰다

 

중국에 와서 동방문화를 접한 대성사는 동서문화의 다양성에 눈뜨고 동양문화에 대한 깊은 안목을 바탕으로 가장 현실적이면서도 이상적인 구도자가 된다. 신부님은 중국생활에서 유럽과는 다른 또 하나의 찬란한 문명을 발견한다. 유교, 불교, 도가, 양자, 묵자 등 중국문화를 깊이 공부하여, 사서 등의 책을 라틴어로 번역해 서양에 알리기도 했으며, 반대로 서양의 학술, 천문학, 수학 등 당시에 싹트고 있던 근대문명을 중국에 소개하기도 했다.

 

아세아(亞細亞), 구라파(歐羅巴) 등 오늘날까지 사용되는 용어들이 마테오 리치 신부님이 만들어낸 서양언어의 한자 표기라는 것을 아는 사람은 거의 없다. 게다가 시헌(時憲)이라는 호에서도 알 수 있듯이, 서양 사람으로서 동양의 24절기를 체계화한 장본인이라는 것을 알면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천주(天主)는 곧 상제(上帝)

신부님은 예수회에 보낸 편지에서 ‘(종교문제만 제외한다면) 중국의 위대함은 아무리 보아도 세상에서 가장 뛰어나다고 적기까지 했다. 그만큼 누구보다도 동양의 학문과 문화를 속속들이 이해하고 있었다. 그리하여 마침내는 신부님이 모시고 있는 천주(天主)와 유교의 하늘()과 상제(上帝)님 신앙이 맥이 통해 있다는 사실을 발견하기에 이른다. 저서 천주실의(天主實義) 서두에서 신부님은 천주는 경서(經書)에 나오는 상제(上帝)와 동일한 분이라 정의하였으며, 고대의 천()사상으로 돌아가 거기서 상제를 만나야 한다고 설파하였다.

오늘날 천주교의 천주(天主)’라는 말은 리치 신부님이 지은 천주실의를 우리나라 실학자들이 국내에 도입하여 일반화된 말이다.

 

조상을 숭배하는 제사문화 인정

 

또한 이마두 대성사는 조상에게 제사를 지내는 유교의 관습은 어떤 종교적인 행위라기보다 조상을 공경하는 예법으로 보고, 조상을 숭배하는 제사문화도 인정하게 된다(하지만 로마 교황청은 리치 신부님이 별세한(1610) 105년 후(1715)에 중국의 카톨릭 교인이 조상숭배를 비롯한 유교 제례에 참석하는 것을 금지시켰다).

 

 

동서문화에 달통한 최초의 세계인

 

이마두의 공덕을 세상 사람들이 알지 못하나 천지신명들이 그를 떠받드나니, 이마두는 신명계(神明界)의 주벽(主壁)이니라. 항상 내 곁에서 나를 보좌하여 모든 것을 맡아보고 있나니 너희는 마땅히 공경할지니라. (道典 4:11)

 

만약 당신이 지금 휴대폰 컴퓨터 자동차를 사용하고 있다면, 만약 당신이 극장에서 감동적인 영화를 보다가 눈물을 훔친 적이 있다면, 만약 당신이 좋은 옷을 입고 기분이 너무 좋아 활짝 웃어본 적이 있다면, 마테오 리치 신부님께 마땅히 매일매일 지극한 감사기도를 올려야 한다. 바로 마테오 리치 신부님의 은덕으로 오늘의 당신이 갖가지 문명이기의 혜택을 누리고 있기 때문이다.

석가·공자·예수를 포함한 동서고금의 어떤 성자 성철들의 공덕도 마테오 리치 신부님에 미치지 못한다. 인류에게 최고의 봉사공덕을 베푸신 분이다. 다시 말하면 온 인류에게 하느님과 같은 분이다.

 

마테오 리치 연구에 평생을 바친 히라가와 스케히로, 마테오 리치 신부님을 지구상에 출현한 최초의 세계인으로 소개하고 있다.

"(마테오 리치에 의해) 지구는 처음으로 하나의 세계, 하나의 원으로 이루어지기 시작했다. 르네상스 시대 유럽의 자연과학 지식과 중국의 사서오경 등의 학문을 두루 갖춘 인간은 마테오 리치가 최초였던 것이다."

(히라가와 스케히로, 마테오 리치, 동서문명 교류의 인문학 서사시, 358, 동아시아, 2002)

 

<제 17세 프란치스코 교황: 자세히보기>

교황(敎皇)의 뜻과 유래

[카톨릭] 교황(敎皇)은 하느님의 대리인, 예수 그리스도의 대리자를 상징한다. 아울러 교황은 예수의 수제자인 제1대 교황 베드로의 후계자이다. 과거 유럽에서 교황이 정치적으로 로마 황제의 권위를 뛰어넘는 일도 있었다. 교황(敎皇)은 라틴어로 파파(papa)라고 하며 그 어원은 그리스어 파파스(아버지)에서 유래되었다.

교황은 바티칸 시티국의 최고 원수이며 카톨릭의 수장이다. 교황이 거처하는 바티칸 시티는 이탈리아 로마 시내 안에 있으며 인구가 900여 명 밖에 안 되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도시국가이지만 전 세계 약 13억의 카톨릭 신자들을 움직이는 카톨릭의 상징이며 중심지다.

 

교황(敎皇)이란 말은 중국에 카톨릭을 전도하러 왔던 마테오 리치(이마두) 신부님이 쓴 천주실의(천주실의)를 번역하는 과정에서 교화황(敎化皇), 교종(敎宗), 교황(敎皇)으로 혼용되다가 한국 천주교 주교회의에서 논의한 끝에 21세기에 들어 교황으로 명칭이 통일되었다.

 

상제님 강세를 예비한 성자들

http://www.jsd.or.kr/?c=jinri/634/621/622&uid=11818

 

상제님의 지상강세를 탄원한 마테오 리치

http://blog.daum.net/ilsimsycheonzoo/12608933

[월간개벽] 후천 지상선경 건설의 주벽 절대신앙의 화신 마테오 리치 대성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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