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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메시지/1.상제님 아세요?

2. 상제님에 대한 인식- <12>한민족의 하나님 신앙문화 역사기록

by 태을핵랑 2017. 7. 7.

2. 상제님에 대한 인식- <12>한민족의 하나님 신앙문화 역사기록

<12> 한민족의 하나님 신앙문화 역사기록

 

우리 동방의 한민족은 예로부터 우주의 통치자이신 삼신 상제님, 삼신 하느님, 상제님을 숭배한 한민족 고유의 신앙인 신교문화가 있었습니다.

삼국 시대와 고려시대 불교가 들어오고, 조선시대 유교사상 등 여러 외래종교의 영향과 일제침략을 겪으면서 역사가 왜곡되어 상제문화를 잃어버린 것입니다!

 

하나님(하느님)의 호칭은 만년이 넘는 한민족의 역사 속에서 한민족이 믿고 따르던 상제님의 호칭이다. 하나님(하느님) 한국을 제외하고는 이 지구상 어느 곳에서도 결코 불려진 적이 없는 한민족 고유의 호칭이다.

 

우리 역사 속에서 찾아 본 상제문화

한민족은 아득한 예로부터 하늘에 계신 상제님께 천제(天祭)를 모셨던 민족이다.

우리의 역사 곳곳에는 상제문화의 흔적이 여기저기 남아있다.

 

불과 100년전 만 하더라도 고종황제는 상제님께 천제를 지낸 기록이 있다.

 

고조선: 첨성단은 하늘에 계신 상제님께 제사를 올리던 제단으로 우리 민족의 고유한 신교 제천의식 이었다.

 

고구려: 광개토대왕이 부여임천을 지나고 대전 보문산을 지나 속리산에 가서 삼신 상제님께 천제를 지냈다는 기록.

 

대진국(발해): 학교를 세워, 천부경, 삼일신고, 참전계경을 가르치고 삼신 상제님께 천제를 지냈다.

 

고려: 1355 공민왕이 행촌이암을 강화도 마리산에 보내어 삼신 상제님께 직접 천제를 올리게 하며, 고려 말에 권근이 강화도 마리산에 가서 천제를 올렸다.

 

-고려의 원구제는 5방의 방위천신(方位天神)과 전체 위에 군림한다는 황천상제(皇天上帝)에게 제사를 드리는 것으로 천자국인 중국과 다름없는 제도로 시행 되었다. 하지만 고려 말 우왕(禑王) 11(1385) 고려의 국가적인 의례는 제후의 의례에 따라야 한다는 주장에 의해, 당시 친명정책(親明政策)을 펴나가던 중이어서 부득이 제천의례는 폐지되었다.

본래 하늘 최고신인 황천상제께 제사를 지내는 나라는 천자국에서만 행해진다.

 

조선 초기: 제천의례는 천자가 아닌 제후국으로서는 행하는 것이 합당하지 않다는 명분론과, 이와 달리 농업국가로서 전통적 기우제(祈雨祭)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의견이 갈려 설치와 폐지를 거듭하게 됐다.

 

-[조선왕조실록]의 기록에 의하면 태조3(1394) 제후국의 예에 준하여 조선의 동방 신인 청제(靑帝)에 제를 올리기 위한 원단이 설치되었으며, 세종원년(1419) 실시된 원구제도 오랫동안 계속되던 가뭄을 극복하기 위해 일시적으로 시행하였다. 조선 초부터 억제된 제천의례는 세조2(1456) 일시적으로 제도화되어, 제를 드리게 되었다. 그러나 이 원구제도 세조10(1464)에 실시된 것을 마지막으로 중단 되었다.

 

원구단이 다시 설치되는 것은 고종34(1897) 조선이 대한제국 이라는 황제국으로 이름을 바꾸고, 고종이 황제로 즉위하여 제천의식을 봉행할 수 있게 되면서 부터이다. 이해에 의정(議政) 심순택(沈舜澤)천신(天神)에 제사를 드려야 한다는 상소에 의해, 규모와 체제는역대의 예전(禮典)을 기초로 하여 단()을 건립하였다.

 

이러한 상제문화가 역사 속에서 사라진 것은 불과 최근의 일인 것이다.

 

천상옥경(天上玉京:하늘나라의 수도)에서 제물(祭物)을 받으시는 상제님을 하늘님’ ‘하느님’ ‘하나님등의 호칭으로도 불러왔다.

 

서양에서 들어 온 종교가 이 하나님을 마치 자기네만의 전유물(專有物)처럼 사용하고 있는데 외국어에 과연 하나님으로 번역될 만한 말이 있는지 되묻고 싶다.

영어 성경에서는 신앙의 대상이 되는 신을, God, Holy Father, Lord 으로 표기하고 있다. 예를 들어 성경에는 ‘Now this is what the Lord God Almighty, the God of Israel, says이란 구절이 있는데 그대로 해석하면 전능한 주, 이스라엘의 신이 말하기를이 된다.

 

성경 어디에서도 하나님호칭의 발음(發音)을 가진 고유명사는 물론, 하나님의 호칭으로 번역될 수 있는 말조차 찾아 볼 수 없다.

 

또한 현재 통용되고 있는 성경에서는 의 이름이 거의 나와 있지 않지만 초기 성경에는 다양한 신들의 이름(야훼, , 아도나이, 엘로힘 등)이 나온다. 유일신 대한 신앙을 강조하기 위해 이 이름들을 God, Holy Father, Lord와 같은 애매한 말로 바꿔 버린 것이다. 이러한 영향으로 우리나라 성경에서도 이 신들이 하나님의 호칭을 차용(借用)하여 쓰여 지게 된 것이다.

하나님의 호칭이 우리 한민족 고유의 호칭이라는 사실을 입증하는 자료훈민정음 창제 이후 한글로 쓰여 진 문헌에서 찾을 수 있었다. 그 이전의 역사를 밝히지 못해 아쉽지만, 이 자료만으로도 기독교나 천주교가 이 땅에 들어오기 전부터 우리 민족이 하나님의 호칭을 이미 사용하고 있었다는 사실이 명확히 입증된다 하겠다.

 

「…박인로(朴仁老)<태평가> 천운순환(天運循環)을 아옵게 다 하나님아 우아방국(佑我邦國)하샤 만세무강 눌리소셔”, <누항사(陋巷詞)>길흉화복을 하날귀 부쳐두고”, 같은 박인로의 <소유정가(小有亭歌)>에는 평생에 품은 뜻을 비노이다 하나님하 북해수(北海水) 여위도록 우리 성주(聖主) 만세(萬歲)소셔”, 같은 이의 <노계가(蘆溪歌)>에는 일생에 품은 뜻을 비옵나다 하나님아등으로 하늘께 축수하고 있다.…」

국어국문학자료사전(1994년 한국사전연구사 발행)

 

노계 박인로(蘆溪 朴仁老 15611642)는 조선 선조 때 사람으로 그가 지은 가사(歌辭)<태평가> <소유정가> <노계가>에는 하나님의 호칭이 쓰이고 있다. 즉 이 가사는 기독교가 이 땅에 들어오기 200년 전에 이미 하나님의 호칭이 이 땅에서 사용되고 있었다는 증거이다. (천주교는 1784, 기독교는 1884년 우리 나라에 전래됨.)

 

하나님의 본래 호칭은 "상제(上帝)" 입니다!

"""더 이상이 없는 가장 높다." “지존무상, 가장 존귀하고 가장 높다.”는 뜻이고, ""는 원래가 "하나님 제" 자 입니다!

 

 

★우리나라에서 신약 성서가 처음 번역되어 나온 것이 1903년이다.

거기 보면 '상제上帝의 자子 예수 그리스도'라고 나온다.

그 주석에 '상제' '천주'라 했다. 상제관은 다신 문화의 신관이며, 상제는 우주의 모든 신들을 다스리는 주신이란 뜻이다.

 

*1906년 신약전서 내용

 

아래의 1906년 신약전서에는 하나님을 분명하게 "상제님"이라고 호칭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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