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증산도메시지/3.인간관人間觀

인간관16-증산도 근본사상 11- 의통醫統

by 태을핵랑 2017. 10. 31.

인간관16-증산도 근본사상 11- 의통醫統

 

 

병든 하늘 병든 인간 병든 땅

원한이 사무친 신명계 파괴와 보복, 살기의 척신들

도(道)를 몰라 방황하며 고통에 시달리다 죽을 수밖에 없는 인간

지축의 경사, 오염된 물, 강, 바다, 오염된 공기, 오염된 땅, 환경파괴, 생태계 파괴

 

 

 => 천하 개병(天下皆病) => 천지 의원이신 상제님의 강세 => 병든 천지를 살리시는 천지공사 집행

 

=> 선천 역사의 최종 마무리 선매숭자(仙媒崇子)와 의통 그리고 태을주 => 새 하늘 새 땅, 새 인간

 

 화엄경 입법계품 제30에 선재동자가 미륵불을 찾아뵙는 장면 가운데 미륵님을 대의왕이라고 표현하고 있습니다.

 

 「중생들이 번뇌병에 얽힘을 보시고 불쌍하게 여기는 큰 마음 내시어

    지혜약인 감로수로 소멸케 하시니 대의왕이 머무시는 곳이어라.」

  (大醫王之住處)

 

왜 의통성업으로 세상을 끝막는가 5편 347장 7절

 

醫統
의통
忘其君者無道하고 忘其父者無道하고 忘其師者無道하니
망기군자무도 망기부자무도 망기사자무도
世無忠 世無孝 世無烈이라 是故로 天下가 皆病이니라
세무충 세무효 세무열 시고 천하 개병


임금에게 입은 은덕을 잊은 자도 도리에 어긋난 자요
어버이에게 입은 은덕을 잊은 자도 도리에 어긋난 자요
스승에게 입은 은덕을 잊고 배반하는 자도 도리에 어긋난 자이니
세상에 충(忠)도 없고 효(孝)도 없고 열(烈)도 없는 고로
천하가 모두 병들어 있느니라.

 

묵은하늘의 말세 재앙 기운

 

하루는 성도들에게 이르시기를 “묵은하늘이 사람 죽이는 공사만 보고 있도다. 이 뒤에 생활용품이 모두 핍절(乏絶)하여 살아 나갈 수 없게 되리니 이제 뜯어고치지 않을 수 없노라.” 하시고 사흘 동안 공사를 보신 뒤에 말씀하시기를 “간신히 연명하게는 하였으나 장정의 배는 채워 주지 못하리니 배고프다는 소리가 구천(九天)에 사무치리라.” 하시니라. 5편 411장

 

 적서와 반상의 차별을 없애노라

 

 하루는 상제님께서 ‘최수운이 서자(庶子)로 태어난 것이 한이 되어 한평생 서자와 상놈의 차별을 없애고자 하였다.’는 말을 들으시고 말씀하시기를 “묵은하늘이 그릇 지어 서자와 상놈의 원한이 세상을 병들게 하였느니라. 이제 내가 적서(嫡庶)의 차별을 없이하였노라.” 하시니라. 또 말씀하시기를 “양반을 찾는 것은 그 선령의 뼈를 오려 내는 것과 같아서 망하는 기운이 따라드나니 양반의 행습을 버리고 천한 사람을 우대하여야 속히 좋은 시대가 이르리라. 발 개고 앉아서 고개만 끄덕이는 시대는 다 갔으니 그런 행습을 버리라. 내 세상은 상놈의 운수니라.” 하시니라. 2편 56장

 

 선천은 상극(相克)의 운

 

 "선천은 상극(相克)의 운(運)이라 상극의 이치가 인간과 만물을 맡아 하늘과 땅에 전란(戰亂)이 그칠 새 없었나니 그리하여 천하를 원한으로 가득 채우므로 이제 이 상극의 운을 끝맺으려 하매 큰 화액(禍厄)이 함께 일어나서 인간 세상이 멸망당하게 되었느니라. 상극의 원한이 폭발하면 우주가 무너져 내리느니라. 이에 천지신명이 이를 근심하고 불쌍히 여겨 구원해 주고자 하였으되 아무 방책이 없으므로 구천(九天)에 있는 나에게 호소하여 오매 내가 이를 차마 물리치지 못하고 이 세상에 내려오게 되었느니라. 그러므로 이제 내가 큰 화를 작은 화로써 막아 다스리고 조화선경(造化仙境)을 열려 하노라." 2편 17장

 

 이제 천하의 종기를 파하였노라

 

 형렬의 집이 가난하여 보리밥으로 상제님을 공양하더니, 추석 명절을 당하여 할 수 없이 밥솥을 팔아 상제님을 공양하려고 솥을 떼어 내거늘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솥이 들썩이는 것을 보니 미륵불이 출세함이로다.” 하시고 형렬에게 “쇠꼬리 한 개를 구하여 오라.” 하시니라. 이에 형렬이 금구 용암리(金溝 龍岩里)에 가서 쇠꼬리를 구하여 오고 또 술을 사 오거늘 마당 한 쪽에 풀을 쌓게 하여 불을 피우시고 쇠꼬리를 두어 번 둘러 내신 뒤에 “해를 바라보라.” 하시므로 형렬이 우러러보니 햇무리가 둘리어 있는지라 그대로 아뢰니 말씀하시기를 “천하대세가 큰 종기를 앓음과 같으니, 내가 이제 그 종기를 파(破)하였노라.” 하시고 술을 드시니라. 2편 46장

 

조선의 대신명을 서양으로 보내심

 

계묘(癸卯 : 道紀 33, 1903)년 3월에 상제님께서 대공사를 행하시며 말씀하시기를 이제는 병든 천지를 바로잡아야 하느니라. 조선의 대신명(大神明)을 서양으로 보내 큰 난리를 일으켜 선천의 악폐(惡弊)와 상극의 기세를 속히 거두어서 선경세계를 건설하리니 장차 동서양을 비빔밥 비비듯 하리라.” 하시니라.

 

성과 웅이 하나가 되어야

 

하루는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마음은 성인의 바탕으로 닦고 일은 영웅의 도략을 취하라. 개벽의 운수는 크게 개혁하고 크게 건설하는 것이니 성과 웅이 하나가 되어야 하느니라.” 하시니라. 2편 58장

 

성인의 직업은 의통  5편 347장 17절

 

宮商角徵羽는 聖人이 乃作이라
궁상각치우 성인 내작
先天下之職하고 先天下之業하니
선천하지직 선천하지업
職者는 醫也요 業者는 統也니
직자 의야 업자 통야
聖之職이요 聖之業이니라
성지직 성지업


궁상각치우의 오음은
자연의 소리(율려)를 듣는 성인이 지은 것이라
성인은 천하의 직책과 천하의 업무를 우선으로 삼나니
천하의 직은 병들어 죽어 가는 삼계를 살리는 일(醫)이요
천하의 업은 삼계문명을 통일하는 일(統)이니라.
성스러운 직이요 성스러운 업이니라.

 

인사는 기회가 있고 천리는 도수가 있다

 

상제님께서 천지공사를 행하실 때 항상 성도들에게 이르시기를 내가 삼계대권을 맡아 선천의 도수를 뜯어고치고 후천을 개벽하여 선경을 건설하리니 너희들은 오직 마음을 잘 닦아 앞으로 오는 좋은 세상을 맞으라.” 하시니라.  2편 74장 1~3절

 

만법 중에 의통법이 제일

 

상제님께서 웃으며 말씀하시기를 “세상은 저렇도다. 몰라서 욕을 하지 알고 보면 누구를 물론하고 저토록 좋아할지라. 병이 들어 죽게 된 놈 병만 낫게 해 주면 그만이지. 만법 가운데 의통법이 제일이로구나!” 하시니라. 이후에 그 집은 준상으로 하여금 전과 같이 살게 하시고 다만 머릿방 한 칸을 수리하여 약방을 차리시니라. 5편 242장 16~19절

 

 오는 대개벽기에 약은 태을주

 

 "신농씨가 백초(百草)를 맛보아 약을 만들어 구제창생(救濟蒼生)에 공헌하였거늘 우리는 입으로 글을 읽어서 천하창생을 구제하느니라. 태을주(太乙呪)는 수기 저장 주문이니 병이 범치 못하느니라. 내가 이 세상 모든 약기운을 태을주에 붙여 놓았느니라. 약은 곧 태을주니라." 4편 147장

 

오는 잠 적게 자고 태을주를 읽으라

 

 "오는 잠 적게 자고 태을주를 많이 읽으라. 태을천(太乙天) 상원군(上元君)은 하늘 으뜸가는 임금이니 오만년 동안 동리동리 각 학교에서 외우리라. 태을주에는 율려(律呂) 도수가 붙어 있느니라. 태을주 공부는 신선(神仙) 공부니라."

 

태을주는 여의주

 

만사무기 태을주(萬事無忌 太乙呪)
만병통치 태을주(萬病通治 太乙呪)
소원성취 태을주(所願成就 太乙呪)
포덕천하 태을주(布德天下 太乙呪)
광제창생 태을주(廣濟蒼生 太乙呪)
만사여의 태을주(萬事如意 太乙呪)
무궁무궁 태을주(無窮無窮 太乙呪)

태을주는 여의주(如意珠), 여의주는 태을주니라. 7편 75장

 

모든 병을 대속하시고 영원한 강녕을 내려 주심

 

 경학이 말씀을 거역하지 못하고 다시 들어오니 상제님께서 자리에 누우시며 말씀하시기를 “내가 이제 천하의 모든 병을 대속(代贖)하여 세계 창생으로 하여금 영원한 강녕(康寧)을 얻게 하리라.” 하시니라. 이로부터 각종 병을 번갈아 앓으시되, 한두 시간씩 고통스러워하시며 병을 앓으신 뒤에는 갑자기 일어나 앉으시어 “약을 알았다.” 하시고 거울을 들어 용안을 이윽히 보시면 그 수척하고 열기가 떠올랐던 기색이 씻은 듯이 사라지고 곧 원기를 회복하시니라. 앓으신 병은 대략 운기(運氣), 상한(傷寒), 황달(黃疸), 내종(內腫), 호열자(虎列刺) 등이더라. 병을 다 앓으신 뒤에 말씀하시기를 “세상에 있는 모든 병을 다 대속하였으나 오직 괴병은 그대로 남겨 두고 너희들에게 의통(醫統)을 전하리라.” 하시니라. 10편 28장

 

천하 만세의 병을 다스리는 만국의원 공사

 

약장을 설치하고 약재를 구하러 가실 적에 “큰비가 와야 할 텐데 비가 오지 않으니 약탕수가 없노라.” 하시고 가지 않으시다가 그 뒤에 전주 용머리고개에 가시어 공우에게 말씀하시기를 “천지에서 약 기운이 평양으로 내렸으니 내일 평양에 가서 약재를 사 오라.” 하시거늘 공우가 행장을 수습하여 다시 명이 있기를 기다리는데 이 날 밤에 오랫동안 신명에게 명을 내리시고 글을 써서 불사르시며 말씀하시기를 “평양서 약 기운이 전주로 왔도다.” 하시고 김병욱을 불러 “약 삼백 냥어치를 사 오라.” 하시니라.

 

며칠 후에 상제님께서 구릿골로 돌아오시어 밤나무로 약패를 만들어


萬國醫院
만국의원


이라 새기시고 글자 획에 경면주사를 바르신 뒤에 공우에게 명하시기를 “이 약패를 원평 길거리에 붙이라.” 하시므로 공우가 대답하고 원평으로 가려 하거늘 물으시기를 “이 약패를 붙일 때에 경관이 물으면 어떻게 대답하려 하느냐?” 하시니 공우가 아뢰기를 “‘만국의원을 설립하여 죽은 자를 다시 살리고 눈먼 자를 보게 하며 앉은뱅이를 걷게 하며 그밖에 모든 병의 대소를 물론하고 다 낫게 하노라.’ 하겠습니다.” 하니라.

 

 이에 상제님께서 크게 기뻐하시며 말씀하시기를 “네 말이 옳으니 꼭 그대로 하라.” 하시고 약패를 불사르시니라. 이어 여러 성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한 지방의 병만을 막아도 아니 될 것이요, 온 세상의 병을 다 고쳐야 하리라. 또 한 때의 병만을 막아도 아니 될 것이요, 천하 만세의 병을 다 고쳐야 하리니 이로써 만국의원을 개설하노라.” 하시니라. 김병욱이 전주로부터 약재를 가져올 때 마침 비가 오거늘 말씀하시기를 “이는 약탕수니라.” 하시니라. 5편 249장

 

 도기 147년 10월 31일 화요일 오전 10시 07분

 태을핵랑 lyou1771@hanmail.net 010-9088-7565 

 

글 참고서적:  증산도 팔관법 기본교리, 증산도 도전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꼭 알아야만 되는 고급정보-서적, 자료 무료 증정무료 대여합니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셔서 내용을 잘 살펴보신 후에,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http://blog.daum.net/ilsimsycheonzoo/15978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