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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메시지/3.인간관人間觀

인간관15- 증산도 근본사상 10-중록重祿

by 태을핵랑 2017. 10. 31.

인간관15- 증산도 근본사상 10-중록重祿

 

선경낙원은 지상에 세워집니다. 곧 우리가 살아 숨쉬는 현실에 나타나는 문명입니다. 죽어서 천당간다는 말과 죽어서 왕생극락을 누린다는 것은 잘못된 말이라는 얘깁니다. 후천선경은 100% 정신문명과 100% 물질문명이 영육병진(靈肉竝進)하여 건설됩니다. 곧 이는 갑자기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선천의 문명의 진액이 동양과 서양으로 각기 정신과 물질이 극치로 발달되었는데 이러한 동서문명이 소통되고 문명의 진액만이 살아남으로서 인간생활을 풍요롭게 하고 정신을 살찌게 하여 나타나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정신만으로 선경이 나타난다는 것도 잘못이요 물질만으로 선경이 나타난다는 것도 잘못이니 이 둘이 합쳐지지 않고서는 선경은 요원한 일이라는 것입니다. 

 

 

돈 계산은 분명히 하라

 

 상제님께서 하루는 성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글도 않고 일도 않는 자는 사농공상(士農工商)에서 벗어난 자니 쓸데가 없느니라. 일하지 않고 품삯을 말하지 못하며, 하루 품에 이틀 삯을 받지 못하느니라. 재상분명(財上分明)이 대장부(大丈夫)라.’ 이르나니 이 말이 지언이니라.” 하시고 “어떤 대신이 민정(民情)을 알기 위해 그 첫 공사로 장안에 있는 청루(靑樓)의 물정을 물었나니 이것이 옳은 공사니라.” 하시니라.

 

돈은 순환지리로 돌려쓰는 것

 

 또 말씀하시기를 “돈 전(錢) 자에는 쇠끝 창이 두 개니라. 돈이란 것은 순환지리(循環之理)로 생겨 쓰는 것이요, 구하여 쓸 것은 못 되나니 ‘백년탐물(百年貪物)이 일조진(一朝塵)이라.’ 하느니라.” 하시니라. 9편 19장

 

복을 받으려면

 

 "나는 해마(解魔)를 위주로 하나니, 이는 먼저 어지럽게 하고 뒤에 바로잡는 천지의 이치 때문이니라. 그러므로 나를 따르는 자에게는 모든 마(魔)가 먼저 발동하나니 능히 시련을 받고 나야 복(福)이 이르느니라. 선천에 안락을 누리는 자는 후천에 복을 받기 어려우리니 고생을 복으로 알고 잘 받으라. 만일 당하는 고생을 이기지 못하여 애통히 여기는 자는 오는 복을 물리치는 것이니라."

 

내 세상은 복록이 먼저

 

 "선천에는 수명(壽命) 복록(福祿)이라 하여 수명을 앞세우고 복록을 뒤로하였으나 복록이 없이 수명만 있으면 산송장이나 마찬가지니라. 나는 복록을 먼저 하고 수명은 다음이니 그러므로 후천에는 걸인이 없느니라. 이제는 복록을 먼저 하라. 녹(祿) 떨어지면 죽느니라." 2편 25장

 

믿음과 정성 가늠질

 

 "너희들이 믿음을 주어야 나의 믿음을 받으리라. 사람마다 성의를 말하나 무물(無物)이면 불성(不成)이니, 마음을 알아보려면 돈을 불러 보아야 하느니라."

 

 제 살림만 하려는 자는

 

 "주머니에 한 냥이 있든지 닷 돈이 있든지 서 돈이 있든지 어디를 가다가 맛 좋은 음식을 보고 사 먹지 않고 집에 가 살 일만 생각하는 자는 천하사를 못 하느니라." 8편 39장

 

 인간의 복록은 내가 맡았노라

 

 인간의 복은 녹줄에 있고 오래 삶은 명줄에 있으니 증산 상제님과 태모 고수부님은 뭇 생명의 부모 되시어 녹(祿)과 명(命)을 다스리시니라.

 

 녹 떨어지면 죽느니라

 

 상제님께서 성도들에게 이르시기를 “신축(辛丑)년 이후로는 연사(年事)를 내가 맡았느니라. 세상에서 ‘수명(壽命) 복록(福祿)이라.’ 하여 복록보다 수명을 중히 여기나 복록이 적고 수명만 긴 것보다 욕된 것이 없느니라. 그러므로 나는 수명보다 복록을 중히 여기나니 녹(祿)이 떨어지면 죽느니라.” 하시고 또 말씀하시기를 “인간의 복록을 내가 맡았느니라. 그러나 태워 줄 곳이 적음을 한하노니 이는 일심 가진 자가 적은 까닭이라. 만일 일심 자리만 나타나면 빠짐없이 베풀어 주리라.” 하시니라. 9편 1장

 

복록을 고르게 하리라

 

 상제님께서 하루는 원평에서 천지대신명을 불러 모으시고 대공사를 행하실 때 구석에 앉은 한 박복한 신명에게 이르시기를 “네 소원이 무엇인가 말해 보라.” 하시니 그 신명이 아뢰기를 “자손을 둔 사람은 살아서도 대우를 잘 받고 죽어서도 대우를 잘 받아 왔는데 자손이 없는 사람은 온갖 설움을 받아 왔으니 앞으로는 고루 낳아 이러한 일이 없도록 해 주옵소서.” 하거늘 상제님께서 허락하시고 말씀하시기를 “앞으로는 중천신에게 복록을 맡겨 고루 나누어 주게 하리라.” 하시니라. 또 말씀하시기를 “앞세상에는 공덕(功德)에 따라서 그 사람의 복록이 정하여지나니 치우침과 사(私)가 없느니라.” 하시니라. 9편 143장

 

 

 

지구촌이 한집안 되는 후천선경

 

  "후천에는 천하가 한집안이 되리니 모든 언어동정을 통일하여 조금도 편색(偏塞)함이 없게 하리라. 위무(威武)와 형벌을 쓰지 않고 조화로써 창생을 다스리되 자기의 잘못을 스스로 깨닫게 하며 벼슬아치는 직품(職品)에 따라 화권(化權)이 열리므로 분의에 넘치는 폐단이 없고 모든 백성의 쇠병사장(衰病死葬)을 물리쳐 불로장생(不老長生)으로 영락을 누리게 하리니 너희들은 환골탈태(換骨奪胎) 되어 키와 몸집이 커지고 옥골풍채(玉骨風采)가 되느니라. 후천에는 덕을 근본으로 삼아 이 길에서 모든 복록과 영화를 찾게 되느니라." 7편 4장

 

 공덕에 따라 복록을 받는다

 

 "후천에는 공덕(功德)에 따라 사는 집도 등급을 둘 것이니 공덕이 아래 등급인 자가 제 등급보다 상급의 집에 살면 신명이 쇠채찍으로 쳐서 쫓아내고 아래 등급인 자가 윗사람을 헐뜯으면 그 자리에서 입이 비뚤어지느니라. 그러나 식록(食祿)은 고르게 하리니 만일 급이 낮고 먹기까지 고르지 못하면 원통(寃痛)치 않겠느냐!" 7편 21장

 

 굶어 죽는 폐단을 없애심

 

 "내가 천지공사를 맡아봄으로부터 모든 연사(年事)를 맡아 일체의 아표신(餓莩神)을 천상으로 올려 보냈나니 앞세상에는 굶어 죽는 폐단이 없으리라."

 

 선경세계의 복록 분배

 

 "후천에는 자식 못 두는 자가 없으리라. 또 부자는 각 도에 하나씩 두고 그 나머지는 다 고르게 하여 가난한 자가 없게 하리라. 후천 백성살이가 선천 제왕보다 나으리라." 7편 87장

 

인류의 생사를 쥐고 다니는 너희 일꾼

 

"너희들은 손에 살릴 생(生) 자를 쥐고 다니니 득의지추(得意之秋)가 아니냐. 삼천(三遷)이라야 일이 이루어지느니라. 천하사는 생사양도(生死兩道)에서 그치나니 우리의 부단한 노력은 하루에 밥 세 때 벌이 하는 일이니라. 나의 일은 남 죽을 때에 살자는 일이요, 남 사는 때에는 영화(榮華)와 복록(福祿)을 누리자는 일이로다."

 

 일꾼 된 자 끝판을 잘 꼬느라

 

 "일꾼 된 자 씨름판을 본받을지니 씨름판에 뜻하는 자는 판밖에서 보양물(補陽物)을 많이 먹고 기운을 잘 길러 끝판을 꼬누고 있느니라. 시속에서 씨름판에 소를 상금으로 거나니 나를 잘 믿어 일을 잘하는 자에게 익산(益山) 삼기산(三箕山) 와우(臥牛)를 주리라." 8편 117장

 

일심으로 신봉하라

 

2월 3일 경칩(驚蟄)치성에 신도 4, 50명이 모이니 태모님께서 일러 말씀하시기를 “일심으로 신봉(信奉)하라. 너희들 신세를 그르치지는 않으리라.” 하시고 증산 상제님과 내가 합덕(合德)하여 여는 일이니 너희들은 팔 짚고 헤엄치기니라.” 하시니라.

 

일심만 가지면 안 될 일이 없다

 

하루는 말씀하시기를 “천지공사와 후천 도수는 너희들의 아버지께서 말(斗) 짜듯 틈이 없이 짜 놓았으니 부귀영달(富貴榮達)과 복록수명(福祿壽命)이 다 믿음에 있는 고로 일심만 가지면 안 될 일이 없느니라.” 하시니라. 또 말씀하시기를 “우리 일은 후천 오만년 도수니라.” 하시니라. 11편 139장

 

복록과 수명을 고르게 베풀어 주심

 

 3월 25일에 태모님께서 치성을 봉행하신 후 남녀 신도 수십 명을 소집하여 말씀하시기를 “모든 것이 칠성에게 매여 있으니 중천 공사(中天公事)를 조정(調定)하리라.” 하시고 선천에는 창생의 수명(壽命)을 명부(冥府)에서 결정하였으나 후천에는 중천신계(中天神界)에서 책임을 맡아 균일하게 결정할 것이요 복록은 천지에서 평등하고 넉넉하게 정하여 후천 오만년 동안 끊이지 않고 베풀게 할지라.” 하시며 하늘을 향해 “중천신! 중천신! 중천신!” 하고 중천신을 부르시니 구름이 마치 머리를 숙이고 영(令)을 받드는 사람의 형상을 하고 있더라.

 

 살고 죽는 판단은 중천신이 하니

 

 하루는 태모님께서 말씀하시기를 “칠성경을 많이 읽어라.” 하시고 살고 죽는 판단은 중천신이 하니, 중천신에게 빌어야 조상길이 열리느니라.” 하시니라. 또 말씀하시기를 “상제님께서 임인년에 명부 공사(冥府公事)를 보실 때 선천 명부 물리치고 후천 명부를 다시 정했느니라.” 하시니라. 11편 236장

 

 선천 불교 막장 공사:후천 대불을 내는 칠성 공사

 

 하루는 태모님께서 이진묵(李眞?)에게 진묵대사(震?大師)의 기운을 붙여 대불(大佛) 도수를 정하시며 여러 성도들에게 말씀하시기를 “불교 막장 공사는 진묵이니라.” 하시고 “이 공사는 선천 불교 막장 공사요, 후천 대불을 내는 칠성(七星) 공사니라. 칠성 도수는 천지공사를 매듭짓는 도수니라.” 하시니라.

 

후천 성인시대의 복록과 수명

 

 이어 진묵에게 ‘복록성경신(福綠誠敬信) 수명성경신(壽命誠敬信)’을 송주케 하며 말씀하시기를 “중생의 복록과 수명을 통찰하여 후천 성인시대에는 복록과 수명을 고르게 할지라.” 하시니라. 이 공사를 보시고 나서 얼마 후에 치성을 당하매 진묵이 평상시와 마찬가지로 절을 하고자 하니 태모님께서 “중이 치성을 보고 무슨 절을 하냐?” 하시며 절을 못 하게 하시거늘 이후로 진묵은 치성 때에 절을 하지 않고 한쪽에 서서 참관만 하니라. 11편 360장

 

 재덕이 정성을 가늠하는 표준

 

 상제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너희들이 나에게 하나의 정성을 바치면 나는 만(萬)으로 갚노라. 나를 따르는 자가 나에게 정성스런 말을 하거든 재물로써 그의 정성을 시험하여 . 재덕(財德)이 정성을 가늠하는 표준이 되느니라.” 하시니라. 또 말씀하시기를 “겉보리 서 말이라도 있어야 운수를 받느니라.” 하시니라. 9편 14장

 

천하사는 살고 죽는 두 길에 그치나니

 

어떤 사람이 생식(生食)과 벽곡(i穀)의 편리함을 말하니 상제님께서 놀라며 말씀하시기를 “천하사는 살고 죽는 두 길에 그치나니 우리가 쉴 새 없이 서두르는 것도 하루에 밥 세 때 벌이로 잘 먹고 살려는 일이니라. 이제 먹지 않기를 꾀하는 자 무슨 영위(營爲)가 있으리오.” 하시니라. 하루는 김병욱(金秉旭)이 차력약(借力藥)을 먹고자 하여 아뢰니 말씀하시기를 “네가 약 먹고 차력하여 태전(\錢) 짐을 지겠느냐, 길품을 팔겠느냐, 난리를 치겠느냐? 그것은 사약이니라.” 하시니라. 9편 22장

 

 

도기 147년 10월 31일 화요일 오전 10시 17분

 태을핵랑 lyou1771@hanmail.net 010-9088-7565 

 

글 참고서적:  증산도 팔관법 기본교리, 증산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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