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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문화코드/한민족 문화코드

참전계경 소개: 서론, 목차, 해설

by 태을핵랑 2017. 12. 17.

참전계경 소개: 서론, 목차, 해설

 

참전계경 서론

 

참전계경은 조선 중종때 이맥에 의해 엮어진 소도경전본훈에 그 이름과 유래 및 8개의 강령되는 일들의 본문 내용들이 실려있다.

그 당시 세간에 전해지는 말에 의하면 고구려의 재상 을파소가 하늘에 기도하고 366가지 일[事]들로 구성되어 있는 이 경을 얻었다고 한다. 366일 또는 360여일 등은  신시 개천 때부터의 치화조목이라고 삼국유사, 조대기 등의 사료에도 기록되어 있으므로 경의 366일이 신시 개천 시대의 366일과 같은 것이라 추정되고 있다.

경의 전문[全文]은 1946년에 의해 우종설에 의해 우연히 얻어져 세간에 유포되었다.거기에 수록된 정성[誠], 신의[信], 사랑[愛], 구제[濟], 앙화[禍], 복[福], 갚음[報], 응답[應] 등의 8개 강령되는 일들의 본문과 각 강령에 속하는 일들의 가지 수가 소도경전본훈의 그것들과 완전히 일치한다. 그러므로 전래되어 오는 내력이 불확실함에도 불구하고 이 우종설 본이 소도경전본훈이 말하는 참전계경이라고 간주되고 있다.

 

역사성 


참전계경은 배달국의 환웅천황이 재세이화, 홍익인간의 이념으로 개국할때에 사용한 경전이다. 이 경전은 천부경의 원리에 의하여 삼일 신고의 내용을 바탕으로 쓰여졌으며 배달국의 개국과 함께 널리 사용되었다. 참전계경은 고구려의 명재상 을파소가 다시 정리하여 고구려의 모든 젊은이에게 가르쳐 고구려의 국가정신을 재확립하는 기초로 삼았다.

참전계경은 인간이 세상을 살아가며 걸어야 할 정도가 무엇인가를 가르치고 있으며 인간이 겪는 모든 일에 대한 해결방법을 366가지로 분류하여 설명하였다.

 

구조

 
참전계경은 8개의 장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각 장 또한 세부적인 절과 항목으로 나누어져있다. 이곳에서는 참전계경의 전체적인 구조를 싣는다.



제 1 장 1정 성(성 誠)


제 1 절 2 창조주를 공경함 (경신 敬神)
3 존봉 尊奉 4 숭덕 崇德 5 도화 導化 6 창도 彰道
7 극례 克禮 8 숙정 肅靜 9 정실 淨室 10 택재 擇齋
11 회향 懷香

제 2 절 12 창조주를 바라보며 마음을 바로함 (정심 正心)
13 의식 意植 14 입신 立身 15 불혹 不惑 16 일엄 溢嚴
17 허령 虛靈 18 치지 致知 19 폐물 閉物 20 척정 斥情
21 묵안 默安

제 3 절 22 저절로 기억함 (불망 不忘)
23 자임 自任 24 자기 自記 25 첩응 貼膺 26 재목 在目
27 뇌허 雷虛 28 신취 神聚

제 4 절 29 지극히 정성을 다함 (불식 不息)
30 면강 勉强 31 원전 圓轉 32 휴산 休算 33 실시 失始
34 진산 塵山 35 방운 放運 36 만타 慢他

제 5 절 37 지극한 정성에 대한 창조주의 응답 (지감 至感)
38 순천 順天 39 응천 應天 40 청천 聽天 41 락천 樂天
42 대천 待天 43 대천 戴天 44 도천 禱天 45 시천 恃天
46 강천 講天

제 6 절 47 지극한 효도로 창조주를 감동시킴 (대효 大孝)
48 안충 安衷 49 쇄우 鎖憂 50 순지 順志 51 양체 養體
52 양구 養口 53 신명령 迅命 54 망형 忘形

제 2 장 55 믿음으로 행함 (신 信)


제 1 절 56 믿음을 실천시키는 의로움 (의 )
57 정직 正直 58 공렴 公廉 59 석절 惜節 60 불이 不貳
61 무친 無親 62 사기신 捨己 63 허광 虛□ 64 불우인 不尤
65 체담 替擔

제 2 절 66 약속 (약 )
67 천실 踐實 68 지중 知中 69 속단 續斷 70 배망 排忙
71 중시 重視 72 천패 天敗 73 재아 在我 74 촌적 忖適
75 하회 何悔 76 찰합  合

제 3 절 77 충성 (충 )
78 패정 佩政 79 담중 擔重 80 영명 榮命 81 안민 安民
82 망가 忘家 83 무신 無身

제 4 절 84 열녀 (열 )
85 빈우 賓遇 86 육친 育親 87 사고 嗣孤 88 고정 固貞
89 닐구  仇 90 멸신 滅身

제 5 절 91 자연의 순환 (순 )
92 사시 四時 93 일월 日月 94 덕망 德望 95 무극 無極

제 3 장 96 사랑 (애 愛)


제 1 절 97 용서 (서 )
98 유아 幼我 99 사시 似是 100 기오 旣誤 101 장실 將失
102 심적 心蹟 103 유정 由情

제 2 절 104 용납 (용 )
105 고연 固然 106 정외 情外 107 면고 免故 108 전매 全昧
109 반정 半程 110 안념 安念 111 완급 緩急

제 3 절 112 사람을 구함 (시 )
113 원희 原喜 114 인간 認懇 115 긍발 矜發 116 공반 公頒
117 편허 偏許 118 균련 均憐 119 후박 厚薄 120 부혼 付混

제 4 절 121 교육 (육 )
122 도업 導業 123 보산 保産 124 장권 奬勸 125 경타 警墮
126 정노 定老 127 배유 培幼 128 권섬 勸贍 129 관학 灌 

제 5 절 130 바른길을 가르침 (교 )
131 고부 顧賦 132 양성 養性 133 수신 修身 134 주륜 湊倫
135 불기 不棄 136 물택 勿擇 137 달면 達勉 138 역수 力收

제 6 절 139 기다림 (대 )
140 미형 未形 141 생아 生芽 142 관수 寬遂 143 온양 穩養
144 극종 克終 145 전탁 傳托

제 4 장 146 선행으로 구제함 (제 濟)


제 1 절 147 구제를 베푸는 바른 시간 (시 )
148 농재 農災 149 양괴 凉怪 150 열염 熱染 151 동표 凍표
152 무시 無時 153 왕시 往時 154 장지 將至

제 2 절 155 구제함의 바탕 (지 )
156 무유 撫柔 157 해강 解剛 158 비감 肥甘 159 조습 燥濕
160 이물 移物 161 역종 易種 162 척벽 拓闢 163 수산 水山

제 3 절 164 구제함의 질서 (서 )
165 선원 先遠 166 수빈 首濱 167 경중 輕重 168 중과 衆寡
169 합동 合同 170 노약 老弱 171 장건 壯健

제 4 절 172 지혜로움 (지 )
173 설비 設備 174 금벽 禁癖 175 요검 要儉 176 정식 精食
177 윤자 潤資 178 개속 改俗 179 입본 立本 180 수식 收殖
181 조기 造器 182 예제 預劑

제 5 장 183 악행의 결과 (화 禍)


제 1 절 184 사람을 속임 (사 )
185 익심 匿心 186 만천 慢天 187 신독 信獨 188 멸친 蔑親
189 구운 驅殞 190 척경  傾 191 가장 假章 192 무종 無終
193 호은  恩 194 시총 恃寵

제 2 절 195 남의 것을 빼앗음 (탈 )
196 멸산 滅産 197 역사 易祀 198 노금 擄金 199 모권 謨權
200 투권 偸卷 201 취인 取人

제 3 절 202 부정한 성행위 (음 )
203 황사 荒邪 204 장주  主 205 장자 藏子 206 유태 流胎
207 강륵 强勒 208 절종 絶種

제 4 절 209 남의 신체를 해함 (상 )
210 흉기 凶器 211 짐독  毒 212 간계 奸計 213 최잔  殘
214 필도 必圖 215 위사 委唆 216 흉모 兇謀

제 5 절 217 모함을 도모함 (음 )
218 흑전 黑箭 219 귀염 鬼焰 220 투현 妬賢 221 질능 嫉能
222 간륜 間倫 223 투질 投質 224 송절 送絶 225 비산 誹 

제 6 절 226 선함을 부정함 (역 )
227 설신 褻神 228 독례  禮 229 패리 敗理 230 범상 犯上
231 역후 逆 

 

제 6 장 232 복을 받음 (복 福)


제 1 절 어진 마음 (인 )
234 애인 愛人 235 호물 護物 236 체측 替惻 237 희구 喜救
238 불교 不驕 239 자겸 自謙 240 양열 讓劣

제 2 절 241 선한 행위 (선 )
242 강개 慷慨 243 불구 不苟 244 원혐 遠嫌 245 명백 明白
246 계물 繼物 247 존물 存物 248 공아 空我 249 양능 揚能
250 은건 隱愆

제 3 절 251 창조주의 이치를 따름 (순 )
252 안정 安定 253 정묵 靜默 254 예모 禮貌 255 주공 主恭
256 지념 持念 257 지분 知分

제 4 절 258 조화를 이룸 (화 )
259 수교 修敎 260 준계 遵戒 261 온지 溫至 262 물의 勿疑
263 성사 省事 264 진노 鎭怒 265 자취 自就 266 불모 不謀

제 5 절 267 너그러움 (관 )
268 홍량 弘量 269 불린 不吝 270 위비 慰悲 271 보궁 保窮
272 용부 勇赴 273 정선 正旋 274 능인 能忍 275 장가 藏呵

제 6 절 276 타협없이 정의로운 마음 (엄 )
277 병사 屛邪 278 특절 特節 279 명찰 明察 280 강유 剛柔
281 색장 色莊 282 능훈 能訓 283 급거 急

 

제 7 장 284 선과 악에 대한 창조주의 응답 (보 報)


제 1 절 285 선을 쌓음 (적 )
286 세구 世久 287 무단 無斷 288 익증 益增 289 정수 庭授
290 천심 天心 291 자연 自然

제 2 절 292 큰 선을 행함 (중 )
293 유조 有早 294 공실 恐失 295 면려 勉勵 296 주수 株守
297 척방 斥謗 298 광포 廣佈

제 3 절 299 선한 행위를 시작함 (창  )
300 유구 有久 301 유린 有隣 302 기연 其然 303 자수 自修
304 불권 不倦 305 욕급 欲及

제 4 절 306 악이 극도에 이름 (영 )
307 습범 襲犯 308 연속 連續 309 유가 有加 310 전악 傳惡

제 5 절 311 큰 악을 범함 (대 )
312 감상 勘尙 313 무탄 武憚 314 취준 驟峻 315 외선 外善

제 6 절 316 작은 악의 소행 (소 )
317 배성 背性 318 단련 斷連 319 불개 不改 320 권린 勸隣

 

제 8 장 321 악은 화를 입으며 선은 복을 받음 (응 應)


제 1 절 322 악과 선은 쌓임으로 화와 복을 받음 (적 )
323 극존 極尊 324 거유 巨有 325 상수 上壽 326 제손 諸孫
327 강령 康寧 328 선안 仙安 329 세습 世襲 330 혈사 血祀

제 2 절 331 참전계경을 국민교육의 근본으로 삼음 (중 )
332 복중 福重 333 옥백 玉帛 334 절화 節化 335 현예 賢裔
336 건왕 健旺 337 길경 吉慶 338 세장 世章

제 3 절 339 맑은 마음에 복이 옴 (담 )
340 응복 應福 341 유고 裕庫 342 무액 武厄 342 이수 利隨
344 천권 天捲

제 4 절 345 선을 지키고 악을 버림에 부지런함 (영 )
346 뇌진 雷震 347 귀갈 鬼喝 348 멸가 滅家 349 절사 絶祀
350 실시 失屍

제 5 절 351 행한 악이 크므로 크게 망함 (대 )
352 인병 刃兵 353 수화 水火 354 도적 盜賊 355 수해 獸害
356 형역 形役 357 천라 天羅 358 지망 地網 359 급신 及身

제 6 절 360 작은 악도 행하지 않음 (소 )
361 빈궁 貧窮 362 질병 疾病 363 패망 敗亡 364 미실 靡室
365 도개 道  366 급자 及子

 

해설

 

참전[參佺]은 교화를 관장하는 이라고 태백일사 고구려국 본기와 이 경의 제 331일에 쓰여 있다. 전[佺]은 그 뚯이 신선이고 글자를 분석하면 사람으로써 완전하다가 된다. 그러므로 참전은 자기의 몸과 마음을 깨꿋이 닦아서 가히 사람의 스승이 되는 사람들이라 할 수 있다. 


참전계경은 실로 한국인 선조가 창조주 신앙에 바탕을 두고 발전시킨 정신 문화의 실천 교범이었다. 이 경전은 한(桓)국 시대부터 배달국 시대, 단군 조선 시대를 거쳐 고구려 시대를 지나 대진국 시대에 이르기까지 근 사천년이상 국민 교육과 정치의 근본이 되었다.

종교적인 면에서는 한국인 선조의 창조주 유일 신앙을 일상 생활을 통하여 생활화시키는 실천 교범 이였다. 즉, 참전계경의 내용은 창조주의 가르침 이였으며 그 내용의 실천은 참 신앙인이 되는 길이였고, 깨달음을 얻으며 창조주로부터 복을 받는 길이었다.

그 내용을 보게 되면, 제 1 장에서 무엇보다도 인간생활에 가장 중요한 것은 창조주의 존재를 인식하고 온 몸과 마음을 다하여 창조주를 공경하고 창조주의 가르침을 따라 사는 것이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그리고 창조주는 이러한 믿음을 가진 자들의 기도에 응답하고 그들의 선행에 복을 내려줌을 이야기하고 있다. 이것은 창조주와 인간의 관계가 추상적인 개념이 아니라 실제적이고 구체적인 "너와 나"의 관계라는 것이다. 이 절대자와의 관계에 대한 이해는 그 후 기독교를 비롯한 모든 종교의 근본에 영향을 주었음을 알 수 있다.

제 2 장은 인간 사이의 관계의 근본은 믿음에 바탕을 두어야 한다고 가르치고 있다. 이것은 부모와 자식 사이, 부부 사이, 친구 사이, 그리고 통치하는 자와 국민사이의 모든 관계에 적용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이 속임이 없는 믿음의 관계는 정의로운 사회를 구현하는 근본 바탕으로 보았으며 믿음이 없는 관계로 이루어지는 사회는 결코 사회 정의를 이룰 수 없으며 이것은 또한 창조주의 가르침에 정면으로 위배됨을 이야기하고 있다.

제 3 장, 제 1 절은 신약 성경의 사랑장으로 불리우는 고린도 전서 13장을 연상시킨다. 한국인의 선조는 사랑의 실천을 인간 생활의 가장 큰 덕목으로 여겨졌으며 참전계경은 그 사랑을 실천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바로 이것이 다른 종교들에 비하여 크게 다른 점이다. 다시 말해 참전계경은 다른 종교의 경전에서 볼 수 없는 사랑을 실천하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원론적으로 설파하고 있다. 이 사랑에 대한 개념은 예수의 가르침, 석가의 가르침, 공자의 가르침 그리고 이슬람교의 가르침의 내용을 모두 담고 있다. 참전계경의 사랑에 대한 가르침이 이들 다른 종교들의 나오기 전 수 천년에 걸쳐서 이미 한국인 선조에게 이루어지고 있었다는 것은 인류 역사학적인 관점에서도 매우 놀라운 사실이 아닐 수 없다.

제 4 장은 또 다른 사랑의 실천의 장으로써 어려운 이웃과 남을 구제함에 어떻게 하여야 하는가 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이야기하고 있다.

제 5 장은 악과 그로 인한 행위들이 어떠한 것들인가 하는 것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으며 악의 결과가 어떠한가를 이야기하고 있다. 여기서 이야기하는 악은 자신의 이익만을 중요시하고 이웃과 남조차 자신의 이익을 위한 도구로 삼으려는 인간 본능의 물질과 성에 대한 욕망을 이야기하고 있다. 이 욕망으로부터 해방되기 위해서는 창조주의 가르침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것을 상대적으로 역설하고 있다.

제 6 장은 창조주가 인정하는 인간의 선한 모습이란 어떠한 가를 설명하고 있으며 선한 인간의 행위에 대하여 창조주는 반드시 복으로 응답함을 이야기하고 있다. 즉, 복이란 누구에게나 다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마음의 상태와 행위에 따라 복의 내용이 달라진다는 것이다.

제 7 장은 창조주는 인간이 행하는 모든 악, 크고 작은 그리고 양의 과다에 관계없이, 에 반드시 그 어떤 형태로든지 응징하며 반면 인간이 행하는 모든 선에 대해서도 크고 작음에 관계없이 보답한다는 것이다. 이 장에서는 인간의 전 생활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창조주의 법이 작용하고 있음을 보여 주고 있다.

제 8 장은 참전계경의 가르침에 따라 생활하며 사는 것이 인간이 가야 할 정도이며 그 이외의 다른 길이 없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창조주는 인간 생활과 역사 전반에 걸쳐서 구체적으로 인간의 마음속에 함께 하고 역사하고 계심을 이야기하고 있다.

참전계경의 내용을 종합해 보면 인간이 살아가야 하는 정도가 무엇인가를 설명하고 있다. 그 가르침에 따라 사는 것은 바로 재세이화 하고, 홍익인간이 되는 것이며 성통광명 하여 인간이 죽은 후 창조주의 세계(천궁)에 들어가 창조주와 함께 하는 영생을 누리는 길이라는 것이다. 다시 말해서, 참전계경은 삼일신고 제 3 장 마지막 절에서 이야기하는 ' 오직 본성을 통달하고 공을 완성한 이라야 창조주를 만나며 영원한 쾌락을 얻는다'를 달성하는 길을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

※ 참고서적
1. 한민족의 뿌리사상: 송호수박사 글모음
2. 개천경(開天經): 송호수, 가나출판사, 1984
3. 단군예절교훈팔리 삼백육십육사: 단군예절교훈학술연구원, 단군예절교훈학술연구원 출판부, 1967
4. 한단고기(桓檀古記): 임승국, 정신세계사, 1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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