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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산도甑山道/증산도가 뭐죠?38

증산도의 역사 증산도의 역사 증산도를 열어주신 도조道祖는 증산 상제님이십니다. 증산도는 증산 상제님의 탄강, 나아가 당신께서 이 땅에 계시는 동안 행하신 말씀과 행적과 가르침에서 시작됐습니다. 증산 상제님은 1901년 음력 7월 7일, 그 전까지 막혀 있던 천지대신문天地大神門(지상 인간세계와 천상 신명세계 사이의 문)을 활짝 열어 인간과 신명을 소통하게 하시고, 9년 동안 하늘과 땅과 인간 세상의 질서를 새로 짜는 천지공사天地公事를 집행하여 장차 인류가 가을개벽을 극복할 구원의 길을 마련해 주셨습니다. 이후 두번의 대부흥기를 거치고 6.25를 통하여 침체기를 접어들었습니다. 그러나 70년 대 중반 안운산 태상종도사님과 안경전 종도사님의 혈심어린 노력을 통해 오늘날 다시금 증산도는 일어섰습니다. *영상출처: Jeungs.. 2017. 9. 6.
증산도甑山道? 시루의 도? 증산도甑山道? 시루의 도? “시루(甑), 증산도는 참 큰 그릇입니다” “시루(甑)는 증산도 진리를 상징합니다.” “우리 상제님의 존호가 증산(甑山) 곧 시루 증,뫼 산입니다. 상제님이 이 땅에 오셔서 스스로 그 존호를 쓰셨습니다. 또 증산도 『도전道典』을 보면 상제님 말씀 중에 ‘너희가 시루의 이치를 아느냐’그런 대목이 있어요. 이 시루라는 것이 참으로 많은 의미를 담고 있지요. 먼저 우리 증산도 본부가 있는 대전에 보문산이 있는데, 거기서 제일 높은 봉우리를 시루봉이라 합니다. 전국 곳곳에 시루봉이 아주 많은데 그 하나하나가 대부분 그 지역의 주산(主山)입니다. 백두산도 시루산입니다. 또 동양철학에서 인간 생명의 중심으로 치는 단전(丹田)을 시루로 표현합니다. 시루라는 것은 곧 중심부, 근원을 뜻한다는.. 2017. 6.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