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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소식/지각변동,자연재해41

도쿄 인근 강진 확률 80%...홋카이도 강진 예고 “도쿄 인근 강진 확률 80%”…지진예측지도 나와 / KBS뉴스(News) 게시일: 2018. 6. 27. 바로 지난 주 오사카에 강진이 발생했습니다만, 도쿄 등 일본 수도권에 강진이 발생할 가능성이 아주 높은 것으로 나타나 일본을 긴장 시키고 있습니다. 도쿄에서 이승철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지진 해일이 몰려오더니 도시를 삼킵니다. 차가 떠내려가고, 도시 기능은 완전히 마비됩니다. 일본 정부가 강진과 지진 해일이 도쿄나 오사카 등 대도심 지역을 강타할 경우를 상정해 만든 컴퓨터 시뮬레이션입니다. 실제 일본 지진조사위원회가 향후 30년 안에 지진이 발생할 확률을 조사한 결과, 요코하마, 치바 등 수도권에서 규모 6 이상의 강진이 발생할 확률이 80%를 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도쿄 인근 수도권.. 2018. 9. 6.
북반구 역사상 가장 더운 시기, 북반구 덮은 히트돔 북반구 역사상 가장 더운 시기, 북반구 덮은 히트돔 달궈진 우리별 최고 기온 신기록 행진 기사입력 2018-08-03 15:14 [머니투데이 유희석 기자] [유럽·북미·아시아, 북반구 덮은 히트돔 맹렬…이번주 고비 포르투갈 50도까지 오를 수도] 2일 낮 기준 지구촌 기온 현황. 올여름 지구촌 곳곳이 기록적인 찜통더위로 신음하고 있다. 뜨거운 고기압 기단(氣團)인 '히트돔(heat dome)'이 기세를 떨치면서 북반구 전체가 역사상 가장 더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특히 이번 주말이 고비가 될 전망으로, 유럽과 북미, 아시아 등 주요 지역에서 역대 최고 기온 기록이 줄줄이 경신될 조짐이다. 2일(현지시간) 미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이번 주말 프랑스 남부에서 스페인, 포르투갈로 이어지는 유럽 남부 지.. 2018. 8. 4.
한반도 최악 폭염, 단군이래 최강...5천년 동안 이런 더위 처음 한반도 최악 폭염, 단군이래 최강...5천년 동안 이런 더위 처음 과학자들 "한반도, 단군 이래 최강 폭염..지난 5000년간 이런 더위 없어" 최선윤 입력 2018.08.02. 15:18 수정 2018.08.02. 15:22 한반도, 7500년전~5500년전 최고 기온 도달..학자들 "추정일 뿐 정확한 측정 어려워" 1904년부터 기온 기록 시작한 이래 강원도 홍천, 전국 역대 최고 기온 경신 북태평양고기압, 티벳고기압, 맑은 날씨가 최고 기온 생성..8월 꺾일까 주목 한반도 미래기온, 전지구 대비 높아질 것이란 전망 나와..폭염일수도 증가세 【청주=뉴시스】인진연 기자 = 충북지역 낮 최고기온이 38도 이상 오르며 충주와 제천 등에서 역대 최고기온을 경신한 1일, 청주 문암생태공원에 설치된 물놀이 시설.. 2018. 8. 4.
백두산 천지 물속 들여다보니…고요히 '활화산' 방증 백두산 천지 물속 들여다보니…고요히 '활화산' 방증 / SBS 편상욱 기자 입력 2018.08.01. 21:27 수정 2018.08.01. 22:17 중국이 백두산 천지 물속 수십 미터 깊이까지 들어가 탐사작업을 하고 그 결과를 처음 공개했습니다. 백두산 천지 수중 탐사 영상 보시지요. 베이징 편상욱 특파원입니다. 하늘을 뒤덮은 구름이 걷히자 백두산 천지의 장엄한 풍경이 드러납니다. 천지의 물속에서는, 많은 양의 기포가 올라오는 장면이 포착됐습니다. 마그마 가스의 주성분인, 이산화탄소가 새 나오는 것입니다. 백두산이 지하에 활동하는 마그마를 갖고 있는 활화산이라는 방증입니다. [웨이하이추안/중국지진국 화산연구센터 연구원 : (수심이 깊은 곳에서는) 이산화탄소가 빠져나오지 못하고 높은 압력의 물과 기체혼합.. 2018. 8. 2.